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사고 싶은 것도 많아요~

조회수 : 2,901
작성일 : 2025-05-09 00:31:58

부엌에 스위치만 누르면 켜지는 라디오 하나 있음 좋겠고 작은 식탁이 있으니 의자도 좋은 거 하나 있음 좋겠고 이 옷도 좋아보이고, 여름이니 여름용 파자마? 여름 이불도 세일하네... 요새 무엇이 마음 속 장바구니에 들어 있으신지요... 물욕이 끝 없어요

IP : 222.110.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25.5.9 12:34 AM (59.17.xxx.179)

    인간이잖아요~

  • 2.
    '25.5.9 12:36 A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갖고 싶은거 많을 때가 지나고 보면 좋았던 날들 같아요.
    지금은 좀 비싼 스니커즈 봐둔게 있고
    시계랑 여름 오니까 팔찌도 하나 사려고
    찾아보고 있네요 ㅋ

  • 3. ..
    '25.5.9 12:40 AM (211.38.xxx.171)

    폰을 들고있을수록 돈을 계속쓰네요

  • 4. ㅎㅎㅎ
    '25.5.9 12:41 AM (118.235.xxx.238)

    양산이랑 선글라스 그리고 공기청정기요
    다 있는데 더 좋은 걸로....
    요새 성능 좋은 걸로 하나씩만 사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씩 업그레이드 중이예요
    이제 뭐가 없진 않거든요

  • 5. 그게
    '25.5.9 12:50 AM (1.233.xxx.223)

    아직은 젊다는 증거래요

  • 6. 예전
    '25.5.9 1:16 AM (59.8.xxx.68) - 삭제된댓글

    예전 씽크대는 라디오가 있었어요
    우리가게에 았어요
    30년된 94년도 리바트 씽크대에서 뗀
    얼마나 소리가 좋은지 손님들
    티비 소리나는대 안보이네 그러세오
    요즘 씽크대 낭만이 없어요

  • 7.
    '25.5.9 1:24 AM (59.8.xxx.68) - 삭제된댓글

    얼마전 출근하는대 나무의자가 버려져 있더라고요
    아들에게 전화해서 미안한대 그거 줏어다줌 안될까
    했더니 해주더라고요
    깨끗이 닦아서 컴터 의자로 쓰고 있어요
    또 얼마전 출근하는대 강아지 이동장이 버려져 있더라고요
    이건 남편에게 전화해서 줏어다줘
    16살 먹은 울 사랑이 혹시 눈감으면 쓸려고요
    60 넘어서 한바탕 비움 해야 하는대
    자꾸 들이네요

    요번에 책상 데스크텁 컴퓨터 등 새로 들였어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 이게 마지막은 아니겠지
    한번은 더 사겠지 했어요

  • 8. ...
    '25.5.9 5:37 A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소소한 리스트네요 좀 지르고 사세요.
    물욕이 사라지니 이제 죽을 날만 남았나 싶어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705 아침 빵으로 드시는분들은 29 오늘 2025/05/17 4,756
1713704 49재 보통 다 하시나요? 12 .. 2025/05/17 2,262
1713703 나경원 남편이 박은정 당시 검사한테 11 ㄱㄴ 2025/05/17 4,497
1713702 오늘 외출시 반팔 입어도 되나요? 4 ㅇㅇ 2025/05/17 1,947
1713701 콤부차 1 이베트 2025/05/17 899
1713700 자녀교육성공한 사람으로 따지자면 11 진정한 위너.. 2025/05/17 2,799
1713699 Ktx 타러 가고 있어요 12 ㅠㅠㅠㅠ 2025/05/17 2,769
1713698 권오을 페북 ㅋㅋㅋ 13 안동 2025/05/17 2,642
1713697 신발같은건 메이커 타령을 안할수가 없군요 5 ㅁㅁ 2025/05/17 2,702
1713696 런닝 후 맥모닝 해요 1 모닝 2025/05/17 2,147
1713695 새우젓 김치랑 멸치젓 김치 어떤거 맛있나요 6 감사합니다 2025/05/17 1,110
1713694 폐암이신 아버지 전립선암 수술 20 부티 2025/05/17 3,874
1713693 일을 그만둘까 고민인데 결정을 못하겠어요 29 일을 2025/05/17 6,407
1713692 마켓컬리 사용해보신분? 6 배송시간 2025/05/17 2,340
1713691 2026년 지역별 전기세 차등으로 서울 전기요금 오를 예정. 4 전기요금 2025/05/17 1,608
1713690 더러운 변기물은 언제까지 봐야하는지.. 11 ... 2025/05/17 5,154
1713689 유행지난 바지 버리시나요 14 봄비 2025/05/17 4,939
1713688 어제 매불쇼에서 최욱이 언급한 최광희의 글 6 새벽 2025/05/17 4,155
1713687 "작은 키 물려준 부모, 반드시"...서울대 .. 17 ㅇㅇ 2025/05/17 11,503
1713686 진짜 몇수 앞을 보셨는지 지금 들어도 두고두고 회 자되는 노무현.. 2 다시 2025/05/17 3,427
1713685 대상포진 예방접종 어떤 걸로 맞으시나요? 11 궁금이 2025/05/17 2,653
1713684 대학생 알바인데 사업소득으로잡혔어요 13 ㅇㅇㅇ 2025/05/17 4,763
1713683 과거 여행하는 방법(feat.카카오) 5 카카오 2025/05/17 2,463
1713682 이런 증상 겪어보신 분.. 병원은 어디로 가야하나요? 6 ㅇㅇ 2025/05/17 2,834
1713681 넷플 ㅡ갑자기 나이 인증하라는데 ? 6 sksmss.. 2025/05/17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