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안낳는 이유는

ㅁㄴㅇㅈㅎ 조회수 : 4,271
작성일 : 2025-04-27 19:26:17

저는 사람이 죽는걸 임종과정을 본후에는

아이 낳는거 다시 생각해 봐야 겠다 그런 생각했어요

언젠간 저도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나도 저 자리에 눕겠지 하니까

또 죽기까지 숨이 끊이지기전까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자녀를 낳으면 그 애도 죽음의 고통을 겪어야 하는데

낳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더라구요

죽음은 낭만도 아니고 먼일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닥치는 사실이니까

누구도 피해갈수 없으니까

크리스쳔이라 죽은후 천국에 가겠지만.

 

그래서 낳지 않았고 지금도 후회는 안해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을듯한데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지은 기요사키는

사업이 망하고 빚더미에 앉아 그 빚갚으면서

너무 힘들어서 자녀낳기를 포기했다고하더라구요

 

이사람은 죽는거보다 사는게 더 힘들어서

자녀를 안낳은것일거고..

 

뭐 사람은 다 생각이 다르고 경험도 다르고

문득 문득 나는 뭐하는 단백질이지 이런 생각들기도 합니다.

 

IP : 61.101.xxx.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4.27 7:29 PM (1.227.xxx.55)

    자식이 있어 너무너무 행복한 순간도 많고 걱정도 많지만
    자식 없이 사는 것도 지지해요.
    꼭 있어야 된다고는 생각 안 해요.

  • 2. ㅁㅁㅁ
    '25.4.27 7:30 PM (140.248.xxx.7)

    보통 30 전후에 출산하는데…
    나이들어 인생을 되돌아보고 나 이래서 안낳았다 하는건
    그냥 끼워맞추기죠

  • 3. 판다댁
    '25.4.27 7:32 PM (172.224.xxx.23)

    구더기무서워 장을 못담그는 사람도 있으니
    다양한 의견 존중합니다.

  • 4. ..
    '25.4.27 7:34 PM (211.234.xxx.232)

    아이한테 미안하긴 하죠. 사는거 자체가 힘드니까요
    아이는 자의로 세상에 나온게 아니니...

  • 5. ..
    '25.4.27 7:35 PM (124.54.xxx.200)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아이가 없었다면 제 행복의 거의 많은 부분이 없어지는 거라 후회 안 해요

  • 6. ....
    '25.4.27 7:38 PM (115.22.xxx.169)

    되게 고통스럽게 돌아가신 사람의 임종을 본건지..
    힘들게 간 사람도 있지만 편안히 가는사람도 있잖아요.
    숨어끊어지기까지가 너무 고통스럽겠다 생각하는것도 님의 추측이지
    생각보다 안그럴수도있죠.
    임종즈음의 그순간보다는 (병으로 사망할때) 점점 몸이악화되고 그걸 버티는 과정이
    더 고통스러운 경우도 많고요

  • 7. 지금
    '25.4.27 7:42 PM (119.202.xxx.149)

    아이가 싫어서 안 낳겠다는것 보다는 태어나서 자라면서 자연환경도 그렇고 경쟁사회에 내 아이가 이리저리 치일거 생각하면 안 나을수 있을거 깉아요.
    저도 그 부분때문에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구요.

  • 8. ㅡㅡ
    '25.4.27 7:45 PM (116.125.xxx.87)

    아이낳아서 본인이 행복했기에 후회없다는건 너무너무 자기중심적생각이네요
    아이생각도 좀 해보세요

  • 9. @@
    '25.4.27 7:50 PM (175.194.xxx.161)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아이가 없었다면 제 행복의 거의 많은 부분이 없어지는 거라 후회 안 해요


    ---------
    이런분은 우주가 내중심으로 돌아가니 스트레스는 없으실듯
    태어난 아이 입장 얘기하는데 본인행복 타령이라니 ㅎㅎ

  • 10.
    '25.4.27 7:52 PM (118.235.xxx.67)

    저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법상스님 법문 들으면서 죽음에 대해 배운 바로는 태워남과 죽음은 망상일 뿐이에요. 태워남도 죽음도 아닌 본래자리로 가는 것이 죽음이라 생각하니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조금 사라지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도 달라졌어요. 아이에게 죽음에대해 물으니 아이는 저보다 더 죽음을 덤덤이 받아들이더라구요. 내가 두려워한다고 아이도 두려운건 아니에요.

