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3세 ..청춘이세요

젊은 행복 조회수 : 4,799
작성일 : 2025-05-04 16:47:59

수고 많으셨습니다..

53세, 쉰셋이면  청춘이세요..

세상이 얼마나 눈부시고 아름다운지 ..
지금 가까운 산에 가보세요.. 새로 나온 나뭇잎이 얼마나 예쁜지, 보랏 빛 등나무 꽃이 늘어져
선선한 바람에 이는 숲은 또 얼마나 환상적인지..

그대보다 10년을 더 살았는데
계절마다 설레이고 
매일이 축복이고 
하늘이 주신 선물입니다..

 

아, 내가 가진게 많냐고요 ?

물론 그러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커피 한잔을 즐깁니다...
메가나 컴포스 아메리카 한잔이면 충분합니다..
걸어서 가까운 공원 근처 야산 둘레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비 온 다음날 나뭇 잎 사이로 떨어지는 맑은 햇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파 듬뿍 썰어 넣은 라면 한 그릇, 점심으로 행복합니다.
소파에서 나른하게 졸리다가 낮잠으로 스르르 빨려드는  순간 황홀합니다.. 


심심하면
네플릭스에서  좋아하는 오드리 햅번 나오는 영화 한편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황정민,임수정 주연 '행복'도 아름다운 영화지요..

음악도 나를 즐겁게 합니다..
유튜브에서 무선 이어폰 꽂고 시장 구경가는 전철에서 듣고 있습니다..
박건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이은하 당신께만..
조용필 단발머리 소녀..
방탄 소년 다이너 마이트는 쉽지 않으나 도전 해볼 만 합니다...

 

나는 아직 하고픈일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  
그대의 쉰셋 나이가 부럽기도 하지만  
그러기에는 나도 너무 젊습니다...

IP : 121.125.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5.5.4 4:52 PM (211.178.xxx.17)

    궁금
    누구한테 쓰신 글일까요? :)

  • 2.
    '25.5.4 4:54 PM (220.72.xxx.98)

    글 좋아요

  • 3. 행복...
    '25.5.4 4:55 PM (121.125.xxx.10)

    대문글 53살...
    답하고 싶었어요

  • 4. . .
    '25.5.4 4:55 PM (211.178.xxx.17)

    아 무슨 글 올라왔나 찾아보니
    최근 많이 읽은 글에 올라온 글에 대한 답변이군요 ㅇ:)

  • 5. ㅇㅇ
    '25.5.4 4:57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호호..부러운 나이이십니다.

  • 6. 53살
    '25.5.4 4:57 PM (223.39.xxx.40)

    저도 53살. 올려주신글 고맙습니다^^

  • 7. 동감
    '25.5.4 5:06 PM (118.235.xxx.121)

    지금이 이 시간 이 공간이 내게 가장 젊고 가장 행복한 시간이에요

  • 8.
    '25.5.4 5:08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63세시면 아직 소녀 나이예요
    75세 지나면 63세때가 꽃밭이었구나 느끼실거예요

  • 9.
    '25.5.4 5:24 PM (211.246.xxx.131)

    갖은게 진짜 많으시네요. 그 연세에도 일 안해도 되고.
    부럽

  • 10. 행복
    '25.5.4 5:29 PM (121.125.xxx.10)


    월급쟁이랍니다..
    비정규직이지만..
    연봉 4천정도..

  • 11. ..
    '25.5.4 5:49 PM (210.178.xxx.86)

    저한테 쓰신 글은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 12. ..
    '25.5.4 11:18 PM (14.63.xxx.60)

    이글 보고 영화 행복 보고 왔어요. 슬퍼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757 백종원 모든 방송활동 안하겠다고 하네요 18 2025/05/06 6,149
1704756 혹시지금 알라딘 6 알라딘 2025/05/06 1,145
1704755 드라마 신병 보신 분들 최일구요. 4 .. 2025/05/06 1,505
1704754 오늘 동묘벼룩시장 구경할만 할까요? 14 궁금해요 2025/05/06 1,824
1704753 부모님 세대는 50대부터 일안하셨죠? 19 뱃살여왕 2025/05/06 4,580
1704752 고법 주심판사 결혼식 주례가 한덕수 8 ... 2025/05/06 1,895
1704751 부동산 문의드립니다. 1 운수대통 2025/05/06 823
1704750 백상예술대상 드레스 모음 33 멋져 2025/05/06 5,814
1704749 민주당 안에서도 15 ㅎㄹㅇ 2025/05/06 1,796
1704748 다이아 잘 아시는 분 미스테리 좀 풀어주세요 3 다다다 2025/05/06 1,240
1704747 삼재띠 믿나요 6 ,, 2025/05/06 1,447
1704746 강릉시장 횟집 6 ㆍㆍ 2025/05/06 1,685
1704745 아니 정말 대법관임기가 10 놀랍다 2025/05/06 2,386
1704744 82쿡기준 결혼하면 안되는 남자랑 결혼한 뒤 10년 지난 후기... 44 개복숭아 2025/05/06 5,393
1704743 지귀연 잊지맙시다 13 .. 2025/05/06 1,257
1704742 똑바로 누워서 못주무시는분~~ 12 2025/05/06 3,246
1704741 화장대 정리요령좀 알려주셔요 7 화장대 2025/05/06 1,764
1704740 말만 단일화 7 국짐 2025/05/06 985
1704739 세제버릴때 하수? 쓰레기봉투? 어디에 하나요 16 /// 2025/05/06 1,594
1704738 ”극적 단일화“ 라고 13 ... 2025/05/06 2,937
1704737 애 어릴때가 인생의 절정같아요. 18 ... 2025/05/06 5,086
1704736 이번주도 춥나요? 2 옷 어쩔 2025/05/06 2,162
1704735 아까 계란인지 감자 삶아 드신 분 어디가셨어요 아까 2025/05/06 2,165
1704734 조금 느린 사춘기 아들 7 .. 2025/05/06 1,954
1704733 어머니가 요양원에 가셔서 적응을 못하시네요 33 요양원 2025/05/06 7,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