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법화경 공부하신 분 질문 좀 드립니다

..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25-04-29 20:29:41

초보 불자인데요

법화경이 비유법을 많이 써서 상당히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비유법을 많이 썼다는 건 알겠는데

다른 경전은 내용이 어떤 가르침이 들어가 있는데요

법화경은

법화경을 받아가지고 읽고 외우는 사람은...

법화경의 한구절만이라도 받아가지고 읽고 외우며...

법화경을 설하려면....

이런 내용이 주로 많은데

법화경의 가르침은 어떤것인가요?

어떤 가르침보다

법화경은 

"법화경을 읽고 외우며" 하는 그런 내용이 있어서

법화경의 내용은 법화경을 읽고 외우라는건지

아직 초보이긴 하지만 법화경 보다 보니 이 부분이 너무 궁금해서 여쭤요

제가 궁금해하는게 잘 전달이 안된 것 같기도 하네요

IP : 182.221.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9 8:49 PM (211.176.xxx.188)

    제가 알기로는
    묘법연화경.. 줄여서 법화경은 다른 경전들과는 다른 특이한 점이 있는걸로 알아요.
    우선 부처님 열반하시기 얼마 전에 설법한 내용이구요
    그리고 특이한 점은 부처님이 스스로 잘못판단했다고 하면서 내용을 수정해서 가르치는 부분이 있어요. 다른 경전에셔는 찾아 보기 힘들죠.
    묘법연화경의 가르침을 한 줄로 표현한다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 이고요.
    일본의 남묘호랑겐교는 이 묘법연화경을 일본어로 발음한 종교예요.

  • 2. ..
    '25.4.29 8:50 PM (211.176.xxx.188)

    수정할께요..남묘호랑겐교는 나무묘법연화경을 일본어로 발음한거예요.
    범어로는 나마 삿다르마 푼타리카 수트라 이고요

  • 3. . .
    '25.4.29 8:51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저도 불교와 경전에 관심있는데요
    경전에 이 법을 한번만이라도 읽어도~
    이 법을 만나기만해도~ 큰복을 받는다~
    이런식의 뻥치는(?) 과장된 표현들은
    불교가 망하고 무너졌던 시대에 첨가된 거라고 들었어요.
    빈민들이라도 끌어모아야 했던 시기에는
    배운게 없는 사람들이니 저런 말로 신앙을 전달하려했대요.

    저는 유튜브에 도공스님 채널 자주보는데
    도공스님도 법화경 해설 찍어놓은게 있어서
    링크 남겨드릴게요.

  • 4. . .
    '25.4.29 8:52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저도 불교와 경전에 관심있는데요
    경전에 이 법을 한번만이라도 읽어도~
    이 법을 만나기만해도~ 큰복을 받는다~
    이런식의 뻥치는(?) 과장된 표현들은
    불교가 망하고 무너졌던 시대에 첨가된 거라고 들었어요.
    빈민들이라도 끌어모아야 했던 시기에는
    배운게 없는 사람들이니 저런 말로 신앙을 전달하려했대요.

    저는 유튜브에 도공스님 채널 자주보는데
    도공스님도 법화경 해설 찍어놓은게 있어서
    링크 남겨드릴게요.

    https://www.youtube.com/live/upXkLOTXXC0?si=PTujLBH9ckTCbttC

  • 5. ..
    '25.4.29 8:54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장마다 내용 설명 하시는데
    10분쯤 부터 들으시면 되겠어요~

  • 6. 하루만
    '25.4.29 8:55 PM (115.143.xxx.157)

    저도 불교와 경전에 관심있는데요
    경전에 이 법을 한번만이라도 읽어도~
    이 법을 만나기만해도~ 큰복을 받는다~
    이런식의 뻥치는(?) 과장된 표현들은
    불교가 망하고 무너졌던 시대에 첨가된 거라고 들었어요.
    빈민들이라도 끌어모아야 했던 시기에는
    배운게 없는 사람들이니 저런 말로 신앙을 전달하려했대요.

    저는 유튜브에 도공스님 채널 자주보는데
    도공스님도 법화경 해설 찍어놓은게 있어서
    링크 남겨드릴게요.

    장마다 내용 설명 하시는데
    10분쯤 부터 들으시면 되겠어요~

    https://www.youtube.com/live/upXkLOTXXC0?si=PTujLBH9ckTCbttC

  • 7. . .
    '25.4.29 9:26 PM (115.143.xxx.157)

    영상보면 법화경이 대승 불교계열 경전인데
    당시 대승불교가 핍박을 많이 받았는지
    법화경을 비난하는자는 벌을받는다는 내용도 나오고
    이 법화경은 중요하다! 이런 내용들이 많대요~

  • 8. ..
    '25.4.29 9:31 PM (115.143.xxx.157)

    좋아요! 법화경의 핵심 비유 3가지를 중심으로 설명드릴게요. 이 비유들은 복잡한 가르침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치입니다.


