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돌싱이신분들께 조언구합니다.

runyu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25-05-01 13:07:18

저는
50대 초반
남편의 상습적 외도로 이혼, 현재 돌싱
성인자녀 독립
사업하면서 경제적으로 여유있음->대신 시간이 없어요

제가 우연히 
한 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지방거주 

평균 한달에 한번 만나고

한번 만나면 2-3일 같이 지내요

 

이분은 경제력은 없으나 (데이트 비용은 절반이상 제가 냅니다)

그 외에는 제가 원하는 것은 거의 다 갖춘 분 입니다.

저한테 바라는것 없고 

거의 1년 가까이 봐 왔는데  한결같습니다

 

이분덕에 여자로서의 자존감도 많이 회복했고

심적으로도 많이 안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끔  같이 멀리 여행도 가고 

비싼 맛집도 가고

쇼핑도 하고 싶은데

이분 사정때문에 힘들어요

그렇다고 제가 다 부담하면서 까지는 하기 싫고

 

근데 이분의 조건을 보면

끝까지 여생을 함께하진 못할것 같아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계속 만나는게 괜찮을까요?

 

 

 

IP : 221.151.xxx.1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 1:14 PM (182.211.xxx.204)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죠.

  • 2. ...
    '25.5.1 1:15 PM (175.214.xxx.174) - 삭제된댓글

    전 기혼자 인데 끝이 보이는 관계는 stop이요

  • 3. 50대 초반
    '25.5.1 1:20 PM (124.28.xxx.72) - 삭제된댓글

    좋은 시절을 왜 끝이 보이는 관계에 허비하나요?

  • 4.
    '25.5.1 1:22 PM (114.201.xxx.83) - 삭제된댓글

    끝이보이는관계라고 끊고안만나야하나요?
    그관계가끝나면 모든조건을갖춘 남자가날기다리고있는것도아니고
    저라면 계속만나요~~
    혼자인것보다 나으니까요

  • 5.
    '25.5.1 1:23 PM (114.201.xxx.83)

    끝이보이는관계라고 끊고안만나야하나요?
    그관계가끝나면 모든조건을갖춘 남자가날기다리고있는것도아니고
    저라면 계속만나요~~
    혼자인것보다 나으니까요
    좋은시절 즐기는게혼자인것보다 백배나을듯요

  • 6.
    '25.5.1 1:24 PM (118.32.xxx.104)

    안쓰는것도 아니고 그분도 반정도는 쓰는구만 ;;;

  • 7.
    '25.5.1 1:26 PM (121.167.xxx.120)

    경제력만 빼고 다 좋으면 친구처럼 애인처럼 연애만 하세요
    재혼하고 싶으면 정리하고 새 남자 구하세요

  • 8.
    '25.5.1 1:33 PM (61.74.xxx.175)

    고민하시는 부분이 충분히 이해는 가는데 그만한 사람을 만나기도 쉽지는
    않을 거 같아요
    경제력이 만족스러우면 또 다른 부분이 부족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잖아요
    재혼할 생각이 있으신건가요?
    그럼 헤어지고 빨리 다른 사람 찾아야겠고 그게 아니라면 그냥 심심하고 적적하지 않게
    지내야죠 뭐
    젊으면 성장 가능성이라도 있겠지만 지금 나이에는 이미 가진걸로 판단해야죠

  • 9. 저라면
    '25.5.1 1:34 PM (106.101.xxx.211)

    저한테 돈 안쓰거나 못쓰는 사람이라면 안 만날래요

  • 10. 50대 돌싱녀와
    '25.5.1 1:37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먼 여행도 가고 비싼 맛집도 가고
    쇼핑에 보태쓰라고 비용까지 대는 남자
    별로 없을걸요

    돈 쓰며 즐기든지 그게 아까우면 헤어지든지 둘중하나

  • 11.
    '25.5.1 1:38 PM (211.234.xxx.228)

    결혼까지는 아니라는 거지요?
    다시 결혼으로 가정을 꾸리실거면
    정리해야하지요.
    젊은 나이도 아닌데 시간이 아깝잖아요.
    연애로 만족한다면
    좋은 상대일거 같아요.
    끊고 맺음만 분명하다면
    돈 좀 더 쓰면 어때요.

  • 12. 내가
    '25.5.1 1:51 PM (125.184.xxx.35)

    경제력 있으면 뭐가 문제임? 그렇게 다른 부분은 괜찮다면요.

  • 13. ..
    '25.5.1 1:53 PM (39.7.xxx.32) - 삭제된댓글

    다따나 무능남한테 끌리는게 신기할뿐
    여긴 반반데이트가 일반적이라 하는데라..

  • 14. ...
    '25.5.1 2:02 PM (74.102.xxx.128)

    경제적 여유있는 50대면 같은 50대 여자 안만납니다
    그남자가 경제력이 그져그러니 님한테 맞춰주며
    만나는거에요

  • 15. . . .
    '25.5.1 2:10 PM (121.166.xxx.61)

    결혼이 하고 싶은가요? 그렇담 헤어지고 심심하고 외로우니 친구처럼 지내겠다 하면 만나세요.
    남자분이 돈 다 내면서 만나기엔 나이가 많으세요.

