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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있는분들 좋지 않나요?

mm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25-05-07 12:39:59

저희 딸만 셋이에요

이제 다 늙어 두명은 환갑이 넘고

막내가 50대중반이에요

2~40대에는 그냥저냥 남보다 나은 정도?

한명은 공부잘해 사회적으로 출세했고

한명은 유독 이쁘고 똘똘해서 전업이지만

재테크를 잘했고

한명은 무난하니 두리둥실했어요

자녀들도 아주 공부잘하는애

아주 못하는애 중간인 애

골고루 포진 

 

그러다 다들 나이 들고 나니

세상 이렇게 편하고 좋은 관계가 어딨을까 싶어요

왠만한 친구보다 훨씬 더 편하고

속내 말해도 꺼리낄것도 없고

 

아.. 근데 생각해보니

우린 물려받을 재산이 1원도 없어요

아마 그래서 더 깔끔한 사이가 된듯..

 

여하튼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매가 제일 편하죠 뭐

(전 오빠나 남동생은 없어서 모르겠어요)

 

아~~또한번 같이 놀러가고싶다

저번 여행도 재미났는데 말입니다^^

 

IP : 223.39.xxx.2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가
    '25.5.7 12:4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숨길 것도 없는 사이라는게 제일 편해요.
    내 살아온 인생 서로가 다 알잖아요

  • 2. 원글
    '25.5.7 12:41 PM (223.39.xxx.230)

    맞아요
    숨길것도. 없고 내세울것도 없고
    담백해지네요. 나이가 드니 더더욱

  • 3. ㅁㅁ
    '25.5.7 12:46 PM (211.62.xxx.218)

    여동생 하나 있는데 남보다 못함.
    어렸을땐 그냥 평범한 자매관계였는데
    자라고 보니 자신이 차별받았다는 생각이 점점 자라는듯 하더니 지금은 원수보듯함.
    유난히 샘이많고 욕심도 많은 성격이었는데 결혼하더니 점점 더 이상해짐.
    잘해주면 의심하고 가만있으면 비아냥거리고.

  • 4. ...
    '25.5.7 12:46 PM (114.200.xxx.129)

    저는 남동생이 있어도 좋아요. 친구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존재죠...바빠서 잘 못보고. 자매처럼 시시콜콜하게 일상을 나누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가 힘들거나 고민 있거나 또 좋은일 있을때 누구보다도 . 걱정해주고 축하해주는 관계이니까요

  • 5. 좋은
    '25.5.7 12:46 PM (61.254.xxx.88)

    좋은분들이라 그래요.
    차이가 져도 서로 허물덮어주고 질투하지않고
    가진분이 내세우지도 않고.
    모든자매가 다 그런게 아니랍니다.
    가지면가진대로 우월 (꼭 돈이 아니라도)
    못가지면 못가진대로 열등...
    그것때문에 마음의 거리낌이 있는 집들도 많아요.

  • 6. 완벽한 노후
    '25.5.7 12:56 PM (160.238.xxx.54) - 삭제된댓글

    건강, 돈, 딸, 자매

  • 7. 편하고 좋아요
    '25.5.7 1:09 PM (221.151.xxx.28)

    솔직히 남편보다 언니가 더 편하고 좋아요.

  • 8. ..
    '25.5.7 1:11 PM (223.38.xxx.79)

    큰 욕심없이 둥글둥글해서 가능한거예요.
    미성숙한 사람이면 관계유지하기 힘들어요.

  • 9. ..
    '25.5.7 1:13 PM (223.38.xxx.57)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 됨됨이의 문제예요.

  • 10. 자매
    '25.5.7 1:13 PM (175.223.xxx.221)

    자매가 짱

    형제는 동서들끼리 1도 친해지기 힘들어서 절대 같이 못 모여요
    거기에 형제끼리도 절대 서로 안만남

    전화는 할지언정 명절 외엔 절대 안만남
    부모 돌아가시면 거의 안만남

    자매가 짱

  • 11. ,,,,,
    '25.5.7 1:29 PM (110.13.xxx.200)

    최소 잘되도 질투하지 않는 기본 마음씨가 있어야 가능하죠.
    둔한 내가 느낄정도로 질투 쩌는 자매가 있어 멀리합니다.
    만나면 너무 피곤함. 성격도 쎄고 지고는 못사는 성격.

  • 12. 아마
    '25.5.7 1:44 PM (175.114.xxx.246) - 삭제된댓글

    사는 게 비슷하고 성격도 둥글둥글한 분들이라 잘 맞는 거예요. 즈매 중 하나가 안풀리거나 질투많거나 자격지심이라도 있으면 남보다 못합디다.

  • 13. 아들 둘맘
    '25.5.7 1:46 PM (140.248.xxx.2) - 삭제된댓글

    큰아이는 20대 초중반인데 동생이 가장좋은 친구라고 해요. 두녀석이 사이 좋아서 보기만해도 든든해요 ^^

  • 14. 아들둘맘
    '25.5.7 1:49 PM (140.248.xxx.2)

    큰아이는 20대 초중반인데 동생이 가장좋은 친구라고 해요. 두녀석이 사이 좋아서 보기만해도 든든해요. 자매든 형제든 서로 잘맞으면 좋죠 ^^

  • 15. ..
    '25.5.7 2:04 PM (211.235.xxx.91)

    여동생 있어서 행복하신 언니 있나요?
    제 동생은 제가 있어서 좋다는데 저는 갈수록 부담스럽고 싫어져요.

  • 16. . ...
    '25.5.7 2:21 PM (118.217.xxx.8)

    이런 글 볼때마다 넘 속상해요
    저도 여동생과 진짜 잘 지내고 싶은데 세상 천지에서 제일 꼴보기 싫은 사람이네요
    나이 오십이 다 되어서 나의 이런 감정을 인정하기로 했어요.
    그 전엔 가족이라 그런 싫은 감정을 가진다는게 넘 힘들었거든요
    동생이 넘 이기적이라 싫어요.

  • 17.
    '25.5.7 3:55 PM (211.235.xxx.212)

    자매나름3살 아래 여동생
    질투의 화신 ㅠㅠㅠ

  • 18.
    '25.5.7 4:06 PM (211.235.xxx.91)

    여동생이 있어서 행복한 언니 계신지 물은 댓글이에요.
    궁금해서 다시 글에 들어왔는데 위의 두 분 모두 여동생 때문에 힘드시네요.
    여동생 때문에 행복한 언니 찾습니다~~ㅜㅜ

  • 19. 여동생이요?
    '25.5.7 5:52 PM (211.234.xxx.189)

    질투의 화신입니다
    93세 엄마를 꼬셔서 모시고 갔어요
    다행이지요
    엄마 현금 수십억이 생기니 갑자기 욕심내서
    강릉으로 모시고 가서 효도 중 ㅎ
    남편이 의사인데도
    자기만 강남에 집이 없다고 ㅎ
    그 전에 수년간 가고싶어도 못오시게 하더니
    갑자기 자기들이 모시고 싶대요
    노인들 한심해요

    질투의 화신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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