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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종일 밥만 한다고 돈 벌러 못 나간다는 60대

ㅇㄹ 조회수 : 3,744
작성일 : 2025-05-03 15:32:23

택시하는 칠순 넘은 시작은아버지 30년간 

택시 외벌이인데 밥을 매끼 다른 국에 반찬을 해다받쳐야

된다고 밥하느라 돈 벌러 못나간다고 제 시가에 와서 제 시모한테 뒷담화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돈 없다고 제수비용도 안주고 바리바리 농산물 싸가요 

 

제가 그 시작은엄마 본게 그 작은엄마 나이 45살이였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밥하느라 일을 못한다고 

 

재테크를 잘하냐 , 돈을 잘버냐 , 애들을 잘 가르쳤나 

뭐하나 잘한 것도 없는데 그렇게 시가에 와서 남편 뒷담화를 하네요 

IP : 39.7.xxx.1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직구
    '25.5.3 3:33 PM (211.234.xxx.183)

    날려야지요. 네탓이다.

  • 2. 하늘에
    '25.5.3 3:33 PM (210.179.xxx.207)

    매끼 다른 국에 반찬해서 줘야 한다잖아요.

  • 3. 방식
    '25.5.3 3:4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 가정의 삶의 방식인가보죠. 나 돈없으니 당신들이 보태라는 것도 아닌데 뭐... 자식도 아니고 남들이 뭐라고 할 수 있나요?
    돈없다는건 빈손으로 와서 바리바리 싸가면서 할 말이 없으니 그냥 하는 말일수도 있구요.

  • 4. . .
    '25.5.3 3:50 PM (203.251.xxx.178)

    매끼 다른 국에 반찬 먹지 그럼 맨날 똑같이 먹나요?
    어휴 오늘 전업 욕보이는 글 너무 올라옴

  • 5. ㅁㅁ
    '25.5.3 3:51 PM (211.62.xxx.218)

    매끼 다른 국에 반찬이면 그냥 종신징역인데요.
    인생이, 세상이 국과 반찬외에 아무것도 안남을듯.

  • 6. 맞벌이
    '25.5.3 3:56 PM (211.234.xxx.183)

    필수에요. 장수시대...가난세습이 죄

  • 7. 남의 집안일
    '25.5.3 4:06 PM (223.39.xxx.126)

    그 남편이 뭐라하지 않고 자녀들이 뭐라하지 않는데
    조카며느리가 왜요?
    전업도 능력입니다

  • 8. ....
    '25.5.3 4:08 PM (106.102.xxx.241) - 삭제된댓글

    이건 능력도 아니고 진짜 형벌같은데요?

    남편이 아침 점심 저녁 싹 다 새로 차리라하는데 나가서 알바까지?

    밥 차리느라 돈 못 버는 거 맞는 경우네요.

    말이 다른 국 다른 반찬이지 저걸 매일 어떻게 해요.

  • 9. 전 시어머니
    '25.5.3 4:09 PM (121.137.xxx.192)

    같네요. 남편한테 매끼 새반찬 해대느라
    돈을 못 벌러 간다며 아들한테 생활비 대라고 당당히 요구함.

  • 10. 우렁이
    '25.5.3 4:19 PM (112.169.xxx.252)

    그렇게 세끼 다른반찬에 국을 갖다 바치면서도 돈벌러 나가요.
    전생에 무슨 빚이 이리 많아 이리 살아야 하는지 고모가 한탄 한탄
    사온음식 금방 다 알아차리고 입맛은 또 얼마나 까다로운지
    고모가 장금이가 되어버렸어요.

  • 11. 그런집
    '25.5.3 4:23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그런집 알어요
    이글도 두번째 읽어요
    저번에도 썻지요
    아는언니 60대 인대 못나가요
    나가서 알하면 탹시 대놓고 기다려요.
    일 못하게
    그냥 넌 살림먼하라는거지요
    70대 들 그런사람 많아요
    넌 60대 인대 50에 맞벌이 했어요
    반대해서

  • 12.
    '25.5.3 7:10 PM (121.159.xxx.222)

    근데 택시기사남편이랑 살면서
    그여자가 또 뭘 그리 엄청난성과를 내야하나요
    애를 서울대를 보내야할지
    재테크로 10억집이라도 마련해야할지
    사실 그여자분 수준이 맞벌이 겁낼마냥 그저 그러니까
    택시기사랑 살텐데
    45세에 맞벌이악착같이 해서
    교사가되겠어요 약사가되겠어요 대기업을가겠어요
    전업주부나 텃밭가꾸기잘하고
    애 교도소 들락거리거나 히키안만들고
    자기밥벌이하게하고
    남편 밥 중요시한다니 밥잘해주고
    그럼 남편수준에 딱일듯한데
    택시기사랑 살면서 뭐그리 안달나서
    맞벌이하고 애까지잘키워야해요
    그정도면 중견기업간부사모감이죠...

  • 13. 그래도
    '25.5.3 10:10 P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동서지간에 사이는 좋은가봐요. 남편 흉 보고 음식 싸가는 것도 자유로운 걸 보면요.
    원글님이야 시어머니랑 원글님이 해놓은 음식 싸가니까 얄미울 수는 있겠지만
    맞벌이 하고 안 하고는 그 집 사정이잖아요.
    그 시숙모는 작은 알바라도 해서 본인 용돈도 좀 벌기를 바랄지도 몰라요.
    남편이 그거 막으면 짜증나죠. 그리고 택시하는 분들 중에
    점심때 집에 가서 밥 먹는 분들 종종 있어요.
    아는 분도 남편이 택시하는데 점심 차려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건 그 집 사정이죠.

    마누라가 밥 차려주는 걸로 만족하고 맞벌이 안 시키면 좋은 남편일 수도 있구요.
    자기는 얼마 벌지도 못하면서 아내보고 세 끼 밥도 다 하고
    돈도 알아서 벌어오라는 남자들도 꽤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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