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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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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선생님 지각을 해요

잭콕 조회수 : 3,161
작성일 : 2025-05-04 00:17:32

선생님이 지각 하는 경우 겪어 보셨나요?

수업 시간보다 17분 늦게 도착해서 헉헉대며 수업에 들어가네요. 애들은 당연히 정시 전에 도착해서 자기들끼리 공부하면서 기다리구요 아직 초저학년이라 데려다 준 부모도 같이 대기하고 있었구요.

차가 막혀서 늦는다고 수업 10분 전에 문자 오는데 그 시간에 애들은 이미 도착해 있구요.

이게 처음이 아니라 가끔씩 이렇게 늦게 온다고 문자 오는 경우, 수업 당일 아침에 아파서 취소 한다고 문자 오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일이 두 번 있고 난 뒤 원장한테 말한적이 있었는데 달라진건 없구요.

애들이 잘 못하면 화내기도 하고 반을 바꾸라느니, 책상을 주먹으로 쾅 치며 여기봐! 라고 화낸다는데

계속 참으면서 보내야 할까요?

이렇게 지각하는 학원 선생도 있나요?

IP : 112.148.xxx.1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5.5.4 12:23 AM (211.58.xxx.161)

    늦게 끝나나요?
    뒷스케쥴있음 밀릴텐데

  • 2. 습관
    '25.5.4 12:26 AM (122.32.xxx.106)

    그 태도도 샘 평가기준이죠
    아웃이거나 이동

  • 3. 잭콕
    '25.5.4 12:28 AM (112.148.xxx.16)

    중간에 쉬는 시간 10분 없이 줄여서 수업하구요. 몇 분 정도는 단축해요. 뒷 수업이랑 사이에 쉬는거 없이 수업하구요.
    수학 탑반이라 이 과정 놓치면 대안이 없어서 참고 있었는데
    이렇게 선생이 늦는 경우도 있는지 진짜 궁금하네요.

  • 4. 혹시
    '25.5.4 12:33 AM (185.220.xxx.36) - 삭제된댓글

    지각이 처음 일할 때부터 그런 편이었나요?
    아니면 요즘들어 자주 그런 건가요?

    제가 몇 년 전에 지각하면 안되는 곳에
    한동안 자주 지각한 적이 있어서 괴로웠는데...
    (이전에는 지각한 적이 없었음)
    알고 보니 중증 우울증으로 시간감각이 떨어져서
    시간이 가늠이 잘 안돼서 준비 시간 등이 늦어져
    자주 지각을 하게 됐었어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한 번 살펴보세요.

  • 5. 혹시
    '25.5.4 12:37 AM (185.220.xxx.36) - 삭제된댓글

    지각이 처음 일할 때부터 그런 편이었나요?
    아니면 요즘들어 자주 그런 건가요?

    제가 몇 년 전에 지각하면 안되는 곳에
    한동안 자주 지각한 적이 있어서 괴로웠는데...
    (이전에는 지각한 적이 없었음)
    알고 보니 중증 우울증으로 시간감각이 떨어져서
    시간이 가늠이 잘 안돼서 준비 시간 등이 늦어져
    자주 지각을 하게 됐었어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한 번 살펴보세요.

    지각이 습관인 사람들도
    회사에 자기 발표가 있거나 하면 시간 맞춰 가요.
    그런데 왠만큼 간이 크지 않고서는
    자기가 맡은 수업에 그렇게 자주 지각하는 건
    잘릴 수도 있는 상황인데
    단순히 습관으로 보기 어렵거든요.
    수업을 등한시 하거나 학원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자기도 모르는 병적인 증상으로
    제어가 안되는 상태에서 지각할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

  • 6. 혹시
    '25.5.4 12:38 AM (185.220.xxx.12) - 삭제된댓글

    지각이 처음 일할 때부터 그런 편이었나요?
    아니면 요즘들어 자주 그런 건가요?