  • 11. ㅎㅎ
    '25.4.27 7:53 PM (222.237.xxx.25)

    인생은 희노애락이 있는데 한가지면만 보는 건 안 좋은 것 같아요.
    아이는 선택이니 원글님의 선택도 인정합니다.

  • 12. ㅡㅡ
    '25.4.27 7:58 PM (58.82.xxx.68) - 삭제된댓글

    크리스쳔이라면 영혼을 믿는 분이
    자신을 단백질 덩어리라니
    어떤 관점에서 스스로를 크리스쳔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주말마다 교회가니까 크리스쳔? 천국 가야하니까 크리스쳔?
    간혹 아이 안낳는 분들중에 안낳는 굳이 이유를 억지로 찾으시는 분들이 많던데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위해서라는 둥)
    그냥 낳을 이유를 못찾았다고 하면 될거같은데…

  • 13. ㅡㅡ
    '25.4.27 8:04 PM (58.82.xxx.68)

    크리스쳔이라면 영혼을 믿는 분이
    자신을 단백질 덩어리라니
    어떤 관점에서 스스로를 크리스쳔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주말마다 교회가니까 크리스쳔? 천국 가야하니까 크리스쳔?
    간혹 아이 안낳는 분들중에 안낳는 굳이 이유를 억지로 찾으시는 분들이 많던데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위해서라는 둥) 마치 스스로 굉장히 이타적인 사람인거처럼 꾸며 말하더라고요. 실은 이기적인 이유에서 안낳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그냥 제대로 키울 자신도 없고 낳을 이유를 못찾았다고 하면 될거같은데…

  • 14. ......
    '25.4.27 8:14 PM (106.101.xxx.128)

    ㄴ 낳는것도 낳지않는것도 다 부모의 이기적 이유로 행하는거죠

  • 15. Bb
    '25.4.27 8:17 PM (118.235.xxx.199)

    자꾸 이유를 찾는거 자체가 후회한다는 의미죠. 다른 사람들한테 그래 잘했어 이런말 들어야 안심이 되시니 이런글 올리는 거잖아요.

  • 16. ㅎㅈ
    '25.4.27 8:19 PM (182.212.xxx.75)

    낳아서 자라는거 보며 희노애락 느껴보는것도 안낳는것도 선택이니까요.
    전 결혼,출산 중 출산해서 내생명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들이 있다는게 가슴졸이면서도 너무 좋기도 예쁘기도 가끔은 화도 나고등등
    아이들을 통해 세상과 맞짱 뜰 기세도 갖게 되고요.

  • 17. ...
    '25.4.27 8:36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그냥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엄마에게 감사하니까 아이도 감사해할거야 생각되서 낳았어요.
    안낳는사람들도 내가 살아보니 차라리 태어나지말걸 부모가 원망스럽다 이느낌이 크니까
    안낳는사람들이 많잖아요.
    결정이 다를뿐 무의식적으로 자식도 나랑 생각이 같지않을까 생각하게 되는거죠.

  • 18. ...
    '25.4.27 8:42 PM (115.22.xxx.169)

    그냥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엄마에게 감사하니까 아이도 감사해할거야 생각되서 낳았어요.
    안낳는사람들도 내가 살아보니 차라리 태어나지말걸.. 세상이, 부모가 원망스럽다 이느낌이 크니까 안낳는사람들이 많잖아요.
    무의식적으로 자식도 나랑 생각이 같지않을까 생각하게 되는거죠.
    같은방식의 다른결정.

