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펌) 대법원 판결이 비난받는 이유

ㅇㅇ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25-05-06 20:04:00

https://www.pgr21.com/election/6611

 

지금 대법원 판결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대법원이 기본적인 대화 토론 숙고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냥 쪽수로 밀어 붙여서 결과를 도출해 냈기 때문입니다.

지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과정을 봅시다. 만장 일치가 나오지 않자 당시 헌재재판관들은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숙고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국민들이 왜 이렇게 늦냐고 난리쳤지만 헌재는 그에 신경쓰지 않고 숙고에 숙고를 거듭해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결정문은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쓰여졌고 일부 극우세력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민이 수긍한 것입니다.

이번 대법원 판결은 그런 과정이 없었습니다. 반대하는 2명의 의견을 쪽수로 밀어 붙여서 결론을 냈습니다.
토론 숙고 이런 과정 없었습니다. 그냥 심리 한번으로 결정해 버린 것입니다.
이렇게 반대 의견까지 묵살해가며 쪽수로 밀어 붙인 결과로 나라는 다시 혼란에 빠졌습니다. 온갖 유언비어가 떠돕니다
상고이유서 제출 시간을 안줄거다, 일단 무죄 주고 대법원에서 파기 자판 할거다 등등

법률에 정해져 있는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마저 보장받지도 못할 우려감이 팽배해 있습니다.
대법원은 이런 혼란을 초래한 책임을 어떻게 져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저는 그간 사법부를 엄청 신뢰한 사람 이었습니다. 정치권이야 대화 타협 토론 숙고 이런 과정을 개무시하고 쪽수로 밀어 붙이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사법부는 이런 과정을 거쳐서 결과를 도출해 낸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법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 시민으로서 사법부를 신뢰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더 이상 사법부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합법의 범주에 있다면 대화 토론 숙고 이런 과정은 하나도 안 지켜도 된다고 시그널을 주었으니 민주당도 그에 맞춰 대응해 나가길 바랍니다
어차피 중요한 건 쪽수고 소수 의견을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IP : 221.140.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본적인
    '25.5.6 8:20 P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대화 토론 숙고 과정을 안거쳤다고 누가 그래요

    빨리 판결 선고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그렇게 단정하는 건 아니죠

    3년 걸리면 충분한 대화 토론 숙고 과정을 거친건가요 오히려 그게 더 아닐 것 같은데

  • 2. 기본적인
    '25.5.6 8:21 PM (119.71.xxx.160)

    대화 토론 숙고 과정을 안거쳤다고 누가 그래요?

    빨리 판결 선고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그렇게 단정하는 건 아니죠

    3년 걸리면 충분한 대화 토론 숙고 과정을 거친건가요 오히려 그게 더 아닐 것 같은데

    아 이재명 두둔하지 않는 댓글 썼다고 제 아이피 걸고 넘어지면 그대로 갚아드립니다

  • 3.
    '25.5.6 8:25 PM (211.234.xxx.212) - 삭제된댓글

    기록도 안읽고 숙고도 안한고

    뭔말인지 모르니 첫댓글

  • 4.
    '25.5.6 8:26 PM (211.234.xxx.212) - 삭제된댓글

    전원합의체가 뭔말인지도 모르니 이런댓글 달지

  • 5. ㅎㅎㅎ
    '25.5.6 8:30 PM (211.234.xxx.150) - 삭제된댓글

    우와
    누군가는 엄청 부지런하네요 ㅎㅎㅎ
    이렇게 급히 첫댓글을 점령해야하는 급한이유라도 있겠죠?ㅋ
    히긴 부지런해야 먹이도 얻어먹겠네요^^

  • 6. 000
    '25.5.6 8:35 PM (121.188.xxx.16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16152&page=1&searchType=sear...


    119 .71의 논리 댓글로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033 그냥 쓰는 남편 만족글 11 ... 2026/01/21 1,771
1787032 백내장 수술후 오늘 병문안 가면 민폐일까요? 12 ... 2026/01/21 1,514
1787031 한겨울 대청소 어찌하나요? 5 ... 2026/01/21 1,485
1787030 껄껄 주식 2026/01/21 492
1787029 생리대지원 정말 잘한거 같아요. 14 새글 2026/01/21 2,691
1787028 하이라이트 생리대지원이요 2 2026/01/21 835
1787027 얼굴에 속이 단단한 여드름 2 여드름 2026/01/21 1,372
1787026 금 은 etf 추천 부탁드립니다 6 금은동 2026/01/21 2,807
1787025 화목하고 안정적인 가정에서 자라도 우울불안회피가 7 2026/01/21 1,865
1787024 전세계 주식, 부동산이 상승하고 있나요? 17 ... 2026/01/21 3,148
1787023 오늘 밖에 얼마나 춥나요? 23 000 2026/01/21 3,577
1787022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2월 3일 첫 정식재판 시작. 5 또야 ㅎ 2026/01/21 1,933
1787021 마트에서 파는 문어숙회요 5 씨그램 2026/01/21 1,477
1787020 면회 2 요양병원 2026/01/21 627
1787019 아싸 가오리~~!! 8 2026/01/21 2,037
1787018 몇살에 부모님을 떠나보내면 24 ㅗㅎㄹㅇ 2026/01/21 4,335
1787017 ai 발전의 시대 - 좋은 내용의 칼럼 공유합니다 3 aa 2026/01/21 970
1787016 오늘 한덕수 판결한 판사님 11 혹시 2026/01/21 3,398
1787015 사장 남천동....장동혁 꽃카인 ㅋㅋㅋㅋ 5 ... 2026/01/21 2,472
1787014 20대 애들 최애 애니메이션 뭐라 할까요. 5 .. 2026/01/21 996
1787013 추운방에 10미리정도 보온재효과 있을까요? 6 2026/01/21 936
1787012 세종문화회관 미술전시 1 인상주의팬 2026/01/21 933
1787011 이진관 판사랑 돈까스 무슨 연관인가요 10 궁금 2026/01/21 3,091
1787010 금값 후덜덜하네요 5 진짜 2026/01/21 4,568
1787009 한덕수 사표 두번 냈었는데 후임자 할 사람없어 계속했죠 17 .. 2026/01/21 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