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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가 너무 좋습니다....

ㅇㅇ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25-05-07 10:33:13

내향형이고 에너지가 그렇게 많지 않은 직장인이에요.
친구들도 그럭저럭 있고, 멀쩡한 인생코스 거치고 지금까지 다들 열심히 잘 사는데요 다들 아이들키우느라 자기삶에 집중하느라 바쁜 시기이고요 

저 또한 일찍 결혼해서 아이들이 꽤 커서 바쁘고 스트레스 받는 시기는 살짝 지나가고...

그럭저럭 조용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도 사회생활 잘하고 있는 편이고..
아이들도 특별한 문제는 없이 인생 꾸려나가고 있는 중이고.. 

 

정치문화사회경제공부도 두루 시켜주고 모르는것도 배울수 있고, 
고민서로 주고받으면서 인생응용심화문제도 같이 풀어보고
연휴가 지나 조금 헛헛할때 이렇게 글을 쓰며 공감도 해보고...

아마 70대 80대가 되어도 

어느정도 인지만 되면 82랑 잘 늙고싶어요.

 

감사합니다. 

 

IP : 61.254.xxx.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5.5.7 10:38 AM (110.70.xxx.159)

    맞아요~~
    정치,경제,사회 문화..인간관계까지 지혜롭고 현명한 조언해주고..
    똑똑한 82님들 너무 많아 계속 배우고 있어요^^
    따뜻한 댓글엔 진짜 마음도 따뜻해져요.
    우리 함께 나이들어가요^^
    온라인 친정..82화이팅!!!

  • 2. .....
    '25.5.7 10:38 AM (119.196.xxx.75)

    저도요. 동네 맘까페보다 훨씬 좋아요. 82쿡, 미씨 2개만 뵈도 모든 정보 끝!

  • 3. ㅎㅎ
    '25.5.7 10:39 AM (58.228.xxx.20)

    지향점이 같아서 반가워요~~

  • 4. ...........
    '25.5.7 10:39 AM (61.82.xxx.19)

    정치,경제,사회 문화..인간관계까지 지혜롭고 현명한 조언해주고..
    똑똑한 82님들 너무 많아 계속 배우고 있어요^^ 22

  • 5. 저는
    '25.5.7 10:48 AM (121.128.xxx.169)

    나이먹으면서 인간 구실하는 사람인데 82가 나를키우고 가르쳤어요. ~

  • 6. 미투요
    '25.5.7 11:04 AM (211.208.xxx.241)

    여기서 중심잡는 법을 새깁니다
    지혜롭고 현명한분 많아요

  • 7. 짜짜로닝
    '25.5.7 11:39 AM (106.101.xxx.21)

    그러니깐요~ 82쿡 없었으면 나 어떻게 살았나 ㅠ
    제게는 공감해주는 친구이자 언니이자
    뉴스이자 신문이자 세상 바라보는 통로예요.
    10년이상 매일 들어옵니다..
    정치적인 성향까지 맞으니까 진짜 반려커뮤니티임 ㅋ

  • 8. 저도
    '25.5.7 11:41 AM (222.108.xxx.92)

    20년 넘는 회원인데 늘 읽기만 하는 사람이라.... 감사인사 드립니다.
    형제자매도 없고 주변에 조언 얻을 곳도 없는데 82쿡에서 많이 배웁니다. 애들 키우면서 많은 도움됬어요. 하다못해 사춘기 아이 상대하는법부터 학폭문제까지 생활지혜도 많이 배우고... 똑똑한 아줌마가되었어요.
    현명하고 진정성있는 조언들이 항상 따뜻하게 배움주고 좀 더 나은 사람이되는데 큰 가르침이 되었어요.

  • 9. 저두요!
    '25.5.7 11:48 AM (124.243.xxx.12)

    82는 저의 현명한 인생선배 친정엄마 언니에요
    저도 그런글이나 리플을 쓸수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 10. 영통
    '25.5.7 12:06 PM (210.94.xxx.68)

    82쿡이 많이 변해서

    너무는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요

    좋다기보다 감사해요

    82쿡 많은 분들에게 여러 모로 감사하고 있어요

  • 11.
    '25.5.7 1:06 PM (115.138.xxx.161)

    82쿡이 변해도 좋아요
    지향하는 방향성이 별로 틀리지 않으니
    그러나 변질은 노노
    직접 경험할수 없는 많은것들을 알게해주고 깨닫게해주니
    친구 그 이상의 친구예요

  • 12. .....
    '25.5.7 2:22 PM (211.119.xxx.220)

    숨은 고수 많은 곳이죠
    하지만 아주 가끔 화가 많은 댓글 읽을 때랑
    우울하다는 원글 읽고 자기 자랑하는 댓글 읽을 때는 좀 씁쓸해요
    그것 빼고는 좋은 친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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