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잠을 자면 4시간만에 깨요

hap 조회수 : 2,367
작성일 : 2025-04-24 09:16:16

벌써 오래 됐네요.

몇년 전부터 몇시에 자든 4시간만에 깨요.

그러다 뒤척이다가 다시 잠들거나

도저히 잠이 안오거나(피곤은 한데)

눈이 벌개서 담날 다니려니 참...

멀쩡하게 다니는 날도 있는데

눈에 핏줄이 터지는 경우도 있고

사람이 멍하니 두통 있는 날도 있고요.

 

요근래에는 4시간만에 깼을 때

입안이 말라요.

입 벌리고 잤으려나 싶을만큼 건조

깨서 화장실 가는 게 대부분이니

방광이 문제려나

근데 꼭 화장실 가고파 깨는 건 아니라서요.

 

병원을 가볼까 하는데 수면관련 뭔가

검사하는 데가 따로 있는 것 같던데

그런델 찾아가볼까요?

서울인데 어딜 가봐야할지...

IP : 39.7.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페인
    '25.4.24 9:30 AM (1.227.xxx.55)

    어느 정도 드시나요

  • 2. 원글
    '25.4.24 9:47 AM (39.7.xxx.101)

    1년에 한두잔 아메리카노요.
    카페인 문제는 아니겠어서
    병원 가보려고요.

  • 3. 진서니
    '25.4.24 9:49 AM (211.205.xxx.46)

    한의원에 가셔서 상담해 보세요
    한약 먹고 침 맞으며 많이 나아졌어요

  • 4. ...
    '25.4.24 9:59 A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4시간만에 깨는건 차라리 부럽네요
    전 2시간만에 깨요 ㅠㅠ
    갱년기라서 그런건지 너무 힘드네요

  • 5. kk 11
    '25.4.24 10:05 AM (114.204.xxx.203)

    깊이.못자면 화장실 자주가요
    처방받으세요

  • 6. 원글
    '25.4.24 10:13 AM (39.7.xxx.101)

    그간 출근시간이 늘 바뀌니까
    그런가보다 했는데 고정인데도
    몇시에 자도 4시간만에 깨니 힘들어요.
    내과? 정신과?
    수면클리닉?
    어딜 가보면 좋을지 모르겠어서
    82님들 경험자분 있으신가 글 올렸어요.

  • 7.
    '25.4.24 10:27 AM (58.235.xxx.48)

    4시간 숙면후 깨는건 보통인데
    갱년기 이후에 통잠 자는거는 불가능하고.
    다시 두세시간 이라도 잠들면 다행인거죠
    제 경우는 한 동안 그러다 또 좀 나아지고 하던데
    일단은 잠이 깨도 눈 감고 있는거 만으로도 어느정돈
    수면 효과가 있다니 버텨보시고 그래도 안됨 보통은
    정신과 가고 상담후 약한 신경안정제부터 처방 받던데요.

  • 8. ㅇㅇ
    '25.4.24 11:19 AM (121.167.xxx.188)

    아는 동생이 신촌세브란스에서 수면검사했다고 했어요

  • 9. 원글
    '25.4.24 1:04 PM (39.7.xxx.101)

    아...네시간만에 깨는 게 일반적인가요?
    알려주신 댓글들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병원 가볼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800 내란군사법원) 여인형 방첩사령관 보석 신청 검찰 해체 .. 2025/04/24 920
1700799 예쁨 논란에 덧붙여 9 2025/04/24 1,743
1700798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尹에 ‘1인당 10만원’ 위자료 소송.. 29 ........ 2025/04/24 4,481
1700797 아파트에서 개 짖음 해결방법 있나요? 16 시끄러움 2025/04/24 2,220
1700796 손가락 끝 발가락 끝 저리고 아픈 증상이 생겼어요 7 흠.. 2025/04/24 1,408
1700795 채널A에서 김문수 안철수 토론 어처구니 없네요 7 봉숭아 학당.. 2025/04/24 2,846
1700794 둘이 만났을때 활짝 웃는순간 있으세요? 1 2025/04/24 1,647
1700793 전진숙 의원, 김건희 일가 운영 '온 요양원' 수사 촉구 6 수사 해!!.. 2025/04/24 1,913
1700792 다림질 하는 저를 보던 남편 20 투움바 2025/04/24 5,697
1700791 아이들 키워보니 배우자 외모가 중요하네요.. 18 외모 2025/04/24 7,344
1700790 자다가 베개가 얼굴로 날아떨어졌어요 9 남편이 발로.. 2025/04/24 4,518
1700789 50살 증상인가요? 4 이거 2025/04/24 2,446
1700788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尹에 ‘1인당 10만원’ 위자료 소송 내.. 4 법버러지 2025/04/24 1,367
1700787 카톡 조용히 나가기 없어졌어요? 5 나가기 2025/04/24 3,500
1700786 이재명 측 "文 기소는 정치보복…권력남용 정치검사 시대.. 24 ㅇㅇ 2025/04/24 2,059
1700785 피검사를 했는데 보이면 안되는것들이 보인다네요 쪼요 2025/04/24 1,355
1700784 부산에서 아주대병원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7 .. 2025/04/24 851
1700783 고양이가 친구를 만만하게 봐요 9 .... 2025/04/24 2,270
1700782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사람들 1 ... 2025/04/24 1,063
1700781 박선영 "5·18 北 개입설 진실 여부 몰라".. 5 ㅅㅅ 2025/04/24 1,146
1700780 한덕수 "미국 항공기 구매 의향"에...항공업.. 8 너가뭔데 2025/04/24 2,487
1700779 야4당 한덕수 통상협상 중단 촉구 기자회견 1 박은정의원님.. 2025/04/24 839
1700778 난 내 노후 때문에 지원 못해준다던 아빠 12 노후 2025/04/24 6,337
1700777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총기사고 나는 장면 5 .... 2025/04/24 1,100
1700776 말을 웃기게 잘 하는 사람이 있죠? 10 .. 2025/04/24 2,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