    제가 몇 년 전에 지각하면 안되는 곳에
    한동안 자주 지각한 적이 있어서 괴로웠는데...
    (이전에는 지각한 적이 없었음)
    알고 보니 중증 우울증으로 시간감각이 떨어져서
    시간이 가늠이 잘 안돼서 준비 시간 등이 늦어져
    자주 지각을 하게 됐었어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한 번 살펴보세요.

    지각이 습관인 사람들도
    회사에 자기 발표가 있거나 하면 시간 맞춰 가요.
    그런데 왠만큼 간이 크지 않고서는
    자기가 맡은 수업에 그렇게 자주 지각하는 건
    잘릴 수도 있는 상황인데
    단순히 습관으로 보기 어렵거든요.
    수업을 등한시 하거나 학원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자기도 모르는 병적인 증상으로
    제어가 안되는 상태에서 지각할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

  • 7. 혹시
    '25.5.4 12:39 AM (45.84.xxx.128) - 삭제된댓글

    지각이 처음 일할 때부터 그런 편이었나요?
    아니면 요즘들어 자주 그런 건가요?

    제가 몇 년 전에 지각하면 안되는 곳에
    한동안 자주 지각한 적이 있어서 괴로웠는데...
    (이전에는 지각한 적이 없었음)
    알고 보니 중증 우울증으로 시간감각이 떨어져서
    시간이 가늠이 잘 안돼서 준비 시간 등이 늦어져
    자주 지각을 하게 됐었어요.
    (화장 5분 했다고 생각했는데 시계 보면 10~15분 지나있는 등)
    이런 경우도 있으니 한 번 살펴보세요.

    지각이 습관인 사람들도
    회사에 자기 발표가 있거나 하면 시간 맞춰 가요.
    그런데 왠만큼 간이 크지 않고서는
    자기가 맡은 수업에 그렇게 자주 지각하는 건
    잘릴 수도 있는 상황인데
    단순히 습관으로 보기 어렵거든요.
    수업을 등한시 하거나 학원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자기도 모르는 병적인 증상으로
    제어가 안되는 상태에서 지각할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

  • 8. 혹시
    '25.5.4 12:42 AM (185.220.xxx.51) - 삭제된댓글

    지각이 처음 일할 때부터 그런 편이었나요?
    아니면 요즘들어 자주 그런 건가요?

    제가 몇 년 전에 지각하면 안되는 곳에
    한동안 자주 지각한 적이 있어서 괴로웠는데...
    (이전에는 지각한 적이 없었음)
    알고 보니 중증 우울증으로 시간감각이 떨어져서
    시간이 가늠이 잘 안돼서 준비 시간 등이 늦어져
    자주 지각을 하게 됐었어요.
    (화장 5분 했다고 생각했는데 시계 보면 10~15분 지나있는 등)
    이런 경우도 있으니 한 번 살펴보세요.

    지각이 습관인 사람들도
    회사에 자기 발표가 있거나 하면 시간 맞춰 가요.
    그런데 왠만큼 간이 크지 않고서는
    자기가 맡은 수업에 그렇게 자주 지각하는 건
    잘릴 수도 있는 상황인데
    단순히 습관으로 보기 어렵거든요.
    수업을 등한시 하거나 학원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자기도 모르는 병적인 증상으로
    제어가 안되는 상태에서 지각할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

    (다시 읽어 보니 학부모 입장이군요.
    학원 원장 입장인줄 알고 글썼어요. 자르기 전에 살펴보시라고...)

  • 9. 혹시
    '25.5.4 12:42 AM (45.148.xxx.169) - 삭제된댓글

    지각이 처음 일할 때부터 그런 편이었나요?
    아니면 요즘들어 자주 그런 건가요?

    제가 몇 년 전에 지각하면 안되는 곳에
    한동안 자주 지각한 적이 있어서 괴로웠는데...
    (이전에는 지각한 적이 없었음)
    알고 보니 중증 우울증으로 시간감각이 떨어져서
    시간이 가늠이 잘 안돼서 준비 시간 등이 늦어져
    자주 지각을 하게 됐었어요.
    (화장 5분 했다고 생각했는데 시계 보면 10~15분 지나있는 등)
    이런 경우도 있으니 한 번 살펴보세요.

