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에스더, 함익병 부부 사는 모습 좀 특이하지 않나요?

.. 조회수 : 10,089
작성일 : 2025-05-08 01:10:54

영상이 언제적인지는 모르겠어요

쇼츠에 뭐 하나 나오니까 줄줄줄 나오는데

여에스더는 자기 남편(홍혜걸) 외모로 까면서

함선생님은(맞은편에 앉아 있음) 몸도 좋고 얼굴도 잘생겼는데 자기 남편은 어깨도 없고 셔츠 입으면 비리비리 볼게 없다고..

자기 남편은 허리가 부실해서 아이들 잘 안아주지도 않았다. 그래서 몸도 좋고 자기 관리 잘 하는 함쌤 옆에 본인이 착 붙어서 자기 아이들을 함쌤이 좀 케어하도록 했다. 그래서 주말마다 함쌤이 데리고 등산 다녔다(자기 남편도 따라가기는 함.. 뒤에서)

여튼 저분들 내외가 티비에 그동안 노출이 많아서 봐온 세월이 시청자들도 많은데 참 특이하지 않나요?

 

여에스더, 함익병은 약간 남매지간같기도하고 오피스 허즈번드, 와이프 같기도하고 

한참 여에스더 유튜브 많이 할때 느꼈는데 여에스더 약간 특이하잖아요.  우울증약 때문이라는데 영상에서 숨도 안쉬고 말을 계속하고.  거의 대화가 안되는 모습 보이기도 하던데 그걸 함익병은 컨트롤하더라구요. 웃으면서 슬적 까면서.. 오히려 홍혜걸은 힘들어하고 꾹꾹 참고 있는것이 보이고..

 

오랫동안 비즈니스 파트너로, 가까운 지인으로 지내온 사이일텐데 그래도 우리같은 일반인은 남의 남편, 남의 와이프한테 적당히 선 긋고 예의 차리거나 아니면 아예 까면서 장난식으로 대하지 않나요?

여에스더처럼 자기 남편 까면서 남의 남편 추켜 세워주고 그걸 함익병은 웃으면서 이상하지 않게 받아주고..

옛날부터 느꼈는데 참 특이한 사람들이에요

IP : 118.235.xxx.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에스더
    '25.5.8 1:22 AM (106.101.xxx.118)

    여에스더가 돈많고 유명하지 않은
    그냥 못난이시절에 남편이 바람을 엄청 피우고
    다녔다는 카더라 썰이 있습니다.

  • 2. ..
    '25.5.8 1:31 AM (125.185.xxx.26)

    같이 병원 동업자에. 부부 같이 여행도 다니고
    집도 아래 위층에 살고
    함익병이 에스더에게 돈도 빌리도
    에스더집가 돈은 잘버는데 평생을 가계부싸고 고가품이 없는데
    그림20억? 유일한 고가품
    그걸 함익병 아들에게서 샀다는데요

  • 3. ..
    '25.5.8 1:44 AM (118.235.xxx.72)

    집도 위아래 살아요?
    정말 가까운 사이네요
    그렇게까지 가깝게 지내면 불편하지 않나,,
    형제 자매끼리도 그렇게까지 가까이 지내면 서로 불편해지는 시기가 오는데 저 사람들은 내부적으로야 모르지만 껄끄러운 얘기 안 나오는거 보면 똑똑한 사람들이라서 그런가 선 잘 지키며 지내나봐요

  • 4. 안이상
    '25.5.8 2:38 AM (125.177.xxx.34)

    그냥 오랜세월 친하니까
    그런말도 편하게 하는거 같은데요

  • 5. ..
    '25.5.8 3:14 AM (125.185.xxx.26)

    여행을 갔는데
    함익병부인이 에스더한테 잘어울린다며
    코트도 사주던데요

  • 6. ..
    '25.5.8 3:26 AM (118.235.xxx.72)

    코트 사줬어요?
    부럽다.. 함 부부가 언니 오빠처럼 살뜰히 챙겨주나보네요
    돈 많고 똑똑해도 뭔가 원가족에 대한 결핍이 있어보이던데
    친정 엄마보다 시부모를 더 다정하게 느끼고
    친형제들보다 함부부네에게서 허물없는 가족애같은걸 느끼는것 같네요
    한편으론 부럽지만 암튼 좀 특이하게 보였어요

  • 7. 마치
    '25.5.8 6:48 AM (49.1.xxx.74)

