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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년만에 혼자 해외여행 가요.

혼여 조회수 : 4,238
작성일 : 2025-05-08 15:30:09

멀리는 못 가고

홍콩으로 갑니다.

 

30대 초반에 혼자 갔다온 이후 처음인데

이젠 어디 유명 관광지는 안 갈 듯 해요.

 

혼자 제주도 갈까 강원도 갈까 했는데

그 돈이 그 돈..

비행기 호텔 합쳐서 67만원 결제헸어요.

 

제가 이혼 앞두고 마음이 지옥이라

그냥 낯선 곳으로 며칠 다녀오고 싶네요.

 

오랜만에 동선 짜고 어디 갈 지 고민하면

마음도 좀 나아지겠죠.

IP : 211.234.xxx.6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8 3:31 PM (119.194.xxx.81)

    저는 혼자 해외여행 하시는 분들 너무 대단해 보여요 ㅎ
    아마 제가 못해서겠죠... 많이들 하시지만...
    몇박 며칠이신진 몰라도 저렴한거 같네요 호텔 + 비행기 합쳐서 그정도면

  • 2. 화이팅!
    '25.5.8 3:32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홍콩 가는 비행기 안에서
    온갖 시름과 걱정을 다 떨쳐버리고
    푹 쉬고, 많이 즐기고,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오셔요.

    응원합니다.

  • 3.
    '25.5.8 3:37 PM (121.157.xxx.63)

    저도요 어느카페 분 혼자 가신다는데 따라나서고 싶더라구요.ㅠ 언어가 안되니 무서워 못가고 따라가도 민폐만 끼칠꺼같고

  • 4. 사실
    '25.5.8 3:39 PM (211.234.xxx.62)

    같이 갈 사람 구하기 어려워 혼자 가는 거에요. ㅎㅎ
    다들 각자의 삶이 있으니까요.

  • 5. 저렴
    '25.5.8 3:40 PM (211.234.xxx.62)

    표값이 저렴한 이유는 비수기라 그럴거에요.
    날씨가 우기에 접어드는.

  • 6. 윈디팝
    '25.5.8 3:41 PM (49.1.xxx.189)

    좋은 여행 하세요.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시간이 되기를요.

  • 7. QQ
    '25.5.8 3:41 PM (114.201.xxx.32)

    원글님 가서 푹쉬면서 마음 잘 정리하세요
    저도 너무 멀리는 혼자 못가도 홍콩 일본은 혼자가도 편하고 좋아요
    ㅠ님 저도 진짜 외국어 못하는데
    로밍해서(유심도 안함,잘못되서 인터넷 머뭇거리는 텀 생길가봐서)
    번역앱으로 소통하고 다녀요

  • 8. 이제
    '25.5.8 3:43 PM (211.234.xxx.62)

    홍콩은 마지막 여행지가 될 듯 해요.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매년 갔었는데 말이에요.

    저도 귀찮아서 로밍해 갑니다. 좀 비싸도 그게 맘이 편해요.

    영어 짧게 가능해서 그거 믿고 가는거에요.

    사실 여행은 둘 이상 가야 재밌어요.

  • 9. ...
    '25.5.8 3:49 PM (106.102.xxx.144) - 삭제된댓글

    너무 잘하셨어요! 앞으로 혼자 잘 살아갈 단단한 마음을 다지는 워밍업 삼으세요

  • 10.
    '25.5.8 3:51 PM (121.157.xxx.63)

    따라가고싶어요. 요즘 뇌를 환기시키고 싶은 데 ㅋ

  • 11. . . .
    '25.5.8 3:53 PM (58.142.xxx.148)

    홍콩 너무 좋죠.. 저는 23년 11월에 혼자 다녀왔어요.. 호텔 어디로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3박 침사추이에ㅡ있는 아이콘 호텔 하버뷰에 있었는데, 전망이 예술이었어요. 방도 넓고.. 수영장도 좋고.. 또 갈거예요.
    즐기세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 12. .........
    '25.5.8 3:54 PM (61.77.xxx.166)

    저도 작년에 처음으로 혼자서 여행을 가봤는데요.
    간만에 긴장하면서 직접 찾아서 구경다니니
    자극 없던 생활하던 내 뇌가 젊어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좋은시간 되실겁니다.
    잘다녀오세요.

