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인들이 다 악인처럼 느껴진다면

..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25-05-07 00:21:41

주변에 있는 사람들(남편, 시가사람들, 때로는 자식까지도)이 모두 나한테 해를 가하는 악인처럼 느껴진다면 저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이혼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면 해결 될까요? 제발 가르쳐 주세요

IP : 58.79.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5.5.7 12:27 AM (182.215.xxx.73)

    정신건강의원을 다녀보는건 어떨까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것같은데 누군가 들어주고 동감해주고 해결방법을 제시해 줄 전문가를 만나보세요

  • 2. 그런데
    '25.5.7 12:35 AM (122.34.xxx.60)

    정신과
    심리상담
    이혼 전문 변호사
    모두 만나보세요. 여러 사람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자기 객관화도 되고 서로 다른 관점엣니 생각하는 타인의 생각도 알 수 있엇니 도움됩니다.

    여러 전문가 이야기 듣고 병원에서 약도 저방받아 먹어보고도 주위사람들이 전부 나에게 해악다싶으면 이혼만 하면 되지, 뭘 또 새사람을 만나나요. 일단 인연 정리하고 홀로서기 하자가 끌리는 사람 있으면 만나보는거지, 이혼하고 새사람을 꼭 만나야 뭔가 해결되는건아닙니다

  • 3. ..
    '25.5.7 12:37 AM (58.79.xxx.64)

    요며칠 남편과 아이가 여행가서 집에 혼자 있는 동안 이루 말할 수 없이 편안했어요.

  • 4. 거리두는
    '25.5.7 12:48 A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게 답이죠 거리가 이혼이고
    남편이나 자식이 보험금 타려 아내,부모 살해하거나 친족간 사기 살해사건있자나요
    가족이란게 최악의 악연일수있죠

  • 5. ㅇㅇ
    '25.5.7 1:01 AM (1.243.xxx.125)

    번아웃 온거 아닌가요 너무 지치면 생각까지
    부정적으로 되거든요
    되도록 몸과마음을 편하게 쉬어보세요
    정신가가서 상담도 하시고요

  • 6. ㅇㅇ
    '25.5.7 2:16 AM (49.0.xxx.210)

    사건이나 특별한 계기가 아니라면 새로운 사람 만나도
    같은 생각들거에요
    거의 평생을 적개심갖고 살아온 사람을 아는데
    불치병이에요

  • 7. ...
    '25.5.7 3:51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냥 드는 생각인데...
    정말 주변인들이 나쁜사람들이 맞다면
    이제부터 내가 바뀌면 되는거 아닐까요?
    최소 내가 착한사람이 아닌,너네들에게 휘둘리지않는
    더 나쁜사람??이 되는...
    미움받을 용기로 바뀌어보는거요.

    무관심이 가장 큰 벌주는거고
    내 할일만 하세요.
    공부룰 다시 한다든가 취업,취미로 내 시간을 투자해보세요.

  • 8. ..
    '25.5.7 4:22 AM (182.220.xxx.5)

    이혼하고 혼자 산다?

  • 9. ...
    '25.5.7 7:32 AM (223.39.xxx.243)

    사람에게 의지하면 안돼요.
    그렇다고 타인을 혐오하거나
    무서워하라는 것도 아니고.
    역지사지해서 내가 친구라면 주변인라면
    나는 얼만큼 베풀 수 있을까요.
    친한, 좋아하는 사람, 부모라도
    내가 줄수 있는 만큼 이상 바라지 않으면
    인복 타령이나 원망은 줄어들 거예요.
    남에게 의지하려는 마음부터 정리하세요.

  • 10. ........
    '25.5.7 8:00 AM (61.77.xxx.166)

    상대방이 악인인게 현실인지
    내가 정상인을 악인으로 오해하고 있는게 현실인지부터 구분하세요.
    이런 구분은 혼자서는 힘드니 상담.정신의학과 가보세요.
    스스로 돌보지않고 놔두면 이상한 정신세계로 빠질수도 있어요.
    현실을 확실히 구분하고 인지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320 위고비 때문에 다단계 다이어트 약장수들 다 망할 듯 8 .... 2025/05/08 4,382
1710319 오늘자 매불쇼를 보면 7 매불쇼 2025/05/08 3,852
1710318 50대 얼굴살 찌는 분들요 5 ㄱㄴㄷ 2025/05/08 3,557
1710317 어쩌면 국짐은 후보등록 못 하고 더 개싸움할 수도.... 3 ******.. 2025/05/08 1,923
1710316 직장생활 오래 해서 14 2025/05/07 3,753
1710315 아침 메뉴 좀 알려주세요 7 2025/05/07 1,868
1710314 목소리 얘기가 나와서요 2 ㅇㅇ 2025/05/07 1,674
1710313 그림 실력은 타고난 건가요? 29 2025/05/07 4,591
1710312 국힘, 강제 단일화 절차 진행 18 ㅇㅇ 2025/05/07 4,109
1710311 MBC 민주당 광고.gif 10 신기하다 2025/05/07 3,007
1710310 세금 납부후 잘못된걸 알면 2 jjhgg 2025/05/07 1,072
1710309 갤럭시폰으로 아이폰 스크린타임 관리되나요 나나 2025/05/07 274
1710308 수박 먹으면 배아파요 ㅠ 9 .. 2025/05/07 1,661
1710307 엠비씨 : 합쳐도 별거 없다 3 .. 2025/05/07 3,095
1710306 근데 재판 생중계는 왜한거에요??? 25 ㄱㄴ 2025/05/07 5,053
1710305 울산분들 조언 부탁 드려요 4 원룸 2025/05/07 918
1710304 갑자기재판을하면요 3 혹시라도 2025/05/07 960
1710303 목소리가 얼굴 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3 오늘 2025/05/07 4,992
1710302 조국혁신당, 박은정, 대법원장 조희대는 정치 판결에 책임지고 사.. 14 ../.. 2025/05/07 4,510
1710301 결혼했냐는 질문 11 질문 2025/05/07 2,700
1710300 권성동은 그냥 디톡스 하는거 아님?? 1 ..... 2025/05/07 1,583
1710299 오늘 라스에 관식이엄마 나왔네요 ㅋㅋ 2 joy 2025/05/07 3,198
1710298 엄마의 외할머니는 호칭이 어떻게 되나요 1 .. 2025/05/07 1,948
1710297 돈많은 시집과 절연한 이야기 76 그냥 2025/05/07 18,702
1710296 술 마실 때 건배 자주 하나요? 4 건배 2025/05/07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