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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뭘하며 하루를 보내시나요

ㅇㅇ 조회수 : 4,561
작성일 : 2025-05-03 16:17:37

팔자 좋은 여자라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저도 이런지 얼마 되지 않았네요

첫째는 취업으로 집에서 나갔고

듈째는 군에 이제 들어갔고

남편은 시험 공부로 휴일도 저녁시간도 매일 공부합니다

친정은 너무 멀고

주3일 알바는 너무 강도가 너무 약하고 좀 무료한 직종이네요

저도 작년까지 빠쁘고 걱정많은 하루하루 였는데 갑자기 모든 일들이  없어졌네요

친구도 거의 없어요

청소 음식 빨래도 집안에 사람이 없으니 거의할게 없고 얼마전 구입한 로봇 청소기가 

또 잘해주네요 

 

뭐하며 이 긴 연휴를 보낼까요

혼자 해본게 별로 없는데 

혼자 뭘 해볼까요 

IP : 222.234.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바
    '25.5.3 4:18 PM (210.96.xxx.10)

    무료하다면 알바를 추가해보세요

  • 2.
    '25.5.3 4:21 PM (116.42.xxx.47)

    심심풀이로 쿠팡 알바로도 신청해보세요

  • 3.
    '25.5.3 4:25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평소에는 문센 도서관 수업 듣기.
    연휴에는 근교아울렛 드라이브나
    공연전시 관람 하세요

  • 4. ..
    '25.5.3 4:25 PM (1.235.xxx.154)

    책 읽다가
    유투브보다가
    영화보다가
    장보러 구경도 나가고
    운동도 하고
    그런거죠
    빵사러 나가서 줄도 서 보고

  • 5. ...
    '25.5.3 4:35 PM (175.124.xxx.116)

    책 읽기..넷플릭스에서 미드나 일드 보기..
    음악 들으면서 걷기..
    동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웹서핑하기..

    님과 가까우면 만나서 수다 떨고 싶네요~
    ㅋㅋㅋ

  • 6.
    '25.5.3 4:38 PM (112.149.xxx.210) - 삭제된댓글

    남편집에 계시면 밥세끼 해먹으면 하루 뚝딱 아닌가요
    저는 오늘 남편이랑 코스트코 오픈런 가고
    점심 수제버거 먹고 들어와서 영화한편봤는데
    저녁할때 되었네요
    밥해먹고 야구보면 좋은데 오늘 한화 우천취소라니
    동네산책 해야겠네요

  • 7. 공부
    '25.5.3 4:38 PM (175.208.xxx.185)

    공부나 취미생활 해야지요.

  • 8. ㅇㅇ
    '25.5.3 4:47 PM (49.175.xxx.61)

    운동이 일단 최고인듯요. 헬스하나. 요가하나 이렇게 두가지정도 하면 시간 후딱갈거같아요

  • 9. 부럽
    '25.5.3 4:49 PM (175.214.xxx.36)

    저라면ᆢ건강이 최고이니 운동에 시간을 많이 쓸 거 같아요

  • 10.
    '25.5.3 5:14 PM (220.117.xxx.100)

    운동은 기본
    몸이 건강하고 체력이 있어야 하고싶은걸 할 때 맘껏 할 수 있어요
    몸이 걸림돌이 되게 만들고 싶지는 않아서 힘들고 괴롭지만 이틀은 코치에게 배우고 집에선 홈트로 해요

    그리고는 배우는거 좋아해서 영어와 다른 외국어 두개를 매일 해요
    읽고 쓰고 듣고 온라인 수업 듣고 원서 읽고…
    하루 3-4시간 하니까 사실 이것만 해도 하루의 절반은 지나가는 느낌
    그외
    전시회랑 음악회는 한달에 최소 두번 가고 좋은 거 있으면 서너번도 가고
    혼여도 자주 해요
    가까운 곳에서부터 기차타고 동쪽 남쪽 끝에도 가고
    거기에 매일 저널과 책 읽은 것 정리해서 쓰는게 있어서 이것 역시 쓰다보면 한시간 이상
    친구들도 만나고…
    이런거 다 하면 즐겁기도 한데 쉬는 날도 사이사이 넣어요
    원래 혼자서 더 잘 노는 사람이라 아무 방해도 안받는 완전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해서요

  • 11. ...
    '25.5.3 5:38 PM (221.167.xxx.130)

    봉사하시죠.

  • 12.
    '25.5.3 7:48 PM (58.235.xxx.48)

    주3회 알바에
    남편과 식사 챙기시려면
    운동만 하나 추가하시면
    무료하지 않으실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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