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재명의 대통령 자질

봅시다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25-05-05 20:06:51

https://www.youtube.com/watch?v=ilu5BtBykfI

 

팻말들고 호소하는 시민의 말 귀담아 듣고 메모하는 이재명

 

석열아...너는 3년동안 밥은 왜 처먹었냐?

내 세금으로 너 콩밥 처먹이기도 아깝다. 

IP : 211.114.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5 8:09 PM (218.39.xxx.136)

    얼마전에 욕 구설수도 있었는데
    그것도 좀 퍼오세요

  • 2. 소름
    '25.5.5 8:09 PM (223.39.xxx.240)

    김동조

    1일

    "이재명이란 인간이 이런 사람이구나. 소름이 끼친다."

    이재명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위의 첫 번째 문장을 보고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을지도 모르겠네. 미안하지만 이 글은 이재명에 대한 찬양글이야. 실망을 줘서 미안하구나...

    어제 이재명이 철원을 간 모양이야?

    시장에 갔겠지?

    그럼, 이재명이 '자연인 이재명'으로 딸랑 혼자서 갈 수는 없잖아... 이제 대선기간이고... 보좌진부터 카메라에 기자까지 쭉 들어갔지. 그리고, 또 누가 들어가냐? 철원 지역에서 이제 이재명을 보좌하는 지역 사람들이 있는 거지. 그 지역의 정치인들...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이 장면에 대한 설명을 위해서야.

    이재명이 이제 튀김도 사먹고, 대화도 하고, 화기애애히 뒤돌아서려는데... 누가 이재명을 부른 거야,

    갑자기 누가 이재명을 부르니까 뒤돌아보면서 "예?"

    이재명이 뇌에서 인식하는데 시간차가 약간 걸리고....

    "저 여기 청년상인인데요..." 하니까,

    바로 이재명 태도가 돌변하듯이 겸손해지고, 진지해지는 태도로... 주머니에서 수첩이랑 펜을 꺼냈어.

    대화하고 경청하겠다는 자세로.

    그런데, 좋아 여기까지는 카메라 돌아가고 있으니까 그럴 수 있다고 치자.

    내가 놀란 부분은,

    중앙에서 이재명이 내려오니까, 철원 지역에서 뭐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옆에서 이재명을 보좌하던 사람이 있을 거잖아? 정치인인지, 누군진 모르겠지만...

    이재명에게 말 건 청년상인이 떨려서 말을 제대로 못 하니까, 이재명은 계속 들으려고 하는데, 그 이재명 옆에 있던 사람이...

    "우리가 곧 방문할 곳도 청년들이 모인 곳이라..."

    이렇게 자르려고 했어.

    갑자기 기습적으로 끼어든 청년은 돌발상황을 만들 수도 있으니까, 불안해서 자르려고 한 거겠지.

    그러자 이재명이 한 말이 뭔 줄 알아?

    "잠깐만, 가만히 있어요."라고 말했어... 그 옆에서 자기 보좌하던 그 철원 사람한테. 그러고는 다시 청년상인과 대화를 계속 이어갔어.

    여기서 약간의 소름 전조 증상 같은 게 느껴졌거든. 쓰나미가 오기 전의 징조 같은 거...

    그런데 이재명이 하는 말이,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구체적인 평소의 생각을 하나라도 더 말해보라고, 구체적인 방법을 계속 물어보는 거야.

    그냥 인사치레가 아니라, 여기서 하나라도 더 구체적으로

    듣겠다는 자세... 놀랍지 않니?

    그러고서는 하는 말이, 청년이 너무 떨려서 말을 잘 못 하겠다고 하자...

    "뭘 해 주세요 하면 자기들 마음대로 하잖아... (그러니까, 연구하고 제안을 해야 해요. 구체적으로...)"

    이렇게 말한 이 부분에서 나는 소름이 쫙 돋았어.

    순간적으로, 청년의 편에 서서... 시민의 편에 서서... 정치와, 행정, 권력을 "자기들"이라고 표현을 해버린 것.

