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음은..

123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25-05-08 20:53:05

정말 큰 재산인거같아요... 

누구나. 거쳐오는.. 그 젊음. 

지나와야 그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올만에 스카와서 놀며 쉬며 일하는 중인데. 

이시간에 여기와서 집중하는 아이들보니. (중고딩 시험끝나서 대딩이나 직딩이 많아요) 

기특하기도 하고.  젊음이 부럽기도하고. 

오지랖넓게 이 이야기 해주고 싶은데..  쫓겨날까봐 여기다가해요..  ♥

 

 

IP : 14.52.xxx.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장단점이
    '25.5.8 9:01 PM (220.117.xxx.100)

    있다고 봐요
    저는 나이들었는데 나이들면서 제가 겪은 것,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운 것들, 이 시점에 와서야 깨닫게 되는 것들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게되니 나이드는 것도 이런 좋은 점이 있구나 싶어요
    평생 쌓아온, 살아오면서 여기저기서 만난 좋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는 더없이 행복하고 감사하고요
    젊어서는 인간관계에서 서툰 점이 많았거든요
    젊음이 주는 눈부심 아름다움은 그것대로 훌륭하지만 시간이 쌓여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또 그만큼의 시간을 지나봐야 얻어지는 것이라서 그것대로 아름답고 멋져요
    순간의 소중함을 놓치고 나서야 뒤늦게 느끼는게 얼마나 후회스런일인지 나이들면서 알게 되니 이제는 그런 일이 많이 줄었어요
    그만큼 후회가 줄고 지금 순간을 감사하며 살게 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690 김문수 부인.. 여의도 순복음에 갔네요 18 ㅉㅈ 2025/06/01 3,411
1719689 손가락 군대 다시 출동중??? 31 이뻐 2025/06/01 1,522
1719688 잇몸 망가지면 회복 안돼죠? ㅜㅜ 6 ㅡㅡ 2025/06/01 2,366
1719687 대변실수 황당하고 창피해 죽겠어요 10 2025/06/01 4,986
1719686 이재명은 키다리과일아저씨였다 25 존경 2025/06/01 2,376
1719685 시판 국 (레토르트)  맛있는거 추천 부탁드려요 5 ... 2025/06/01 847
1719684 요즘 산딸기 가격이 얼마인가요? 7 2025/06/01 1,137
1719683 국힘 역대 대통후보중 ᆢ가장 일꾼답지 못한 후보라 28 2025/06/01 1,954
1719682 허리를 엉터리 교정사에게 1 2025/06/01 846
1719681 진미령 어린시절 소녀와 가로등 들어보세요.가창력 대단하네요. 9 노래 2025/06/01 1,481
1719680 선관위 무단침입한 남녀, 복도에 누워 숨어있다 체포 ㅋㅋㅋ 6 환자들 ㅉㅉ.. 2025/06/01 1,768
1719679 유툽에 압수수색 천만이 봐야 3 ㄱㄴ 2025/06/01 678
1719678 이번 조기대선이 치뤄지는 이유는 3 .... 2025/06/01 518
1719677 리박스쿨과 “동고동락 관계” 대한교조, 김문수 교육정책파트너 7 ... 2025/06/01 991
1719676 언더스탠딩 김태유 박사 2 .. 2025/06/01 706
1719675 당뇨전단계일까요? 4 궁금 2025/06/01 2,743
1719674 민주당 선대위원장이 '드루킹' 김경수인데 … 이재명 ".. 22 .. 2025/06/01 1,438
1719673 뉴스타파 후원 링크입니다 12 영통 2025/06/01 640
1719672 김건희 어디갔어요? 13 김명신은 2025/06/01 4,928
1719671 청소기 싹 밀고 말할 수 없는 비밀 봅니다 3 0011 2025/06/01 1,979
1719670 권성동 마저 ”김문수만은 절대 용납을 “ㅋㅋㅋ 12 ㅇㅇ 2025/06/01 2,146
1719669 안도 속으로 이재명 지지 3 ㅎㄹㅇㄴ 2025/06/01 658
1719668 유시민 타격 전혀 없을것 같지 않아요?? 19 .. 2025/06/01 2,578
1719667 어제 음력 5월5일 5호선 방화사건 7 ... 2025/06/01 1,631
1719666 전광훈 구속영장에 ‘눈물’ 흘렸던 김문수···‘광화문’ 극우 청.. 9 눈물 2025/06/01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