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자꾸 노력하고 참아야 하는 관계는 이제 끝내야겠지요?

ㅇㅇ 조회수 : 2,017
작성일 : 2025-04-27 19:14:19

시절인연이란말을 이럴때 쓰는것인지..

몇년있음 이십년되는 비슷한나이의 친구고 동생인데

자주도 아니고 일년에 두어번 만나나,

그런데 만날때마다 항상 소외감이 드는 대화들만 있고

그럴수밖에없는 게 직장이나 거주, 육아상황..

다 저만 다르거든요 

그래도 오래된 인연이고 추억많고 편하게 만날 수있는

얼마안되는 그런 관계다 생각했는데

만날때마다 그런생각이 들어요 

순간순간 소외감에, 편하다못해 나를 쉽게 대하는 태도에

(정확한 나이로는 제가 언니긴하지만 한번도 언니대접 바란적없고 받은적도 없는데 그걸로는 불만없어요)

인간대 인간으로 나를 무시하거나 그런.. 언행들.

 

매번 만날때마다 그런 상황들에 마음안좋고 기분상하고

집에오는길은 항상 찜찜하고 제가 한시간이상 걸리는 거리지만 둘이 있는지역으로 늘 갔어요 

 

이런일들이 반복되다보니 이 모임에만가면

제가 항상 노력과 인내를 하더라고요

모르는얘기지만 듣는척 그냥 의미없이 맞장구..

지루하고 저얘길 언제까지 할까 

아니 나는 지금 여까지 왔는데 이럴려면 나 없어도 되겠다

이런느낌들.. 

이제 더 못참을거같아서 말없이 나와버렸어요 

제 상황이 바뀌면서 직장도 집도 멀어지고

처한상황이 그들과 달라졌거든요 

그러다보니 그때의 좋았던 인연도 이제 변하나봐요 

시절인연이라 치부하기엔 참 길었는데 

다시 볼 자신도,  다시 안본다해도 큰 아쉬움도 없습니다..

 

 

 

 

 

 

 

IP : 112.149.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하셔도
    '25.4.27 7:17 PM (118.235.xxx.13)

    됩니다 밥벌이로 어쩔수없는 관계가 아닌담에야 너무 애쓸필요 없어요 나하고 잘맞고 나를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쓸 시간도 부족합니다

  • 2.
    '25.4.27 7:22 PM (180.70.xxx.42)

    사실관계가 어떻든 누가 잘못했든 다 떠나 내가 불편하면 그만둬야죠.

  • 3. ,,,
    '25.4.27 7:30 PM (218.145.xxx.124)

    직장이야 어쩔 수 없이 더러워도 참는거고 구것도 정 못 참으면 때려치잖아요 하물며 개인적인 관계야 몇년을 안 게 중요한가요? 지금 더이상 만나는 게 싫으면 만날 필요 없는거죠

  • 4. 00
    '25.4.27 7:31 PM (61.39.xxx.203)

    전 이제 만나서 행복할 사람만 만나고 싶어서 다 정리했어요

  • 5. 어떤모임이길래
    '25.4.27 7:3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못됐네요.
    오죽하면 말도없이 나와버린건지.
    찾지도 않던가요?
    무시당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만날 이유 없어요.

  • 6. 50대
    '25.4.27 8:1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런 인연들 한꺼번에 싹 다 정리
    왜 더 빨리 정리하지 않았나 후회막급이에요

  • 7. ...
    '25.4.27 8:5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만나서,돌아켜봐서 자꾸 꼬이는 사람과는 거리둠이 맞아요.
    내가 잘해도 아무 소용없어요.
    내가 못해도 이어질 인연이면 계속 가요.

    내가봐도 아닌것같은데 꼬리잡고있을 필요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519 치아 신경치료 미루고 싶은마음 7 Sin 2025/05/11 1,919
1698518 하남돼지 부추무침 어떻게 하면 될까요? 3 ... 2025/05/11 1,630
1698517 혼자서 만원의 행복 17 ... 2025/05/11 4,934
1698516 이준석, 명지시장에서 "노무현의 정신 계승하겠다&quo.. 27 정신나갔나 2025/05/11 3,205
1698515 먹고 싶어서 우는 아이.. 맘이 안좋네요 23 2025/05/11 5,804
1698514 경사노위 1번 주재 김문수, 법카 3일에2일꼴4800만 원 사용.. 11 ㅇㅇ 2025/05/11 2,261
1698513 서석호씨 윤석열 그만 만나 ........ 2025/05/11 1,661
1698512 댓글여론조작은 심리전 5 ... 2025/05/11 757
1698511 싱가폴 여행 - 영문처방전 9 질문 2025/05/11 1,504
1698510 한동훈부부 불기소/아들 학폭무마의혹 2 검찰 해체 .. 2025/05/11 1,505
1698509 이재명도 김문수도 딱히 마음 가는 후보가 없어요 46 ... 2025/05/11 2,859
1698508 '조희대 사퇴' 외친 애국 대학생들의 구속영장을 당장 기각하라.. 10 !!!!! 2025/05/11 2,217
1698507 순천 남해보리암근처 맛집 볼거 추천해주세요 4 .. 2025/05/11 1,930
1698506 뜨거운 음식이 너무 좋은데 25 그게 2025/05/11 4,478
1698505 윤석열은 왜 풀려났나요 8 ㄱㄴ 2025/05/11 1,823
1698504 낫또에 뿌려먹을 맛있는 간장 추천해주세요 2 2025/05/11 1,157
1698503 제니 영어가 신의 한수인 것처럼 지수의 경우는 39 ..... 2025/05/11 13,169
1698502 조국혁신당 대선 피켓 16 ... 2025/05/11 3,019
1698501 부침가루로 수제비 해보신분??? 7 ... 2025/05/11 2,074
1698500 반찬 뒤적뒤적 10 2025/05/11 2,264
1698499 이재명 전남지역 유세투어는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네요 6 ........ 2025/05/11 2,860
1698498 2달만에 싱크대 설거지 비웠어요.. 8 우울증 2025/05/11 4,942
1698497 한화 12연승!! 6 ..... 2025/05/11 1,601
1698496 전 순대 별론데 3 .... 2025/05/11 2,202
1698495 나물을 전으로 부쳐먹으니 맛나네요 7 2025/05/11 2,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