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적당히 일하고 싶다.

.. 조회수 : 1,831
작성일 : 2025-05-05 01:07:34

팀이 내부사정으로 물갈이 되면서

고연차 몇명 외에는 거기서 거기. 도토리 키재기 상황입니다. 그런데 서서히 도토리들 사이에서도 차이가 나기 시작하네요. 이제 업무가 익숙해질 시기라 그런가봅니다.

문제는 일 분배가 살짝 쏠리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고연차들은 아무래도 팀장님 직속 프로젝트 위주로 맡고 있고 도토리들끼리 일을 나누는데 ..

팀장님도 인지상정인지라.. 자꾸 일을 빠르게 쳐내는 사람한테 일을 몰아주는 경향이 보입니다. 실적이 달려있으니 어쩔수 없겠지만. 문제는 접니다. 제가 초반에 너무 달린탓에 (연봉 욕심에..) 이제는 서서히 슴고르기를 할 타이밍인데 나머지 팀원들이 안도와줍니다. ㅜㅜ

다들 자기페이스대로 가는건 좋은데 ..

날짜가 촉박한건 상대적으로 (정말 상대적으로..)

일처리가 빠른(덜 느린거죠. 제가 뭐라고 빠르겠습니까)

저한테 오고(사나흘 남고 저한테 오면 저도 입술이 바짝 타들어갑니다.)

좀 꼼꼼히 들여다봐야하는건 또 상대적으로 덜 덤벙대는

저한테 옵니다. 

이러다보니 한번에 빠르게 쳐내야 하는 일과 꼼꼼하게 넘겨야 하는 일에 어쩌다 팀장님이 마무리 맡기시는 일까지

잡게.되면 정말 속에서 천불이 올라옵니다. 

날짜 빠른건은 계속 어디까지 됐냐는 체크를 수시로 들어야 하고 꼼꼼히 봐야하는건은 지적사항이 넘치게 들어오니.. 

정말 억울합니다. 한 사람에 비해서는 덜 느리고

한 사람에 비해서는 약간 더 꼼꼼해서 지적사항이 조금

덜 하다는거 외에는 저도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는 중인데

어떻게든 이래야 실적이 나오니.. 

제가 그만둬야하는걸까요.

 

IP : 223.38.xxx.2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팀장님하고
    '25.5.5 1:26 AM (211.208.xxx.87)

    의논해야죠. 그만두는 생각까지 든다고요.

    님을 갈아넣어 그 팀이 유지되면 암 걸리기 전에 나와야 해요.

    그게 아니라면 일 조정을 통해 밎춰 나가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5913 냉동 피자 추천 드려요 12 ㅇㅇ 2025/05/08 2,804
1705912 특목자사고에서 이번 중간 5등급이면 탈출하는 것이 나을까요? 31 dd 2025/05/08 2,466
1705911 미국 명문 프린스턴 대학에 법대.의대가 없는 이유 9 학부교육 2025/05/08 2,529
1705910 고1 수학 중간고사 재시만 두 번 4 재시두번 2025/05/08 1,275
1705909 30년 넘은 전세준 아파트에 급배수시설누출손해보험 들어주는 보험.. 3 망고맘 2025/05/08 1,377
1705908 (김학의 무죄판결 이유) 공소시효 넘긴 검찰 때문이었습니다. 1 ㅅㅅ 2025/05/08 1,188
1705907 어버이날 용돈 6 어버이날 2025/05/08 2,534
1705906 박쥐 한덕수 선생 13 00 2025/05/08 2,456
1705905 3년간 14차례 '폭삭', 부산 사상~하단선 싱크홀 대책 없나 .. 4 엑스포29표.. 2025/05/08 1,273
1705904 모듬순대가 웃겨서 미치겠어요 10 ..... 2025/05/08 3,800
1705903 저 스마트TV 받았어요 2 헤헷 2025/05/08 2,383
1705902 자식이 주는 용돈은 그 무게가 다르다고.. 4 2025/05/08 3,011
1705901 이재명 상대원 시장 연설 전문(더쿠펌) 4 .. 2025/05/08 1,004
1705900 근데 김학의는 왜 무죄죠 26 ㄱㄴ 2025/05/08 2,641
1705899 한덕수는 정말 어이가 없긴 해요 12 ㅁㅁ 2025/05/08 3,546
1705898 장성철 “파기자판 안해준 것에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조희대에게.. 21 ........ 2025/05/08 3,769
1705897 사춘기아들에 대한 맘이 차가워지네요 38 11 2025/05/08 6,873
1705896 김앤장의 윤석열친구들, 한동훈 그리고 첼리스트 6 한동훈너! 2025/05/08 2,471
1705895 담근 열무김치가 좀 짠데 9 좋은날 2025/05/08 896
1705894 철학관 갔다왔어요 8 ... 2025/05/08 3,480
1705893 판사들 사이에서도 인정 안하는 조직 22 . . 2025/05/08 4,956
1705892 직장을 다시 갖고 싶어 눈물이 나네요… 14 오랜만에 2025/05/08 4,263
1705891 한덕수가 꼭 국민의 힘 대선후보 되어야합니다! 12 도와주세요 2025/05/08 3,282
1705890 제주항공 참사.. 10 슬픔 2025/05/08 3,028
1705889 주사피부염으로 고생중이요. 11 ,,, 2025/05/08 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