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잘못한 걸까요...?

.... 조회수 : 3,223
작성일 : 2025-05-09 10:58:43

아래층 사는 아이랑 저희 아이랑 동갑이라 둘이 자주 어울리고 그러다보니 

저도 그 집 엄마랑 같이 자주 만나게 돼요. 

어제 아랫집이랑 동네 키카에 갔다가 저희 아이랑 아래층 아이를 데리고 제가 집으로 갔고 그 엄마는 첫째를 학원에서 데리고 온다고 헤어졌는데요.

집에 가는 길에 아이들이 붕어빵이 먹고 싶다는데 문을 닫아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는데 아이들이 두툼한 아이스바를 똑같은걸 하나씩 들고 와서 결제하려고 보니 한 개에 3000 원 × 2= 6000 원. 

한 개 1000 원정도 예상했는데 너무 비싸다 싶어 다른거 고르라고 했더니 이번에도 둘다 똑같은 아이스콘을 골랐는데 또 3000 원짜리.

그래서 제가 거기 말고 여기서 고르라고 하고 천원짜리 하나씩 사주고 나왔는데 

내 애면 모르겠는데 아이 친구가 집에가서 뭐라고 말할지.. (초2이예요) 

자주 보는 사이라 간식도 자주 나누고 사주기도 하는데 어제는 순간 이건 아닌데?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평소 안 먹던건데 아이들이 이렇게 비싼걸 집어들줄 몰랐고요. 제가 실수한걸까요?

 

IP : 42.22.xxx.11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9 11:02 AM (220.125.xxx.37)

    아뇨 잘하셨어요.
    그렇게 딱 기준선을 잡아주시면
    나중에도 서로 부담이 없어지죠.

  • 2. ...
    '25.5.9 11:02 AM (106.102.xxx.146)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냥 사줬을거 같은데 자주 그러면 부담될것도 같고 잘 모르겠네요

  • 3. 그정도는
    '25.5.9 11:03 AM (182.226.xxx.161)

    사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6천원에 마음이 복잡하실 거면 그냥 사주고 말겠어요..저같으면.

  • 4. 소라
    '25.5.9 11:03 AM (221.138.xxx.92)

    괜찮아요..내 형편에 맞게 사주는거죠.

  • 5.
    '25.5.9 11:04 AM (118.235.xxx.81)

    3만원도 아니고 3천원이면 그냥 사줄것 같아요
    요즘 천원짜리 아이스크림이 있나요? 그게 더 신기하네요
    안사준거보다 못한듯

  • 6. .....
    '25.5.9 11:06 AM (112.145.xxx.70)

    그래봤자 6천원이고 다른 거 산것도 아닌데.

    내 애 혼자 먹을 땐 야 비싼거 말고 싼 거 사

    하겠지만 말이에요

  • 7. 사 줄수도 있는데
    '25.5.9 11:09 AM (211.245.xxx.160) - 삭제된댓글

    제 예상 범위를 벗어나는걸 집어드니 좀 그렇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평소 먹던 아이스크림도 아니었고 보통 천원 언저리인줄 알았는데 저도 당황했어요.

  • 8. 6천원
    '25.5.9 11:11 AM (210.95.xxx.34)

    쓸 여력이 되는데 그런신 거면 일반적이진 않은 듯,,

  • 9. ???
    '25.5.9 11:12 AM (140.248.xxx.7)

    3만원 30만원도 아니고 아이스크림 3천원이
    그렇게나 당황하고 막 그럴 가격인가요???

  • 10. 저는 그렇던데..
    '25.5.9 11:16 AM (211.245.xxx.160)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그렇게 써본적이 없어서요.. ㅠ
    이렇게 마음 불편할거면 그냥 사줄걸 그랬나봐요 ㅠ

  • 11. ...
    '25.5.9 11:25 AM (106.102.xxx.196) - 삭제된댓글

    잘못까지는 아니고 너무 짠순이 같아서 사람에 따라서는 비호감이 될수는 있죠. 내 아이랑 즐겁게 잘 지내고 그 엄마도 괜찮은 사람이면 앞으로는 그 정도는 기분 좋게 쓰세요.

  • 12. 돈 내는 사람
    '25.5.9 11:29 AM (221.149.xxx.157)

    마음대로 인거 아닌가요?
    그걸 곱씹고 있는게 더 이상해요.
    아이들은 아이스크림 맛있다 하고 이미 기억도 못할걸요.

  • 13.
    '25.5.9 11:31 AM (106.101.xxx.36)

    잘하셨어요
    초2면 글모르는것도 아니고 아이스크림 할인점서 3천원짜리 찾기도 어렵겠네요

  • 14.
    '25.5.9 11:36 AM (218.148.xxx.168)

    내애는 비싼거 사주고 그 애는 싼거 사준것도 아니고 둘다 천원짜리 사먹으라고 한게 뭐가 문제인가요?

    사주는 사람 마음이죠.

  • 15. ㅁㅁㅁ
    '25.5.9 11:46 AM (222.100.xxx.51)

    애들이 가격보고 집은 것도 아니고 맛있어 보이니까 집은 거죠
    초딩이 아줌마 벗겨먹자 한것도 아니고,
    '이건 아닌데'할 만큼 황당해할 일인가요?

    물론 1천원 짜리로 바꿔 한것도 문제없어요. 저도 우리 애한테 그렇게 하거든요.

