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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에 자녀와 유대가 적어 왕래 적으면 외롭겠지요

pop 조회수 : 4,277
작성일 : 2025-05-06 19:51:05

저희 가족 사주가 그렇대요

사주 얘기 싫으신분은 패쓰해주심 좋겠어요

사주 맹신하는건 아닌데

심난한 일이 있어서 봤는데

가족성향 딱 맞는데 부모, 자녀간에 화목하지 않다고 나오네요

남편이나 저나 항상 열심히 생활하고 매사 최선을 다하고 규칙적인 사람이여요 둘다 극TJ성향

남편은 아이들에게 애정이 있고 표면적으로 젊잖게 대하나 아이들을 마음에 안차해요 애들도 다 알죠

저는 이거저거 열심히 챙기나 통제, 간섭 심하고 그러나 자녀와의 유대관계가 중요한 사람이예요

사주에서

그나마 애들이 저와는 유대감이 있대요

아빠는 어려워한다네요

가족간 관계가 대면대면할 확률이 크고 남편과는 단절될 수도 있다고 나와요

남편과 저는 독립적성향으로 현실적 이성적으로 잘 지내요

 

사주나온대로 되지않기 위해서

더 늦기전에 정서적으로 지지할거예요

우리 애들도 타고난 사주대로 살았겠지만

우리 만나 힘들었겠다 싶어요

 

맞벌이하며 애들 잘해주려고 열심히 생활하고 잘해줄 준비 다해놨고 지금도 열심히 지원하지만

그런거보다 부모를 마음 편히 생각하게 하는게 더 중요하고

부모의 기대, 재촉  이런거 소용도 없는데 왜이러고 살았나 싶어요

 

뭘 그리 자녀들과의 관계에 연연해하냐 비난하실 수 있어요

그래도 저에겐 참 중요해요

정말 노력해야겠어요

IP : 118.235.xxx.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6 7:55 PM (211.235.xxx.254) - 삭제된댓글

    노력할수록 멀어집니다.
    집착을 거두고 내려놓으세요.

  • 2. 답이없음
    '25.5.6 7:58 P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자녀와 유대가 적어 왕래가 줄어드는게 아니라
    바쁘고 치열하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왕래가 줄 수 밖에 없는 세상이에요.
    완전 가까이 사는 자식이라면 모를까....
    그런데 가까이 사는 자식은 또 부모와 갈등도 많잖아요.

  • 3. ㅇㅇㅇ
    '25.5.6 8:00 PM (218.154.xxx.92)

    저도 극TJ예요
    저도 글쓴 님처럼 그랬어요
    아이들 커서 어른이 되면 엄마 이해 합니다
    지금처럼 자신을 돌아 보실 줄 알면 좋은 엄마지요
    나이 들어 갈수록 아이들이 무심한 듯 잘해요

  • 4. ㅇㅇ
    '25.5.6 8:12 PM (106.102.xxx.91)

    자식을 참 잘 키운 분에게
    비결이 뭐냐 여쭈니
    남의 자식처럼 키우래요.
    너무 잘해 주려하지 말고
    너무 기대하지 말고
    남의 자삭 키우는 부모에게 조언해 주는대로
    내 자식 키우면 된다 싶은데
    저도 어렵네요...

    그래도 그냥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기본 예의같은 건 가르치구요.
    열심히 살게 응원해 주고요.

  • 5. 사주에
    '25.5.6 8:15 PM (115.139.xxx.224) - 삭제된댓글

    사주 잘 아시는 분들
    시지랑 일지랑 충하면 자식이랑 대면대면 하다고 하나요?

  • 6. 사주
    '25.5.6 8:16 PM (115.139.xxx.224)

    볼줄 아는 분들
    시지랑 일지랑 충하면 자식이랑 대면대면 하다고 하나요?
    자식 사주에 일주 가까이에 인성있으면 부모랑 가깝게 살거나
    의지하고요?

  • 7. ㅇㅇ
    '25.5.6 8:2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사이좋은 가족도
    나이들면 멀어져요
    자식들도 성인이되면 각자 자기생활이 있어요
    그리고
    제일 안좋은게 집착과통제 간섭입니다

  • 8. .....
    '25.5.6 8:39 PM (115.21.xxx.164)

    원가족에서 독립해서 본인의 삶을 잘 사는 자식이 맞는 겁니다. 나이들어 독립 안하고 부모와 같이 사는 자녀라면 그것또한 마음에 안들거예요. 이민가도 괜찮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라고 생각하고 살아야 아이들이 마음편하게 연락하고 와요.

  • 9. ㄷㅁㄷㅁ
    '25.5.6 8:40 PM (223.38.xxx.159)

    데면데면 ㅇ

  • 10. ..
    '25.5.6 8:41 PM (221.149.xxx.23)

    애 크면 좀 놔주세요. 시도 때도 없이 자주 연락오는 엄마 때문에 미치겠어요. 저도 남편 아이 있는데 이제는 좀 각자 살고 싶네요.

  • 11. ........
    '25.5.6 9:02 PM (61.77.xxx.166)

    노후에 애들이 뭘해주길 바라지 마세요.
    아이들 자기 살기도 바빠요.
    부모가 아이에게서 정서적으로 독립해야 자식도 자기 인생 삽니다.

  • 12. ...
    '25.5.6 11:18 PM (211.36.xxx.95)

    아빠는 마음에 안차하고 엄마는 통제와 간섭이 심하고
    당연히 부모로부터 멀어지겠네요.
    마음에 안차하는 데다 통제와 간섭이야말로
    아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거죠.
    우선 두 분 다 자신을 돌아보고 아이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셔야 할 것같아요.
    맞벌이하며 애들 잘해주려고 열심히 생활하고 잘해줄 준비
    다해놨고 지금도 열심히 지원한다니
    두 분이 고생한 거 아이들도 모르지 않을 거예요.
    조금 더 아이들의 입장이나 마음을 알아주려고 하고
    아이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면 좋은 사이가 될 수 있어요.

  • 13. pop
    '25.5.6 11:39 PM (118.235.xxx.90)

    위로와 조언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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