  • 16.
    '25.5.1 2:13 PM (59.6.xxx.109)

    저도 50대 초반이고 경제력 없는 남친을 십년째 만나고 있어요.
    세월 가면 좀 나아지려나 싶었는데 앞으로 한 십년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네요.ㅎ
    저는 그냥 제가 쓰면서 만나요.
    저는 님처럼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도 계산 하기 싫어서 제가 써요.
    여행가면 숙소는 제가 원하는대로 좋은데 가고
    비싼 식당도 제가 예약해서 데리고 가고
    좋은 공연도 제가 로얄석으로 예매 하고요.
    혼자 가는것보다 좋고 즐겁고
    남친이 얼마 버느냐에 연연하지 않고 제 벌이로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해요.
    이러다 제 벌이가 좀 줄면 소고기 안 먹고 돼지고기 먹고 그래요.
    남친은 한결같이 가난해서 저한테 아무 불만이 없고
    대신 저한테 어떤 어려움이나 문제가 생기면 두팔 걷어붙이고 도와주니
    저도 남친에게 아무 불만이 없어요.
    제가 남친 생활비를 대는 것도 아니고 데이트 비용, 여행 비용 그거 반은 내 비용이니
    뭐 얼마나 쓴다고요. 인생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이 사람이랑 헤어지고 더 나은 사람 만난다는 생각 자체가 없어요.
    타인에게 덕보려는 마음만 없애면 인생 해피합니다.

  • 17.
    '25.5.1 2:42 PM (106.101.xxx.216)

    그분이 경제력이 안되니깐 원글님한테 맞춰주는거에요
    50대이신데 경제력이 안되는 분을 만난다는게 ;;;
    제가 여유가 있더라도 저한테 아낌없이 돈 잘 쓰는 사람 만날래요

  • 18. ..
    '25.5.1 2:51 PM (210.179.xxx.245)

    예전에 언니따라 우연히 간 점집에서 들었던 얘기가
    남편과 헤어지면 남자는 또 만난다
    그런데 지금 남편은 돈이라도 벌어다주지
    다른 남자들은 내가 벌어먹여 살려야한다
    남편 버리면 다른 여자가 얼른 채간다
    아까워서 버릴수 있겠냐 하더군요
    좀속썩여도 애들보고 참고살라고
    다른것보다 기억에 남는건
    다른 남자들은 내가 벌어먹여 살린다는 거였어요
    팔자가 무능력한 남자를 능력있는 내가 먹여살리고
    다른 것을 얻는..

  • 19. ...
    '25.5.1 2:58 PM (222.236.xxx.238)

    아까운 관계면 연인으로는 이미 끝난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857 신입 팀원에게 무심한가 4 2025/05/01 989
1701856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보고왔어요~ 8 ㅡㆍㅡ 2025/05/01 1,112
1701855 오늘 선고 몇시인가요? 11 .. 2025/05/01 1,891
1701854 나라에서 모든걸 해주는건 불가능해요 20 2025/05/01 1,872
1701853 주민등록증 새로 발급 받으려는데요. 6 비싸다비싸 2025/05/01 1,243
1701852 충북 옥천여행 어디갈까요? 5 질문 2025/05/01 1,310
1701851 아파트 매매시 에어컨 질문입니다 11 휴일 아침 2025/05/01 1,478
1701850 요즘 가죽제품 너무 싸서 이상하네요 7 ... 2025/05/01 2,597
1701849 알뜰폰 매장이 있을까요? 8 죽일놈의 S.. 2025/05/01 1,138
1701848 새론의 마지막목소리 1 .... 2025/05/01 1,651
1701847 애들 (6-12세)는 처음봤어도 풀어놓으면 지들끼리 노나요? 13 ... 2025/05/01 1,721
1701846 정준호는 에로씬이 안 어울리는데 왜 찍었을까요? 12 ... 2025/05/01 3,427
1701845 한장소에서 날씨를 검색했는데요 1 어제 2025/05/01 966
1701844 재벌2세와 무용과교수 20 .. 2025/05/01 17,066
1701843 오이영 혼자 좋아하는 건가요? 12 귀여워 2025/05/01 3,349
1701842 켄싱턴 설악 비치와 밸리 둘다 가보신 분 3 2025/05/01 1,281
1701841 지금 서울 하늘의 파도같은 구름 11 구름 2025/05/01 3,406
1701840 간병비 얘기가 많은데요 급여화가 될까요 24 2025/05/01 3,874
1701839 한국이 인터넷 설비는 세계최고이나, 기술은 최하라고...... 6 ........ 2025/05/01 1,237
1701838 은행 안심장치 4개완료. 언능하세요~~ 16 함께 해요 .. 2025/05/01 4,294
1701837 한국고전무용해도 몸선이 이뻐지나요? 4 메리앤 2025/05/01 2,147
1701836 이건 가사도우미 12 .. 2025/05/01 4,353
1701835 오늘 동사무소 하죠? 3 .. 2025/05/01 3,201
1701834 삼부토건, 尹 취임 다음달부터 '가짜 우크라사업' 준비 정황 10 ... 2025/05/01 3,261
1701833 음식할때 맛보는거 8 비비 2025/05/01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