  • 13.
    '25.5.8 3:55 PM (219.240.xxx.45)

    잘하셧어요... 홍콩 혼자 가기 좋은듯해요..2월에 딸이랑 다녀왔는데...셩완 호텔이라 나갔다가 피곤하면 들어와 쉬다 다시 저녁먹으러 나가곤 했어요..홍콩 좋더라구요..음식맛있고

  • 14. 호텔은
    '25.5.8 3:55 PM (211.234.xxx.62)

    셩완역에 있는 아이클럽 셩완이에요. 3박에 30만 남짓..

    저는 여유있게 놀다 오려고요.
    이미 관광지 유명지는 다 다녀봐서.
    페퍼런치 먹고 딤섬 먹고...
    쇼핑몰 백화점 구경하고 그럴거에요. 그닥 사지는 않겠지만

  • 15.
    '25.5.8 3:55 PM (219.240.xxx.45)

    저도 나이먹으면 홍콩 일본 이렇게만 다닐듯...비행기 오래타는거 힘들고..아시아지만 이국적이고..음식 맞고..깨끗하고

  • 16. 00
    '25.5.8 3:57 PM (175.192.xxx.113)

    마음의 근심덩어리 다 떨쳐버리고 원글님 새로운 인생을 위해 화이팅입니다~
    잘될겁니다~~

  • 17. ㅇㅇ
    '25.5.8 3:57 PM (223.38.xxx.232)

    마음이 지옥인 상황에서 여행가신다니
    뭐든 잘 해내실거같아요

    원글님의 도전과 새인생을 응원할게요

  • 18. 2주전 홍콩감
    '25.5.8 3:59 PM (93.202.xxx.151) - 삭제된댓글

    날씨 딱 좋으실때 가시네요.
    낮엔 덥기도 해요.

    저는 홍콩 에그와플 너무 좋아해서
    갈때마다 거의 하루 한번씩 먹는데
    종류도 다양하니 한국에 없는거 드셔보세요.

    그리고 센트럴인가 동키슈퍼마켓 바로 건너 2층에 비비안웨스트우드 카페 있어요.
    좀 숨겨져있는덴데(저도 딸아이가 가자해서 갔던) 아주 조용하고 음식도 음료도 예쁘고 맛있어요.(양은 적어요.^^;)

    저희는 숙소가 침사추이 였는데
    그 카페에서 대로변으로 가서
    버스타고 해저터널 지나오곤 했어요.
    버스비가 2천원쯤?

    그리고 아이폰 하고 애플페이 있으시면
    지갑기능에 홍콩 교통카드인 옥토퍼스 카드기능 있으니 사용해보세요..
    저는 홍콩 떠나올때 이 기능 발견.ㅜ..ㅜ

    저는 가끔 홍콩에서 인형뽑기 같은것 하고싶어도 옥토퍼스 카드가 없어서 못했다는.
    동전으로보다 옥토퍼스 카드로 많이 하더라구요. 아님 코인 바꾸러 직원들한테 물어보거나 계산대에 같이 줄서야 함.

    즐겁고 홀가분하게 잘 다녀오세요~

  • 19. 분홍
    '25.5.8 4:02 PM (211.54.xxx.67)

    저는 무서움을 잘타서 혼여는 절대 못해요
    와 혼자여행이라니요 대단하셔요
    여행하시면서 다 털고 오세요
    원글님 여행 응원합니다.

  • 20. 저도댈고가세요
    '25.5.8 4:02 PM (211.235.xxx.107) - 삭제된댓글

    조용히 잠만 잘께요

    물론 호탤비는 반반..ㅎㅎㅎ

  • 21. 진짜 오실 분?
    '25.5.8 4:04 PM (211.234.xxx.62)

    제 여정은 5/27-5/30이에요.

    호텔비 안 받을테니 표만 끊고 오실 분!

