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는 어떻게 해야 쎄지나요?

.. 조회수 : 2,335
작성일 : 2025-04-28 21:40:08

대문 글 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평소에 기가 약한 편이라서 기가 쎈 사람들을 만나면 상대하기가 참 부담스럽고 버거워요 

저의 의견과 상대 의견이나 이해관계가 다르면 보통 조율과 협의하는데

기쎈 사람들은 전혀 조율하려고도 하지 않고 제의견 묵살하듯이 하고 본인 의견만 일방적으로 강하게 밀어붙여서

제 의견을 말하는 것도 굉장히 힘들고 피곤한 분위기나 상황이 되어 버리고 그러니 결국은 기쎈 사람 뜻대로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기센 사람과 부딪치면 억울하거나 손해가 많아져요

 기는 어떻게 해야 쎄지나요?

IP : 221.144.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지에 몰린 쥐
    '25.4.28 9:48 PM (14.50.xxx.208)

    막판이다라고 생각할때 기가 세지더라고요.

    이거 아니면 정말 죽을 것 같을때 그때 독해져요.

    세상이 날 독하게 만들어 질 뿐이에요.

    아직 기가 안쎄다면 그래도 살만하고 누군가 보호해주고 있다는 느낌이 있다는 겁니다.

  • 2.
    '25.4.28 9:51 PM (115.138.xxx.1) - 삭제된댓글

    진짜 오래 참다가 미친척하고 누구랑 맞장 한번 뜨고 나니
    소심함 두려움이 덜해지더라구요 ㅎㅎ
    상대는 그담부터 저한테 함부로 안하구요
    기쎄짐도 경험의 영역

  • 3. 그런사람이랑
    '25.4.28 9:56 PM (58.29.xxx.96)

    절대 어울리지 마세요.
    세상에 일방적인건 없어요
    조율하고 배려하는 사람과만 어울려도 인생 짧아요

    저런사람은 기가 쎈게 아니에요
    이기적인거에 무식한거죠.

    님하는 일에 최고가 되시고
    최선을 다해서 님에게 잘해주세요.

    기가 쎄서 뭐에 쓰려고요
    전쟁나가는것도 아닌데
    이상한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
    아까운 내에너지를 쓰잘데기없는곳에 쓰지 마세요.

  • 4. ...
    '25.4.28 10:07 PM (223.38.xxx.94)

    경험이 많아지는 게 중요한데
    그 과정에서 마음이너무 다치니
    그냥 리액션을
    최대한 하지마세요
    표정이든 언어든 리액션은 극최소화하기
    동작도 재빠르게 반응하지 마세요
    대화할 때 눈빛으로 집중한다거나 고개를 끄덕인다거나
    분위기상 상냥하게 웃는 낯이든가 맞춰주는 듯한 태도하지 마세요 맞아 맞아 그렇구나 이런 대화도 하지 말고 어 그래 그정도 유지
    나만의 유리막 바운더리가 있는 듯
    그걸 의식적으로 행동하면이상하고 재수없고 가식적으로 보이니 자연스럽게 상대의 에너지, 기운 안으로 안 들어간다는 분위기를 유지하세요
    선비같은 느긋함 ,속터짐?

  • 5. ㅇㄴ
    '25.4.28 10:41 PM (106.102.xxx.150)

    그런 사람이랑님, 점세개님 말씀 주옥 같습니다.
    늘 잊지 말아야겠어요!

  • 6. ㅇㄴ
    '25.4.28 10:43 PM (106.102.xxx.150)

    이래서 82쿡에 늘 붙어 살아요.
    친정 언니 같은 존재에요

  • 7. ......
    '25.4.28 11:29 PM (116.36.xxx.34)

    경험이 많아지는 게 중요한데
    그 과정에서 마음이너무 다치니
    그냥 리액션을
    최대한 하지마세요
    표정이든 언어든 리액션은 극최소화하기
    동작도 재빠르게 반응하지 마세요
    대화할 때 눈빛으로 집중한다거나 고개를 끄덕인다거나
    분위기상 상냥하게 웃는 낯이든가 맞춰주는 듯한 태도하지 마세요 맞아 맞아 그렇구나 이런 대화도 하지 말고 어 그래 그정도 유지
    나만의 유리막 바운더리가 있는 듯
    그걸 의식적으로 행동하면이상하고 재수없고 가식적으로 보이니 자연스럽게 상대의 에너지, 기운 안으로 안 들어간다는 분위기를 유지하세요
    선비같은 느긋함 ,속터짐?

