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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뭐가 가장 두려우세요?

ㅇㅇ 조회수 : 6,475
작성일 : 2025-04-25 15:06:03

귀신 뭐이런거 말고요 , 가장 두려운 상황요. 저는 주위에 아무도 없을걸 같은게 제일 두려워요. 자식이 아프거나 하는것도 제일 두렵고요. 

IP : 76.151.xxx.23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4.25 3:0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가난

  • 2. 가난과
    '25.4.25 3:09 PM (59.6.xxx.248) - 삭제된댓글

    통증 이죠
    아파서 못움직이게되는것
    죽어지지도 않고
    누군가의 짐이 되어 하루하루 살면서 내다리로 화장실도 못가는 상태되는것
    통증에 괴로워하며 숨만 붙어있는것
    전 이상태의 삶이 제일 무서워요
    부디 그렇게 되기전에 죽을수있으면 좋을텐데

  • 3. ...
    '25.4.25 3:09 PM (114.200.xxx.129)

    돈없는게 제일 두렵네요.... 미혼이라서 그런가 노후 대비 못할까봐 두렵고.. 건강잃을까봐 두렵고 이런류가 두렵지 나머지는 뭐 . 아무생각이 없어요 .

  • 4. ㅇㅇ
    '25.4.25 3:0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비난 받을짓을 하는거

  • 5.
    '25.4.25 3:09 PM (112.167.xxx.79)

    가난 222

  • 6. 통증. 치매
    '25.4.25 3:09 PM (58.120.xxx.247)

    통증, 치매요.

  • 7. 치매
    '25.4.25 3:10 PM (220.78.xxx.44)

    가장 가혹한 형벌일 듯.

  • 8. 가끔은 하늘을
    '25.4.25 3:11 PM (121.147.xxx.89)

    치매와 몸을 못 움직이는것입니다.
    상상하기조차 무섭습니다.

  • 9. ...
    '25.4.25 3:11 PM (106.247.xxx.105)

    50대 미혼인데
    혼자 있다가 쓰러지거나
    아님 노후에 혼자 되는거요

  • 10. ..
    '25.4.25 3:12 PM (1.225.xxx.102)

    돈없는게 무섭고
    나중에 죽기전 지독한 고통의 다리를 건너야할텐데 그게 무서워요
    돈. 고통. 통증. 치매.
    왜 신은 인간을이렇게만드셨는지

  • 11. ..
    '25.4.25 3:13 PM (122.40.xxx.4) - 삭제된댓글

    죽음까지 가는 과정이요. 자다가 죽는걸 꿈꿔요.

  • 12.
    '25.4.25 3:15 PM (124.50.xxx.72)

    암 재발이요 ㅜㅜ

    멍울같은게 잡히거나 통증있을때 소름이 쫙ㅜㅜ

  • 13. ㅇㅇ
    '25.4.25 3:16 PM (1.231.xxx.41)

    암, 치매

  • 14. ..
    '25.4.25 3:18 PM (211.212.xxx.29)

    너무 질긴 생?
    원하지 않는만큼 오래 사는 것이요

  • 15. ...
    '25.4.25 3:21 PM (218.48.xxx.188)

    뭐니뭐니해도 건강을 잃는것.
    그리고 가족을 잃게 되는것도 너무 무서워요.

  • 16. ㅇㅇ
    '25.4.25 3:22 PM (211.209.xxx.126)

    따돌림이나 정신적 폭력이요

  • 17. 저는
    '25.4.25 3:24 PM (125.178.xxx.170)

    지진에 대한 공포가 있어요.

    그 외에는 저 포함 가족들이 아픈 거죠.