    따로 다녀도 됩니다 ㅎㅎ

  • 22. ㅇㅇㅇ
    '25.5.8 4:05 PM (118.221.xxx.120)

    저는 그냥 옆에 소리 없이 묻어서~~~

  • 23. 원글님
    '25.5.8 4:06 PM (1.227.xxx.55)

    친구하고 싶다 ㅎㅎ
    이거 진심인데 저도 그 즈음 여행 스케줄이 있어서 그렇지
    없었으면 진짜 따라 갔을 거예요.
    잘 다녀오세요.
    저도 다음에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여기 글 올려 봐야 되겠어요

  • 24. 3월말에
    '25.5.8 4:07 PM (221.144.xxx.81)

    딸이랑 셩완 같은 숙소에 묶으며 여행한게
    생각나네요 ㅎ
    홍콩다시가고 싶던데.. 맛난거 많이드시고
    잡 생각 훌훌 떨쳐버리고 즐여 하시길요~

  • 25.
    '25.5.8 4:19 PM (183.97.xxx.213) - 삭제된댓글

    E-sim 추가하면
    기존 번호도 그대로 쓰고 저렴하고 편해요
    홍콩 너무 좋아했었는데
    마지막으로 가본게 거의 20년 됐네요
    잘 다녀오세요^^

  • 26. 칠리감자
    '25.5.8 4:23 PM (183.97.xxx.213) - 삭제된댓글

    이심 추가하면
    기존 번호도 그대로 쓰고 저렴하고 편해요
    홍콩 너무 좋아했었는데
    마지막으로 가본게 거의 20년 됐네요
    잘 다녀오세요^^

  • 27.
    '25.5.8 4:24 PM (183.97.xxx.213)

    이심 추가하면
    기존 번호도 그대로 쓰고 저렴하고 편해요
    홍콩 너무 좋아했었는데
    마지막으로 가본게 거의 20년 됐네요
    잘 다녀오세요^^

  • 28. 제가
    '25.5.8 4:32 PM (14.35.xxx.163)

    해맑게 글쓰고 댓글 달아서 그렇지
    현실은 진짜 구렁텅이에요..ㅎㅎ

    여기 다 쓸 수 없지만...

    응원 감사해요..

  • 29.
    '25.5.8 4:45 PM (223.38.xxx.122)

    홍콩 완전 좋아하는데 저도 진짜 따라가고싶네요!!!
    밤에 술한잔도 하면서 딱 좋을거 같은데요
    넘 아쉽네요ㅠㅠ
    잘 다녀오세요!

  • 30. ...
    '25.5.8 4:4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마음 정화 잘하시고
    낯선 곳 낯선 음식 생소감 많이 힐링하고오세요.
    묵은거 밀어내고 새거 충전...

    따로,같이 가고싶은 1ㅅ 추가요.^^

  • 31. ...
    '25.5.8 5:29 PM (211.234.xxx.175)

    아주 예전에 홍콩에 다녀왔었는데 요즈음도 생각나는 음식은 허름한 맛집에서 아침으로 먹은 콘지라는 죽이예요
    오롯이 나만 생각하고 발길닿는대로 다니는 혼자 여행이 찐인 것 같아요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좋은 기운 많이 받고 오세요

  • 32. 오뚜기
    '25.5.8 9:05 PM (118.37.xxx.194)

    진짜 오래전 추억있는 홍콩!
    혼자가 아니라 나랑 함께하는 여행이에요
    스스로 아껴주며 잘 다녀오세요
    댓글들이 좋아서 글도 없애지마세요^^

  • 33. 응원합니다
    '25.5.8 9:43 PM (112.187.xxx.203)

    사실 여행은 둘 이상 가야 재밌어요.22

  • 34. 홍콩만 10번
    '25.5.8 10:10 PM (203.170.xxx.203)

    저의 최애 여행지예요. 다들 주위에서 고향갔냐며 놀려요 ㅋ
    익숙한 풍경 신호등소리 그 특유의향… 좋은시간보내고 오셔요~

  • 35. ㅇㅁ
    '25.5.9 9:27 AM (112.216.xxx.18)

    홍콩보다 마카오가 더 좋던데 그래도 홍콩 잘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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