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운드오브뮤직 좋아하는 분들~

happy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25-04-28 00:02:17

https://youtube.com/shorts/UNtlRpuPZH8?si=IGYtb-QPNT6ViLsE

 

이런 영상이 있더라고요.

50년만에 다 같이 모인 영상이래요.

짧지만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마리아 선생과 아이들이 긴 세월 지나 함께하는

영상에 왠지 뭉클하더군요.

어쩜 나이가 들었어도 그 시절 얼굴들이 다 보여

너무 반가웠어요.

반듯하게 잘 생긴 맏이 역할의 배우분도 백발의 노인이 

됐어도 여전히 그 이미지가 있군요.

연회파티 때 거짓말은 못한다 졸려서 이만 가야한다고

so long very well을 부르다 옆으로 손베게 하고

누워 큰 언니에게 안겨 침실로 가던

그 볼 통통한 막내 딸이 저기 중간에 긴 금발 여성인듯

아...감회가 새롭네요.

 

어쩜 쥴리는 좀 과장하자면 어쩜 저리 그대로일까도 싶게

정말 안늙은 것 같아요 제 눈엔요.

https://namu.wiki/w/%EC%A4%84%EB%A6%AC%20%EC%95%A4%EB%93%9C%EB%A5%98%EC%8A%A4

 

정말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라 어릴 때부터 읽던

낡은 서적이 있는데 커서는 런던서 뮤지컬로 관람하고 

진심 감동했던 기억이 늘 새록새록 나는 '메리포핀즈'

영화로 제작된 작품에서 쥴리 진짜 인상적이었어요.

냉정하고 시크한 캐릭터지만 누구보다 따듯한

느낌 나게 연기해서 더 좋았어요.

일화들이 다 기억은 안나는데 인간 줄리 앤드류

자체가 진짜 착하고 따듯한 사람이었다더군요.

주제곡이야 뭐 더할 것 없이 좋았고요.

지금 글 쓰면서도 흥얼흥얼~

chim chiminy Chim chiminy~chim chim cheroo~

https://youtube.com/shorts/zOD05itV5_I?si=Q_JEEWyjWiw7aUIg

 

그 멋진 본트랩 대령님은 영상 찍기 1년전 작고 ㅠㅠ

하셨다니...

저는 초딩 쯤 사운드 오브 뮤직 보고 자랐는데

연휴즈음엔 정규방송에서 추억의 영화로

자주 방송됐던 기억이예요.

어린 마음에도 멋있다 생각했던 배우

역시나 캐나다 명문가 출신이셨다니 기품 있는

분위가가 그럴만 했다 싶어요.

 

https://namu.wiki/w/%ED%81%AC%EB%A6%AC%EC%8A%A4%ED%86%A0%ED%8D%BC%20%ED%94%8C%...

 

 

영화ost중 I am sixteen going on seventeen

으로 시작하는 곡이 있거든요.

진짜 17살에 그 장면 보면서 나도 멋진 남친과

저런 예쁜 사랑해야지 했었더라는 ㅎ

https://youtu.be/hwK_WOXjfc0?si=fA11GLNo9kumIMrO

 

다들 긴 세월 삶의 어느 순간순간에

이 영화를 접하셨었을까 궁금도 하네요.

 

암튼 여러 생각에 이어 영상을 마저 보니

섹스 앤 더 시티 캐리의 남친으로 나와서

저 포함 많은 여자들 가슴을 설레게 했던

어머 그~~~~~~에이든이 보이는군요.

아참...여전히 참 다정하게 잘 생겼어요.

미스터 빅도 좋았지만 심적 안정감을 주는

에이든이 더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IP : 39.7.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25.4.28 12:27 AM (175.194.xxx.121)

    언제봐도 좋은 작품.
    줄리 앤드류스 배우님은 정말 연세생각하면 놀랍습니다. 35년생이시더라고요.
    어릴때부터 몇번 보면서 아빠역 크리스토퍼 플러머 배우님이 참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최근작 본건 '나이브스 아웃'의 부자 할아버지.. 그리고 '리멤버' 좋았습니다.