    ..................................

    내공이 있으신 분 같네요. 다음에 또 읽어보려고 복사해둡니다. 감사합니다.

  • 8. ..
    '25.4.28 11:31 PM (221.144.xxx.21)

    그런 사람들이랑 당연히 개인적인 친분을 갖고 싶은 생각도 없고 성향이 안 맞아서 친해지지도 않아요
    그런데 여러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상대해야 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그리고 그럴 땐 항상 제가 기센 사람에게 끌려가거나 휘둘려서 속상한 결과가 나오네요

  • 9. ..
    '25.4.28 11:37 PM (221.144.xxx.21)

    진짜 댓글중 내공이 느껴지는 분들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 10.
    '25.4.29 2:06 AM (125.183.xxx.123)

    기가 세질려면 건강해야하고요
    특히 간담이 건강해야돼요
    복분자 다슬기 많이 드시고요
    두부 땅콩 드시지 마세요

  • 11. 저네요
    '25.4.29 10:26 AM (59.20.xxx.13)

    기 약하고 순한데...
    대화할 때 눈빛으로 집중한다거나 고개를 끄덕인다거나
    분위기상 상냥하게 웃는 낯이든가 맞춰주는 듯한 태도
    맞아 맞아 그렇구나 이런 대화... 위에 223님이 하지마라는건 다 하고 있었네요.ㅡㅡ

  • 12. ...
    '25.5.1 7:14 PM (120.142.xxx.184)

    선비처럼 속터지게 한다...
    정말 너무 도움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949 세금 환급사이트 4 000 2025/04/30 1,251
1698948 3040 자녀랑 같이 사는 집 많겠죠? 8 2025/04/30 2,899
1698947 두피가 늘 가려워 죽겠어요 15 .. 2025/04/30 2,365
1698946 갈아타신 분들 LG유플러스, KT 어디로 가셨나요 15 SK극혐 2025/04/30 2,483
1698945 유심 교체 신청한 대리점 7 유심 2025/04/30 1,896
1698944 갑자기 웬 간병보험 글이 많아요? 25 2025/04/30 4,230
1698943 skt는 이틀간 6만명이 빠져나갔나봐요 9 mm 2025/04/30 3,258
1698942 마약시장 독점을 위해...?! 2025/04/30 905
1698941 홍준표 측 인사들, 김문수 지지선언···한동훈 측 “빛의 속도로.. 31 사실상 2025/04/30 4,238
1698940 사십대후반 살빼기 다른분들은 이런가요? 8 원글이 2025/04/30 2,108
1698939 번호키가 이상해요 3 이상 2025/04/30 926
1698938 문재인, 본인 기소한 전주지검 검사 등 공수처 고발 28 그라췌! 2025/04/30 4,048
1698937 동향집 어때요? 11 24 2025/04/30 1,906
1698936 펌)내일 대법원 상고기각 100%라고 판단하는 이유 9 .. 2025/04/30 2,141
1698935 간병보험 비교 좀 부탁드립니다 7 Dfg 2025/04/30 1,300
1698934 불륜이나 성매매나 마찬가지로 끼리끼리인듯 ㅇㅇ 2025/04/30 934
1698933 부동산 중개보수 정액제/정률제 도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 2025/04/30 1,285
1698932 간병보험 추천해주세요 1 ㅇㅇ 2025/04/30 1,249
1698931 저는 이거 들으면 귀호강하는 느낌예요 9 음악 2025/04/30 2,394
1698930 홈플 밀키트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25/04/30 842
1698929 서울이 싫어서 애 데리고 지방으로 주말부부하러 가고 싶어요 24 dd 2025/04/30 3,551
1698928 곱창김이나 김 추천해주세요! 5 맛있는 곱창.. 2025/04/30 916
1698927 이승기 처가와의 절연을 왜 공포한거에요? 27 이승기 2025/04/30 7,168
1698926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는것 같아요 2 ... 2025/04/30 2,290
1698925 부모님을 잃으면.. 10 2025/04/30 2,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