    ---

    1. 화택우화(火宅喩話, 불타는 집의 비유) — 제3품 '비유품'

    내용 요약:
    어느 날 부유한 집에 불이 났는데, 그 집 주인의 자녀들은 안에서 놀고 있어요. 위험을 모르고 불장난만 하고 있죠. 아버지는 급해서 아이들을 유인하려고 "밖에 멋진 수레가 있어! 염소수레, 사슴수레, 소수레가 있어!"라고 말합니다. 아이들은 수레에 혹해 뛰쳐나오고, 아버지는 그들에게 가장 훌륭한 수레(대백우, 크고 흰 소수레)를 줍니다.

    의미:
    부처님은 중생을 구하기 위해 다양한 ‘방편’(염소·사슴·소 수레)을 쓰지만, 결국 모두를 ‘불승’(하나의 깨달음)으로 이끈다.
    모든 중생은 부처가 될 수 있으며, 처음부터 가장 큰 진리를 줄 수 없기에 단계적으로 이끈다는 뜻이에요.


    ---

    2. 삼초약초비유(三草藥草喩, 약초의 비유) — 제5품 '약초유품'

    내용 요약: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똑같지만, 밭에 있는 풀과 약초는 각자의 크기와 성질에 따라 다르게 자랍니다. 같은 비를 맞지만, 그 효과는 다르죠.

    의미:
    부처님의 가르침은 중생 모두에게 평등하게 주어지지만, 중생의 그릇(능력, 발심 정도)에 따라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다.
    하지만 결국엔 모두를 성장시킵니다. 이 또한 방편이지만, 진리는 하나입니다.


    ---

    3. 화성유품(化城喩品, 신기루 성의 비유) — 제7품 '화성유품'

    내용 요약:
    장사꾼 무리가 험난한 길을 가다 지쳐 포기하려 하자, 인도자가 "조금만 가면 성(城)이 있다"고 말해 힘을 내게 합니다. 그들은 성에 도착해 쉬고 안심하지만, 그 성은 사실 마법(방편)으로 만든 환상이었어요. 인도자는 나중에 "이제 진짜 목적지는 얼마 안 남았다"고 말합니다.

    의미:
    중간 목표(성)는 방편일 뿐, 진짜 목적지는 성불(깨달음)입니다.
    중생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자비로운 거짓말이에요.


    ---

    이런 비유들을 통해 법화경은 자비로운 부처님의 교육법과, 모든 중생이 결국 부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있어요.

  • 9. 경험자
    '25.4.30 2:02 AM (221.151.xxx.96)

    법화경 강의는 호연스님 것으로 들어 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법화경 강의는 금강경 강의에 비하면 쉬운 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264 3년간 14차례 '폭삭', 부산 사상~하단선 싱크홀 대책 없나 .. 4 엑스포29표.. 2025/05/08 1,355
1697263 모듬순대가 웃겨서 미치겠어요 10 ..... 2025/05/08 3,865
1697262 저 스마트TV 받았어요 1 헤헷 2025/05/08 2,443
1697261 자식이 주는 용돈은 그 무게가 다르다고.. 4 2025/05/08 3,074
1697260 이재명 상대원 시장 연설 전문(더쿠펌) 4 .. 2025/05/08 1,100
1697259 근데 김학의는 왜 무죄죠 26 ㄱㄴ 2025/05/08 2,691
1697258 한덕수는 정말 어이가 없긴 해요 12 ㅁㅁ 2025/05/08 3,613
1697257 장성철 “파기자판 안해준 것에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조희대에게.. 21 ........ 2025/05/08 3,847
1697256 사춘기아들에 대한 맘이 차가워지네요 38 11 2025/05/08 7,038
1697255 김앤장의 윤석열친구들, 한동훈 그리고 첼리스트 6 한동훈너! 2025/05/08 2,562
1697254 담근 열무김치가 좀 짠데 9 좋은날 2025/05/08 978
1697253 철학관 갔다왔어요 8 ... 2025/05/08 3,565
1697252 판사들 사이에서도 인정 안하는 조직 22 . . 2025/05/08 5,109
1697251 직장을 다시 갖고 싶어 눈물이 나네요… 14 오랜만에 2025/05/08 4,349
1697250 한덕수가 꼭 국민의 힘 대선후보 되어야합니다! 11 도와주세요 2025/05/08 3,340
1697249 제주항공 참사.. 10 슬픔 2025/05/08 3,107
1697248 주사피부염으로 고생중이요. 11 ,,, 2025/05/08 2,035
1697247 제가 드린 어버이날 선물은요. 1 ... 2025/05/08 2,387
1697246 판사 검사 니들은 사법 공무원일뿐이야 6 2025/05/08 854
1697245 공수처에 힘 실어줍시다 5 냠냠 2025/05/08 1,016
1697244 애경사 품앗이 문화 7 2025/05/08 1,678
1697243 한덕수 "김문수, 단일화 약속 지켜라…기본적 예의도 없.. 18 123 2025/05/08 3,056
1697242 은행 질려 버리겠네요. 11 와우 2025/05/08 5,119
1697241 '사법 카르텔' 의혹에…'윤석열 친구' 서석호, 김앤장 '퇴사'.. 16 ........ 2025/05/08 2,834
1697240 민주당 ‘대통령 재판 정지법’ 처리에, 부장검사 '보편적 가치'.. 30 . . 2025/05/08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