  • 2. ㅠㅠ
    '25.4.28 12:55 A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어릴 때 비디오 늘어질 때까지 봤어요.
    엄마가 브리지타 저같고 마타는 동생같다 해서 어린시절 자아의탁해서 더 열심히 본 제 인생영화인데ㅠ
    리즐, 루이자 역 배우분이 돌아가셨다니..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 3. 줄리
    '25.4.28 8:07 AM (182.209.xxx.200)

    줄리 앤드류스 언니는 나이 들어도 목소리가 정말 예쁘죠. 천상 뮤지컬 배우인 것 같아요.
    저도 사운드 오브 뮤직이 인생영화예요.
    제가 아이디를 다 Julie로 쓰는데 그게 저 줄리 앤드류스 이름에서 따온거예요.

  • 4. 진짜
    '25.4.28 8:53 AM (223.63.xxx.83)

    진짜 디테일에 뮤직에.
    커더 여러번 보면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이 보이더라고요.

    그 당시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찾아 봤던 레몬북스에 나온 번역 축약본 소설은 그냥 심심 그자체.
    예전꺼라 번역이나 줄거리만 축약한 거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징산 저런 작품을 저렇게 영상으로 녹여내며 음악으로 표현한 작가와 작곡가, 감독이 모두 천재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839 아까 한의원? 정보 올린분은? 4 거니야 2025/04/27 1,457
1692838 까르띠에 트리니티 귀걸이 갖고계신분? 6 ㅁㅁㅁ 2025/04/27 1,869
1692837 원수도 사랑해야 할 팔자인지 저는 2025/04/27 795
1692836 고액장학금 수사하라 2 ㄱㄴ 2025/04/27 865
1692835 세탁세제요... 1 뽀르르 2025/04/27 1,320
1692834 넷플에 일드 핫스팟 보신 분 계신가요..? 12 ... 2025/04/27 2,756
1692833 돈이 많아서 제일 좋은 점은 17 2025/04/27 10,430
1692832 펌)한국은 왜 아직도 친일파의 나라인가 1 ㅗㅎㄹㅇㅇ 2025/04/27 924
1692831 근종으로 나온 똥빼는 안빠지나요? 5 0000 2025/04/27 2,240
1692830 베이시스 내가 날 버린 이유 는 지금들어도 명곡이네요 2 하... 2025/04/27 1,328
1692829 김명신 음식 먹는거 진짜 이상하네요 (영상 ㅇ) 18 성형 후유증.. 2025/04/27 17,356
1692828 학폭가해자를 아는데 엄마로서 뭘해야할까요 9 ㅇㅇ 2025/04/27 2,074
1692827 깜빡 잠들었다가 엄마꿈 2 ㅠㅠ 2025/04/27 1,198
1692826 혼자 계시는 분들 뭐하시나요~? 4 주말오후 2025/04/27 1,653
1692825 산책할 때 안촌스러운 모자 추천해 주세요 10 .. 2025/04/27 3,350
1692824 지금 프랑스 여행, 비자필요한가요 3 ... 2025/04/27 1,745
1692823 이번 SKT 유심 유출이 절대 가벼운 일이 아니라는 근거래요 4 2025/04/27 3,807
1692822 겨울옷 정리 어떻게 하세요? 6 .. 2025/04/27 2,526
1692821 상원사 다녀왔어요^^ 3 아리에티 2025/04/27 2,073
1692820 지인이 주름은 많은데 젊어 보여요 11 ... 2025/04/27 5,112
1692819 오늘 백화점 의류 매장 아이쇼핑 했는데 5 2025/04/27 3,095
1692818 유튜버 찾아주세요 1 찾아주세요 2025/04/27 1,029
1692817 케요네즈 비율 알려주세요~ 케요네즈 2025/04/27 930
1692816 요즘 유행하는 b형 독감은 2025/04/27 1,600
1692815 식빵 곰팡이 부분 떼어먹어도 괜찮겠죠? 8 .. 2025/04/27 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