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지인 만나서 같이 산책길 걸었는데 예전만큼 재미가 있지 않네요.
예전엔 작게 보였던 단점이 크게 보이기도 하구요.
인간에 대한 흥미가 계속 떨어지는 것 같아요.
왜 이럴까요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지인 만나서 같이 산책길 걸었는데 예전만큼 재미가 있지 않네요.
예전엔 작게 보였던 단점이 크게 보이기도 하구요.
인간에 대한 흥미가 계속 떨어지는 것 같아요.
왜 이럴까요
ㅎㅎㅎ 이유있나요 맘이 변하는거죠
친구모임 수다 다 무덤덤해여
장점이고 단점이고 사람 자체가 재미없어요
저도 40대 중반부터는 새로운 교제는
더더욱 싫고 기존 친구들과의 교제도
재미가 없더라구요
정말 인간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다는
말이 맞아요
혼자서 역사 유튜브 보거나
영화보며 힐링하는
시간이 제일 재밌어요
이제 오십...나도 그런데...참 문제다 싶었는데...그런 분들이 꽤 계시군요.
그래서인지 갈수록 반려묘 반려견이 더욱
좋아져요.
40넘어 싱글이면 평생 비혼일 확률이 큰 것 같습니다.
다 귀찮아요. 새로운 사람 보면서 맞추는 것도
잘 보이려고 애쓰는 것도 다 골아파요.
결과는 외로움이구요.
마음에 맞는 사람, 멋진 사람들이 이리 많은지 몰랐어요
사람 사귀고 그들의 가치관이나 멋진 생각들과 사는 모습을 접하는게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같이 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제가 보지 못하는 세상을 보여주고 이끌어줘요
너무 고맙죠
그런데 게시판을 보면 중년이 되어 재미없다, 사람들이 싫다는 글이 자주 많이 올라와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재미있는 분들은 여기 게시판에 와서 하소연하고 넋두리할 시간도 없고 그런 글 쓸 일도 없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재미없는 분들은 대화를 나눌 상대가 마땅히 없으니 게시판에라도 털어놓는게 아닐까 싶은…
사람 사귀고 그들의 가치관이나 멋진 생각들과 사는 모습을 접하는게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같이 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제가 보지 못하는 세상을 보여주고 이끌어줘요
ㅡㅡ
저도 이리 살아왔는데 요즘엔 재미가 없어졌어요
저는 딸아이가 베프에요. 딸아이와 손잡고 쇼핑하고 카페가고 술한잔 하고 친구보다 더 재미있어요. 자랑하는거 없고 내가 아는 그 누구가를 험담할 일도 없고 감정소모 없어서 딸아이가 편해요. 남의 가정사 궁금하지 않고 흥미도 없고...
그건 님이 그런 거지 다 그렇진 않아요
그러한 면이 있죠. 왜냐면 오랜 친구에게서 자꾸 인간적?인면이 보이니까요.
나 자신이가 가족에게도 그렇고요.
또 새로운 사람 만나면서 새로운 재미와 자극 받고 그러는거죠.
인간에 대한 연민은 마음에 남겨둔채...
그나저나, 자식 베프삼는거 건강해보이지 않아요
자녀 장성한 후에는 서로 독립적으로 사는게 좋죠.
정신적 유대가 탄탄하면 관계가 오래 가고 서로 공통의 주제가 없어지거나 비교가 되면 멀어져요. 불필요한 괸계는 결국 공허한 관계가 되죠.
다들 그랬나봐요
오랜만에 카라마조프 형제들 읽는데 그런 말이 있네요
인류를 더 많이 사랑할수록 사람 개개인은 점점 덜 사랑하게 된다고.
사람들을 위해서 십자가행도 마다않을 각오를 할 수는 있어도 고작 이틀도 누구와 한방에서 지낼 수 없다는..
꼬박 24시간이면 가장 훌륭한 사람도 증오하게 될 수 있다고요
나이들수록 지인 친구들과 교류하는거 보다
가족위주가 된다고 하네요
여기저기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에너지넘치는 사람도
있긴하겠죠
제가 딱 그래요ㆍ40대에 친구들과모임엄마들과
해외여행도 여러번가고 모임도 많았는데
이젠 인간관계에 별 흥미가 없네요ㆍ
어쩌다 친구 한번씩 보고 그외는 그냥 가족끼리가 젤좋음요
그래서인지 갈수록 반려묘 반려견이 더욱 좋아져요.
사람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떨어진다고
반려동물이 더 좋아지는 원리(?)는 뭘까요?
그래서인지 갈수록 반려묘 반려견이 더욱 좋아져요.
사람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떨어진다고
반려동물이 더 좋아지는 원리(?)는 뭘까요?
반려동물은 단점이 없어서?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니까?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하고 만나는게 더 재밌네요 학부모로 알던 인연들이나 오랜 친구들도 재미가 없어요 매번 같은 소리 하니까요
나이들수록 지인 친구들과 교류하는거 보다
가족 위주가 된다고 하네요.2222222
가족이 우선이고 나이 더 들어 노인 되면 행동 반경이 좁아지니
동네 지인들이나 종교 있으면 거기 사람들과 친하게 되는 거같아요.
나이탓도 있지만 세상이 많이 변한게 더 큰거 같아요
혼자서 즐길수 있는게 많고 정보는 인터넷에서 습득하니
배울것도 정보도 없는 사람한테 시간, 에너지 쓰는게
아까워요
저만 그런 줄 알았네요.
친구랑 노는 것도 재미없고 지루하고,
사람에 대한 관심도 없어지고,
그냥 인간이란게 별로란 생각이 들어요.
우리 가족이랑 많은 시간을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더 들어요. 그런데 애들이 성인이 되니
같이 있을 시간이 없네요.
50중반까지
정말 주말마다 만나서 놀았는대
50후반들어서부터 시쿤둥
집에서 혼자 노는게 편해요
60대 초인대
저도 그렇더라구요
재미가 별로없고 단점이 더 커보이구 ㅎㅎ
그래서 나랑 사고방식이 다른 사람 참기가 진짜 힘들더라구요
예전에는 그러려니 했던거 같은데
남편이랑 있을때가 제일 편해요 자주 싸우지만 ㅋ
운동하는데 지인들과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들을 봤는데
저 그냥 혼자 운동 하는 게 편하더라구요 ㅎㅎ
같이 운동 하는 거 생각해 봤는데 별로 안 땡겨요
나이들수록 체력도 딸리고 눈도 침침하고 요즘은 나가서 무슨 다양한 활동을 하는것 자체가 비싸서
더더욱 인간 삶이 고착화되거든요
생각이나 일상이 변하지 않고 오히려 젊은이들에 꼴통소리 들을만큼 보수화되고 같은 말과 생각을 반복하니 재미가 없죠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반짝 거릴 나이가 지난거에요
세상 떼가 두텁게 묵은 나이든 사람들끼리의 대화는 늘 뻔하고요
원래 사람 귀찮고요.. 저는 그래서 요가, 필라테스 등등 운동 그리고 마사지. 하여간 혼자 여기저기 다니며 즐겨요. 너무 행복. 사람이 말 걸면 그게 스트레스에요.
추가여 ..
할말이 없어요
그냥 몸이 피곤하네요
애가 중딩들어가니 챙길것도 많고
남편은 손끝하나 까딱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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