    지각이 습관인 사람들도
    회사에 자기 발표가 있거나 하면 시간 맞춰 가요.
    그런데 왠만큼 간이 크지 않고서는
    자기가 맡은 수업에 그렇게 자주 지각하는 건
    잘릴 수도 있는 상황인데
    단순히 습관으로 보기 어렵거든요.
    수업을 등한시 하거나 학원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자기도 모르는 병적인 증상으로
    제어가 안되는 상태에서 지각할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

    (다시 읽어 보니 학부모 입장이군요.
    학원 원장 입장인줄 알고 글썼어요. 자르기 전에 살펴보시라고...)

  • 10. 잭콕
    '25.5.4 12:53 AM (112.148.xxx.16)

    원장 아들이랍니다. 한달 전에 예비군 훈련간다고 빠진 수업 보강은 여태 안하구요. 한달이나 지났는데 왜 급하게 잡아야 하야며 시간을 내서 꼭 할거라고만 말합니다. 허허허

  • 11. ㅜㅜ
    '25.5.4 1:05 AM (211.58.xxx.161)

    초저학년인데 탑반이 무슨의미에요
    관두세요
    혹시 신도림인가유

  • 12. Punctuality
    '25.5.4 1:09 AM (221.153.xxx.127)

    저는 과외쌤입니다. 그럼에도 20년 중 10 손가락 안에 꼽아요
    정말 어쩌다 한번 불가항력적 이유가 아니면 있을 수 없습니다.
    원장 아들이라고요 ㅎㅎㅎ
    다른 데 알아 보세요.

  • 13. 원장아들이라도
    '25.5.4 1:12 AM (116.32.xxx.155)

    병적인 증상으로 제어가 안되는 상태에서 지각할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22

  • 14. 잭콕
    '25.5.4 1:15 AM (112.148.xxx.16)

    그쵸 있을 수 없는 일인거. 지금까지 겪은것만 몇번인지. 하 정말 힘들게 끌고 온 수엊인데 ㅜㅜ 진작 그만 둘걸 그랬어요ᅲᅲ

  • 15. 별로
    '25.5.4 2:24 AM (1.237.xxx.38)

    급할게 없는 취미로 일하는 사람인가보네요

  • 16. ㅇㅇ
    '25.5.4 3:11 AM (222.109.xxx.26) - 삭제된댓글

    이 글 몇 번 본 것 같은데 옮기면 되죠 탑반이라도 이제 겨우 초저인데 계속 고집할 이유가 있나요?

  • 17. kk 11
    '25.5.4 6:12 AM (114.204.xxx.203)

    나쁜 습관이에요
    교사도 그런 사람 있었어요
    항상 늦어요 몰래 가방 갖다 두라고 시키고

  • 18. 다른데
    '25.5.4 7:39 AM (124.53.xxx.50) - 삭제된댓글

    다른데가세요

    원장에게 그만두면서 지각하는샘때문에 그만둔다고 꼭말하시구요

    습관 못고쳐요

  • 19. .....
    '25.5.4 8:04 AM (175.117.xxx.126)

    그 탑반 엄마들 전부 모여서 원장에게 항의해서 선생님 교체 요구하시고요.
    교체가 안 될 경우 차라리 탑반 아이들 전체가 다른 학원에 수업 개설해서 옮기시는 거 추천드려요..
    원장 아들이라니 가르치는 노하우 하나도 없이 낙하산 인사네요..
    애들에게 전혀 도움될 리 없는 학원이예요.

  • 20. ㅇㅇ
    '25.5.4 10:06 AM (223.38.xxx.181)

    학원이 거기밖에 없나요?
    황소같은데 보내세요

  • 21. 보강
    '25.5.4 1:56 PM (221.140.xxx.8)

    보강 안해주는건 수업료서 빼라고 하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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