    찐남매들 서로 디스하는 격이네요 ㅎㅎ

  • 8. ㅇㅇ
    '25.5.8 7:13 AM (218.238.xxx.141)

    절친해서 그런거같아요
    좋아보여요

  • 9. 관심도없고
    '25.5.8 7:25 AM (182.226.xxx.161)

    저기 영양제 효과 없어서 사먹지도 않아요. 광고만 많이 하지. 그렇게 돈버는거... 팔아주고 싶지 않아요

  • 10. .....
    '25.5.8 7:30 AM (1.241.xxx.216)

    아마 모르긴 몰라도 여자들끼리 끈끈하게
    더 챙기고 믿음이 있어서 그럴거에요
    서로 속속들이 아는게 많을거고요
    자기 원가족 보다 더 편하고 친하고 그럴겁니다

  • 11. 내가 보긴
    '25.5.8 8:52 AM (223.131.xxx.225)

    함익병보다 홍혜걸이 더 인물이 좋아보이는데...

  • 12. 전..
    '25.5.8 10:24 AM (14.55.xxx.141)

    함익병 부인이 좀 가볍고 경솔해서
    오히려 여에스터가 듬직해 보일지경

  • 13. ㅡㅡ
    '25.5.9 12:26 AM (211.234.xxx.55) - 삭제된댓글

    함익병 호감였는데,
    이준석 지지하면서 자기 딸이 한국에 있었으면 결혼시켰을거라고ㅋ
    사위삼고 싶었대요 준석이를.
    그리고 아토피 영상 보다 깜놀한게 성기주변 피부병 보여주면서
    본인 환자 사진이겠죠? 어떤 남자의 발가벗은 사진을 계속 틀어놓고 배경으로 쓰는데, 넘 못 됐더라고요.. 왜 남의 성기 노출 사진을...
    암튼 사람 좋아 보이지만, 뒤로는 자기 이익 엄청 챙기는 스타일 같아서 이젠 안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805 파운데이션 좀 하나 추천해 주세요 23 . . 2025/05/09 2,136
1710804 김문수는 딸, 사위가 다 사회복지사네요 ㄷ ㄷ 88 ㅇㅇ 2025/05/09 27,371
1710803 서명 취합 끌어올려요 4 끌어올려요 2025/05/09 363
1710802 남편이 자식을 너무 싫어하는데 시간이 답일까요 20 궁금 2025/05/09 3,402
1710801 우리나라가 어버이날 하루인게 다행이죠^^ 20 ... 2025/05/09 2,506
1710800 어버이날. 제가 이상한가요? 21 . . 2025/05/09 4,329
1710799 정수기 약정 끝나면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시나요? 아일랜드 2025/05/09 340
1710798 이재명이라는 거울 ㅡ쇼츠 6 해시티비 2025/05/09 833
1710797 궁금한 사람이 있는데요(출발드림팀에 나왔던 서울대생) 5 .. 2025/05/09 964
1710796 공복 올리브유 먹는 기발한 방법~ 15 오호 2025/05/09 4,071
1710795 알바 새로 왔는데 신기함 12 신기 2025/05/09 5,271
1710794 물을 좀 많이 마시고 있는데.. 1 요즘 2025/05/09 1,037
1710793 대통실에 군사기밀유출 김태효 1 ㄱㄴ 2025/05/09 1,728
1710792 김현종님,백악관 방문하셨네요 5 2025/05/09 1,500
1710791 명상 요가 이런거 괴로워도 참고 버티면 나아지나요? 5 명상 2025/05/09 1,182
1710790 배란통 기가 막히게 들어 맞네요. 2 신비롭다 2025/05/09 1,281
1710789 동생이 쓰는 언니의 결혼이야기 28 저는 동생 2025/05/09 7,049
1710788 이재명 후보 예산 백종원 시장이 아닌 전통국밥집에서 식사 4 .. 2025/05/09 1,644
1710787 유시민이 살면서 가장 분했던 일 22 ㅇㅇ 2025/05/09 5,710
1710786 어제 중3 아들이 카네이션 사왔어요 11 ㅇㅇ 2025/05/09 2,008
1710785 탑텐밸런스 어떤가요? 3 ㅣㅣ 2025/05/09 404
1710784 초간단 매실샴페인 2 매실 2025/05/09 694
1710783 나이키 vs 뉴발란스 11 운동화 2025/05/09 1,572
1710782 뉴스타파ㆍ여론조작팀기사 7 ... 2025/05/09 1,175
1710781 애 둘 키우는데.... 5 ... 2025/05/09 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