    그리고, 구체적으로 연구를 하고 제안을 해야 자기들

    마음대로 못 한다는 것.
    https://theqoo.net/square/3723408557

  • 3.
    '25.5.5 8:13 PM (220.94.xxx.134)

    김문수 한덕수가 딱이죠? ㅋㅋ 전과7범에 우리나라는 일본민족 김구는 중국인 한덕수는 무능과 배신의 아이콘에 무당 마누라에 윤석열 아바타라고

  • 4. 그렇습니다
    '25.5.5 8:15 PM (211.250.xxx.132)

    발이 땅에 닿아 있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많은 헛되고 악한 정치인들이 구름잡는 말로 현혹시켰나요
    왜? 자신들은 구름위에 둥둥 떠서
    비오면 진흙탕이고
    가물면 마르는 땅에 발을 딯고 살아오지 않았거든요.

  • 5. ----
    '25.5.5 8:22 PM (121.188.xxx.163)

    이재명이 지금 소외 된 지역부터 먼저 돌고 있어요 거기서 지역 주민들 말 들어요

  • 6. 가족사까지
    '25.5.5 8:44 PM (58.29.xxx.96)

    엄마엄청 아끼는거 같든데
    석열이만 하겠어요
    일도 안해
    나랏도 퍼줘
    계엄까지 해서 300조를 날려먹었는데

  • 7.
    '25.5.5 8:52 PM (220.117.xxx.35) - 삭제된댓글

    한 번이라도 서민과 대화 제대로 하고 이야기 들어주는 사람이 있던가요 ?
    이재명은 철저히 준비가 된 사람

    선택의 여지가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667 경찰서 고소장 제출 문의 2 .. 2025/05/06 742
1709666 김경호 페북 5 매불쇼 2025/05/06 2,594
1709665 정의구현사제단, "대법원, 대한민국 전체주권자 선거권 .. 6 !!!!! 2025/05/06 1,349
1709664 노후에 자녀와 유대가 적어 왕래 적으면 외롭겠지요 9 pop 2025/05/06 4,066
1709663 김문수가 단일화한댔지 양보한댔나 10 ㄱㄴ 2025/05/06 3,104
1709662 긴연휴 자영업자는 전혀 좋지 않네요. ㅠㅠ 15 dddd 2025/05/06 5,614
1709661 사법쿠데타, 71년 만에 처음으로 직접 송달 25 욕이절로 2025/05/06 4,113
1709660 지금 김문수 내치려는 주동세력이 엠비계와 친윤이겠죠 7 2025/05/06 1,764
1709659 훈련소)논산맛집 추천부탁합니다 6 나라사랑 2025/05/06 892
1709658 그랜져 대체 차종 추천해주세요 5 형편껏 2025/05/06 1,255
1709657 82쿡을 효과적으로 쓰는 방법[팁 같은...]이 있을까요? 4 깨몽™ 2025/05/06 960
1709656 한덕수보단 김문수지!! 14 사실 2025/05/06 2,097
1709655 찜질방 다니세요? 5 바다 2025/05/06 1,731
1709654 "당이 날 끌어내리려해"김문수 후보일정중단 11 .,.,.... 2025/05/06 2,329
1709653 처음부터 한덕수 영입해서 대선주자내면 안되었나요? 20 .. 2025/05/06 3,904
1709652 살다살다 이렇게 82들락거리던 시기는 또 첨이네요 9 .... 2025/05/06 1,748
1709651 조희대 탄핵 여론조사 ㅡ 역풍 걱정 노노 네요 16 Jtbc 2025/05/06 3,324
1709650 이 기분 이 느낌을 좀 없애고 싶어요. 10 2025/05/06 3,441
1709649 속옷 사고 또 샀어요 1 에고 2025/05/06 2,147
1709648 이재명 눈 크다고 검찰이 기소? 웃프네요. 11 2025/05/06 2,365
1709647 내란당은 후보 안내는게 맞지 않나요 7 2025/05/06 601
1709646 김문수 저러는거 이해가 가네요 14 ㅇㅇ 2025/05/06 5,237
1709645 아무도 마주치지 않고 싶을 때 어디로 5 2025/05/06 1,574
170964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ㅡ 법관 양ㆍ지 ㆍ조 에게서 .. 1 같이봅시다 .. 2025/05/06 421
1709643 허탈한 권영세, 동대구역 향하다 대전역에서 중도하차해 상경 14 ㅅㅅ 2025/05/06 5,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