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수하니 왜이리 이쁘죠?

...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25-04-24 22:38:23

제대로 말하면 이뻐보이는거겠죠..

똥머리하고 세수하고 화장품바르려 거울보니

산다라박이....ㅎㅎㅎㅎㅎ

내나이 50인데..ㅎㅎㅎㅎ

평소 화장하고 나가도 엘베보면 부랑자같은데

아무도 안보는 심지어 남편조차도 안보는 이 밤에

왜 혼자 미모에 심취해서 안타깝게 만드는지...

너무 아까워 사진찍으니 다시 부랑자가 똭하니 담기네요.

대체 이게 뭔 잔인한 매직인지..

이 현상을 누가 설명좀 해줘요..ㅎㅎㅎ

IP : 49.246.xxx.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리
    '25.4.24 10:46 PM (211.234.xxx.18)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 세수해도 부랑자가 어쩌다 씻은 느낌인데

    옛날 조카들이 2~3세때 진짜
    세수만 하고 나왔는데 갑자기 얼굴에 빛이 나는
    천사로 보이던데...
    전 더이상 세수의 마법이 통하지 않는데...
    원글님은 아직 잠깐이나마 통하나 보네요.
    같은 50대..ㅜㅜ

  • 2. ..
    '25.4.24 10:47 PM (121.168.xxx.139)

    눈이 나빠졌거나
    조명빨.....좌송합니다.=====33

  • 3. 그런데
    '25.4.24 10:51 PM (122.36.xxx.85)

    진짜 세수하고 거울보면 예뻐요. 샤워하고 거울보면 얼굴이 벌개서 안예쁜데,
    세수하고 물기 닦고 로션 바를때 보면 뽀샤시 제일 예쁘죠.

  • 4. ...
    '25.4.24 10:52 PM (58.143.xxx.196)

    음 저두 50대
    불과 몇년전에는 그런적도 있었지만
    요즘은 세수후에는 거울을 잘 안보고 할일하다가
    잡니다
    관리잘하셨나봐요

  • 5. ..
    '25.4.24 10:55 PM (49.246.xxx.95)

    저도 짜증나서 거울 잘 안보는데 오늘만 이상하게 매직이네요

  • 6. 아직
    '25.4.25 12:03 AM (221.159.xxx.74)

    사진 기술이 실물을 다 못 담죠. 본판이 이쁘신 걸로~^^ 말씀도 귀엽고 재미나게 하시구요~

  • 7. ..
    '25.4.25 8:12 AM (116.121.xxx.91) - 삭제된댓글

    저도 집거울로 보면 맨얼굴도 이쁜데 그대로 밖에나가서 쇼핑하다 거울보면 왜케 초췌한지 어울리는옷도 하나도 없고 옷살맛떨어져요 뭔 근자감이었는지..
    집에서는 조명발이고 밖에서는 피부가 칙칙한게 드러나서 그런가봐요
    잠잘자서 다크서클 덜하고 마스크 팩 한날은 또 괘않네요
    살짝 보정만한 생얼같은 메이크업이 제일 낫더라구요

  • 8. ..
    '25.4.25 10:02 AM (211.234.xxx.220)

    제 생각엔 아마도 얼굴에 수분이 가득하기 때문일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448 보톡스로 얼굴 관리 하시는 분들 9 2025/04/27 3,251
1701447 상담 받고 있는 중인데 조언 부탁드려요 4 우울 2025/04/27 1,053
1701446 냉장고 문열림경고음이 계속울리는데 as받으신분계세요? 5 바람마니부네.. 2025/04/27 2,183
1701445 SKT알뜰폰도 유심 바꿔야 하나요? 5 SKT 2025/04/27 2,289
1701444 SNL봤는데 한동훈 완전 호감이네요 42 호감 2025/04/27 4,508
1701443 딱히 우울한 건 아니지만 1 노래 추천해.. 2025/04/27 934
1701442 Pass앱에서 명의도용방지 걸어놓으세요 6 ..... 2025/04/27 3,777
1701441 토템 40대 괜찮나요? 1 ..... 2025/04/27 1,208
1701440 치매 엄마와 경주 다녀와요. 착한 딸 아녜요 8 .. 2025/04/27 2,273
1701439 내일 은행돈 다 찾아야 되나요 23 2025/04/27 19,020
1701438 SK 해킹 피해 이제 시작인가 봐요 뉴스 기사 있음 15 ㅡㅡ 2025/04/27 5,955
1701437 집 매도를 한 부동산에 일임했는데요 3 매도 2025/04/27 1,131
1701436 강원도에 패밀리룸 있는 좋은 숙소 없을까요? 2 2025/04/27 737
1701435 빠니보틀때문에 빵터짐요 5 ..... 2025/04/27 4,488
1701434 집인테리어나 정원을 예쁘게꾸미면 14 카페 2025/04/27 2,837
1701433 연등제 행사 참석하신 부운~~~ 7 궁구미 2025/04/27 1,005
1701432 이혼하려는 과정이 참담하네요ㅠ 23 .. 2025/04/27 20,678
1701431 듀오링고 하시는 분 3 .. 2025/04/27 1,666
1701430 미레나 부작용 심할까요 5 8888 2025/04/27 1,129
1701429 귀궁 드라마 16 2025/04/27 4,093
1701428 만약 영 앤 리치가 된다면 뭘하고 싶으세요 10 ㄴㅇㄹㅎ 2025/04/27 1,975
1701427 감정에 지배 당하지 않는 삶 5 ㆍㆍ 2025/04/27 2,059
1701426 이명박이가 손절했다는 전설의 매.국.노 5 000 2025/04/27 2,130
1701425 챗gtp. 내 사진보고 성격,mbti까지 그럴싸하게 맞추네요ㅋ.. 5 ㅇㅇㅇ 2025/04/27 1,479
1701424 얼려서 보관하는 식재료 추가 8 이것도 2025/04/27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