  • 18.
    '25.4.25 3:26 PM (121.159.xxx.222)

    가난이 젤 무섭죠

  • 19. 내몸을
    '25.4.25 3:27 PM (58.29.xxx.96)

    내맘대로 못쓰는거

  • 20. 아무래도
    '25.4.25 3:32 PM (1.227.xxx.55)

    질병이죠
    나와 가족의 병. ㅠ

  • 21. ㅇㅇ
    '25.4.25 3:42 PM (223.38.xxx.118)

    가난이요

    독거노인 확정인데 고독사, 치매, 질병은 두렵지 않고
    판단력 흐려져서 사기 당해 비참한 노후 보내게 될까봐
    기생충같은 인간들 쳐냈어요

  • 22. ㅇㅇ
    '25.4.25 3:42 PM (106.101.xxx.96)

    질병 가난

  • 23.
    '25.4.25 3:50 PM (125.181.xxx.149)

    장애.질병.

  • 24. 가족들
    '25.4.25 3:54 PM (220.78.xxx.213)

    운전 다 하니 항상 조마조마

  • 25. ...
    '25.4.25 3:56 PM (222.117.xxx.65)

    가족 아픈게 가장 두렵죠.
    자식. 남편....

    그 다음이 돈

  • 26. ~~
    '25.4.25 3:56 PM (49.1.xxx.74) - 삭제된댓글

    스스로 씻지 못하고 남이 해 줄 때
    비누 다 헹궈내지 못해도
    더이상 부탁할 수 없는 상뢍

  • 27.
    '25.4.25 4:09 PM (223.38.xxx.80)

    치매가 제일 무서워요 내가 내가 아닌게 되니...
    그걸 또 모르고 육체적으로 이상없음 그대로 남의 손에 의지해서 끝 모르게 살아가니...

  • 28. Ddd
    '25.4.25 4:22 PM (223.38.xxx.152)

    치매가 왜 두려워요? 더이상 내 정신이 아닌 나로 사는데. 내가 아프건 기억을 못하건 하나도 나는 인지 못하니.

  • 29. 또로로로롱
    '25.4.25 4:26 PM (118.235.xxx.227)

    저도 치매.
    우리 아이, 남편 못알아보고 ㅜㅜ
    그들에게 상처줄까봐 무서워요.

  • 30. 원글님과 같음
    '25.4.25 4:27 PM (219.255.xxx.39)

    고독..ㅡ

  • 31. ㅓㅓ
    '25.4.25 4:52 PM (1.225.xxx.212)

    몸이 아픈거. 통증

  • 32. 아픈 노후
    '25.4.25 5:05 PM (122.37.xxx.116)

    거기다 혼자 ㅜㅜ 생각만해도 벌써 눈물ㅜ
    남편이 갈수록 소중하게 느껴져요

  • 33. ㅅㄷㅅㄷㅅㄷㅅ
    '25.4.25 5:44 PM (106.102.xxx.236) - 삭제된댓글

    유치하지만
    좀빚

  • 34. ㅅㅡ느는
    '25.4.25 5:44 PM (106.102.xxx.236)

    유치하지만.
    좀비

  • 35. ㅇㅇ
    '25.4.25 5:58 PM (211.235.xxx.60)

    파산
    가족의 죽음

  • 36. ..
    '25.4.25 6:31 PM (125.133.xxx.195)

    자식이 불행해지는것..
    나는 뭐든 참아낼수있음. 자식이 행복하면 더 바랄것이 없겠음.

  • 37. 영통
    '25.4.25 6:47 PM (106.101.xxx.171)

    .
    가난
    ....가난해 봤었기에
    가난이 어떤 시너지
    가난이 어떤 알고리즘 주는지 알아서요

  • 38.
    '25.4.25 8:30 PM (121.167.xxx.120)

    화장실 출입 못하고 세수 머리감기 샤워 못하게 될때. 대소변 혼자 해결 못하고 기저귀 차고 누워 있을때 상상하면 무서워요
    안락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원해요

  • 39. 50대
    '25.4.25 8:43 PM (49.167.xxx.114)

    저는 혼자라 외롭게 늙어가다 혼자 죽는거요

  • 40.
    '25.4.25 9:25 PM (49.161.xxx.125)

    혼자 남을까 두렵고
    갈곳 없을까 두렵고
    아플까 두려워요

  • 41.
    '25.4.25 11:39 PM (110.12.xxx.42)

    가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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