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펌) 대법원 판결이 비난받는 이유

ㅇㅇ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25-05-06 20:04:00

https://www.pgr21.com/election/6611

 

지금 대법원 판결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대법원이 기본적인 대화 토론 숙고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냥 쪽수로 밀어 붙여서 결과를 도출해 냈기 때문입니다.

지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과정을 봅시다. 만장 일치가 나오지 않자 당시 헌재재판관들은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숙고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국민들이 왜 이렇게 늦냐고 난리쳤지만 헌재는 그에 신경쓰지 않고 숙고에 숙고를 거듭해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결정문은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쓰여졌고 일부 극우세력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민이 수긍한 것입니다.

이번 대법원 판결은 그런 과정이 없었습니다. 반대하는 2명의 의견을 쪽수로 밀어 붙여서 결론을 냈습니다.
토론 숙고 이런 과정 없었습니다. 그냥 심리 한번으로 결정해 버린 것입니다.
이렇게 반대 의견까지 묵살해가며 쪽수로 밀어 붙인 결과로 나라는 다시 혼란에 빠졌습니다. 온갖 유언비어가 떠돕니다
상고이유서 제출 시간을 안줄거다, 일단 무죄 주고 대법원에서 파기 자판 할거다 등등

법률에 정해져 있는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마저 보장받지도 못할 우려감이 팽배해 있습니다.
대법원은 이런 혼란을 초래한 책임을 어떻게 져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저는 그간 사법부를 엄청 신뢰한 사람 이었습니다. 정치권이야 대화 타협 토론 숙고 이런 과정을 개무시하고 쪽수로 밀어 붙이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사법부는 이런 과정을 거쳐서 결과를 도출해 낸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법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 시민으로서 사법부를 신뢰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더 이상 사법부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합법의 범주에 있다면 대화 토론 숙고 이런 과정은 하나도 안 지켜도 된다고 시그널을 주었으니 민주당도 그에 맞춰 대응해 나가길 바랍니다
어차피 중요한 건 쪽수고 소수 의견을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IP : 221.140.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본적인
    '25.5.6 8:20 P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대화 토론 숙고 과정을 안거쳤다고 누가 그래요

    빨리 판결 선고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그렇게 단정하는 건 아니죠

    3년 걸리면 충분한 대화 토론 숙고 과정을 거친건가요 오히려 그게 더 아닐 것 같은데

  • 2. 기본적인
    '25.5.6 8:21 PM (119.71.xxx.160)

    대화 토론 숙고 과정을 안거쳤다고 누가 그래요?

    빨리 판결 선고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그렇게 단정하는 건 아니죠

    3년 걸리면 충분한 대화 토론 숙고 과정을 거친건가요 오히려 그게 더 아닐 것 같은데

    아 이재명 두둔하지 않는 댓글 썼다고 제 아이피 걸고 넘어지면 그대로 갚아드립니다

  • 3.
    '25.5.6 8:25 PM (211.234.xxx.212) - 삭제된댓글

    기록도 안읽고 숙고도 안한고

    뭔말인지 모르니 첫댓글

  • 4.
    '25.5.6 8:26 PM (211.234.xxx.212) - 삭제된댓글

    전원합의체가 뭔말인지도 모르니 이런댓글 달지

  • 5. ㅎㅎㅎ
    '25.5.6 8:30 PM (211.234.xxx.150) - 삭제된댓글

    우와
    누군가는 엄청 부지런하네요 ㅎㅎㅎ
    이렇게 급히 첫댓글을 점령해야하는 급한이유라도 있겠죠?ㅋ
    히긴 부지런해야 먹이도 얻어먹겠네요^^

  • 6. 000
    '25.5.6 8:35 PM (121.188.xxx.16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16152&page=1&searchType=sear...


    119 .71의 논리 댓글로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124 봉준호 감독 보면 눈빛이 너무 .... 10 2025/05/08 4,847
1696123 이승기는 종교도 불교로 개종했네요 15 ... 2025/05/08 4,737
1696122 아직도 대선 25일 남았어요;; 4 ㅇㅇ 2025/05/08 788
1696121 얼마 전 보험가입 경험 공유 9 ... 2025/05/08 1,523
1696120 상추 옮겨심기 잘 아시는분? 13 ........ 2025/05/08 1,024
1696119 피부과에서 점빼는 비용은 얼마나 할까요? 4 피부과 2025/05/08 2,054
1696118 내성발톱인 아저씨가 신을 샌들이나 운동화 있나요? 3 da 2025/05/08 892
1696117 문자 카톡 폭탄 지겨워요 1 ....... 2025/05/08 1,169
1696116 권성동 "김문수, 우리당 정치인인지 의심" 28 인간아 2025/05/08 4,257
1696115 민주당 지역구 특보 문자 받으신분 계신가요? 1 ..... 2025/05/08 990
1696114 팬질하는 연옌을 이성으로 대하는게 이상해요 8 팬질 2025/05/08 1,367
1696113 김문수, 심상정에게도 도움 요청할 예정 12 ㅇㅇ 2025/05/08 3,286
1696112 제 동생 성격이 부러워요 15 진짜 2025/05/08 4,456
1696111 피부 좋은 아줌마 13 .. 2025/05/08 4,374
1696110 마트 제과점쪽 빵 만드는 곳에서 5분정도 나왔다 들어 갔는데 2 손 씻어야 .. 2025/05/08 1,853
1696109 지금 딸기향기 2025/05/08 509
1696108 한달 사이에 눈밑이 꺼지면서 불룩해졌어요 5 노화 2025/05/08 1,848
1696107 김은숙작가 이재명대표에게 영혼 바꿀수 있다면 누구랑? 7 유쾤ㅋㅋ 2025/05/08 2,803
1696106 유시민, 김문수, 심상정의 소소한 인연 3 ㅅㅅ 2025/05/08 2,209
1696105 울화통 터지는 국민… 69% “세상이 불공정”, 85% “권력 .. 11 6개월째다 .. 2025/05/08 2,363
1696104 김문수 돈이 어디서 있어 선거운동을? 18 이뻐 2025/05/08 4,039
1696103 한때 이재명 안티였던 때가 있었는데 21 .... 2025/05/08 1,867
1696102 시댁 공짜돈은 없어요. 17 지나다 2025/05/08 4,737
1696101 진지한 성 관련 고민 좀 들어주세요. 20 아자 2025/05/08 3,866
1696100 이낙연지지자들 똥줄 탔네요 ㅋㅋㅋ 20 ..... 2025/05/08 3,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