  • 19. 해이리
    '25.4.27 10:15 PM (49.1.xxx.189)

    안낳는 사람한테 뭐라하지 말고, 낳은 사람은 불평불만 안했으면 좋겠어요

  • 20. 바나나우유
    '25.4.27 10:27 PM (122.42.xxx.192)

    진심으로 태어나게 해주셔서 부모님께 감사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 존경합니다. 진심입니다

    전.. 부모님이 저를 최선을 다해 키워주신건 감사하지만, 태어나게 하신건... 감사하지 않거든요.
    저희애들 낳은건... 제가 자녀낳고 키우는 기쁨을 위해 결정한거고... 아이들을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키우지만, 태어나게 한거는 늘 미안합니다.

  • 21. 본능
    '25.4.27 11:35 P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이제 슬슬 아이 못 낳을 나이에 가까워지니 저도 애 하나쯤(!!!)이라는 생각을 하게는 되더라고요. 근데 내 생도 너무 버거운데 애도 책임지고 애한테도 나도 왜 태어났는지 잘 모르겠는데 너까지 낳았다고 하기가 좀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350 지금부터 3시간 뭐하며 보낼까요? 4 여의도근처 2025/05/21 1,172
1701349 남편이 녹색불에 횡단보도 건너다 차에 치였어요 71 교통사고 2025/05/21 25,114
1701348 전 부인이 전업인 남자랑 결혼안하는게 맞죠? 37 재혼상담 2025/05/21 5,776
1701347 "곧 계엄군 온다"‥경찰, 비상계엄 당일 선거.. 1 ........ 2025/05/21 2,502
1701346 데빌스플랜 혹평 많네요 (스포 포함) 2 ㅇㅇ 2025/05/21 1,514
1701345 제습기 고르는 요령 알려주세요. 11 먼저 감사드.. 2025/05/21 1,544
1701344 반찬가게에서 보통 뭐 사세요?? 17 ........ 2025/05/21 3,055
1701343 숯불에 구우면 기가 막힌 생선 뭐가 있을까요? 5 .. 2025/05/21 1,055
1701342 왕좌의 게임, 존 스노우는 누구 아들? 13 바바 2025/05/21 2,134
1701341 쪽파김치 한꺼번에 많이 담아도 괜찮나요? 14 ㅡㅡ 2025/05/21 1,258
1701340 웃어야할지 화를 내야 할지. 3 ㅎㄹ 2025/05/21 846
1701339 세상에 부자도 많은데 물질복이 있긴 한가봐요 ㅁㅁ 2025/05/21 1,462
1701338 욕실 환풍기 확인해봐 주실 분 있으실까요? 7 gma 2025/05/21 1,141
1701337 운동화 브랜드좀 찾아주세요 2 ㅇㅇ 2025/05/21 773
1701336 딸애가 임신 초기인데 양수가 적다고 했다는데요 7 ㅇㅇ 2025/05/21 1,851
1701335 향 없는 건조기시트 추천해주세요 ㅁㅁㅁ 2025/05/21 574
1701334 외국인들 영주권 가진 후 3년 지나면 투표권 있다는 거 10 ... 2025/05/21 1,137
1701333 서성한이 중시경 맞아요. 실제 입시결과에요 45 2025/05/21 4,485
1701332 이낙연의 새미래민주당 당원 33명, 국민의힘 김문수 지지 선언 9 000 2025/05/21 1,488
1701331 두유로 만든 빵, 왜 거북함이 덜할까요? 4 두유 2025/05/21 1,066
1701330 중국인들이 우리 건보 수천억 원을 쓴다는 말의 FACT 몇 개 8 정리 2025/05/21 1,162
1701329 산책이 좋은 신난 댕댕이 7 .. 2025/05/21 1,577
1701328 비싼 빵 만족도가 별로네요 ㅋㅋㅋㅋㅋㅋ 15 ........ 2025/05/21 3,457
1701327 변리사시험 준비하는 28세 아들을 남편이 매일 들들 볶아요. 18 괴롭다 2025/05/21 5,825
1701326 이재명은 친미 친중 친일 14 ㄱㄴ 2025/05/21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