  • 16. 전 괜찮다고
    '25.5.9 11:49 AM (1.213.xxx.4)

    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천원짜리 계속 사줄수는 없잖아요. 고작 3천원이라뇨.

    그런게 계속 쌓이면 곤란해요.. 찜찜했다고 생각들었다는건 나에게 부담이라는 소리죠
    무인 아이스크림점에서요 3천원 아이스크림 비싼거 맞아요
    어쩌다 사주면 오늘은 아줌마가 비싼거 쏜다! 할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천원짜리 안에서 골라~ 해도 괜찮아요~
    아이들 신경 안써요~
    아이~ 난 저거 먹고 싶은데~ 하는 아이가 있다면 그게 더 버릇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아이스크림 맛있다~ 하고 이미 기억도 못할걸요~222222222 입니다!

    작은거 하나하나 신경 쓰시는 타입이신거 같은데 그냥 암것도 아닌거니 툴툴 흘려버리세요
    제가 그런 성격이었는데.. 남들 신경 안쓰는거 깨닫고 많이 괜찮아 졌습니다.~

  • 17. 차라리
    '25.5.9 11:59 AM (106.101.xxx.30)

    처음부터 천원짜리에서만 고르라고 말했으면 좋았을걸
    애들도 눈치 빤한데
    뭔가 얻어먹고도 서러운기분 들듯요

  • 18. ...
    '25.5.9 12:17 PM (106.102.xxx.129)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천원짜리에서만 고르라고 말했으면 좋았을걸 222
    두번이나 까인게 꽁기한 기분이 들죠 ㅎㅎ

  • 19. ....
    '25.5.9 12:30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아이들 아이스크림 맛있다~ 하고 이미 기억도 못할걸요~33333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3천원짜리면 꽤 비싼 거네요.
    남들이 아무리 그깟 3천원이라 한들 내 기준에 과하다 싶으면 과한 거죠. 저는 원글님 잘 하셨다고 생각해요. 오래 잘 지낼 사이일수록 이런 사소한 것에서 컨트롤을 잘 해야 돼요. 다음부턴 얼마짜리 이하로 고르라고 정해주세요. 그게 님이나 아이들에게 서로 편합니다.

  • 20. ㅎㅎ
    '25.5.9 1:39 PM (223.38.xxx.174)

    요새물가에 3천원이 비싸다하면..?.반복된게아니면 한두번은 가능할텐데.. 님이 좀 치사하네요.

  • 21. ..
    '25.5.9 2:33 PM (117.110.xxx.74)

    음.. 아이 아이스크림 뿐 아니라 다른 데 돈쓸떼도 그러시진 않는지
    저는 그냥 3천원짜리 먹고싶은거 사줄거같아요 남의 아이라서 더더욱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7759 퇴직자들의 저녁식사 86 오늘글세개나.. 2025/05/13 19,719
1707758 츄리닝을 일상복으로 입는거 ( 남편과 대화 중 태클) 21 .. 2025/05/13 3,636
1707757 울 아버지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2 오늘힘드네 2025/05/13 1,974
1707756 고양이 사료 중에 변냄새 적게 나는거 추천해드릴게요 6 .. 2025/05/13 1,840
1707755 말할때 자꾸 말문이 막히는것도 노화의 증상 인가요? 2 노화 2025/05/13 1,822
1707754 온열안대 하고 자버리면 어찌 되나요 14 안대 2025/05/13 3,833
1707753 요새는 대학병원 면회되나요? 3 문병 2025/05/13 1,534
1707752 서울시내 중국정부 땅 [뉴스] 3 ㅡㅡ 2025/05/13 995
1707751 임상아같은 스타일 어떤가요? 4 .. 2025/05/13 3,246
1707750 그래놀라 시리얼 먹으면서 반찬을 먹었더니 3 ..... 2025/05/13 2,441
1707749 유리병 뚜껑이 캔 재질인데 버려야하나.... 5 유리병 2025/05/13 1,130
1707748 유튜브--서른살 여성의 생각 4 ㅇㅇ 2025/05/13 1,584
1707747 에어프라이어에 김구워 드세요? 9 언제나 행복.. 2025/05/13 2,142
1707746 제가 인스타 팔로우하는 화가의 개인전을 가려는데요 5 2025/05/13 1,444
1707745 김문수 지지. 연예인에 이혁재 들어가있네요 7 그냥3333.. 2025/05/13 3,117
1707744 쌈장라면 드셔보신분? ..... 2025/05/13 673
1707743 수영초보, 수영복 어떤 거 고를까요? 8 ㅁㅁ 2025/05/13 1,445
1707742 여자에 미치면 걱정부부 남편처럼 ㄷㅅ같이 사나봐요... 7 ㅇㅇ 2025/05/13 3,556
1707741 그알 사천 크리스마스 사건 소년의 시간이랑 완전 똑같네요 5 ..... 2025/05/13 2,746
1707740 아직도 부정선거 소리하네 4 2025/05/13 612
1707739 백수 과로사... 10 ???? 2025/05/13 5,213
1707738 9-6출퇴근하니 커뮤니티 운동 가는것도 싫네요 4 2025/05/13 2,050
1707737 정시 추합일정 궁금해요. 3 ..... 2025/05/13 861
1707736 닭정육살은 김냉에 며칠 보관 가능 할까요? 3 닭갈비 2025/05/13 566
1707735 선거연설 하기전에 젊은 사람들 나와서 춤추는거 6 ㅇㅇ 2025/05/13 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