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쫌 웃긴얘기

...... 조회수 : 963
작성일 : 2025-04-22 15:08:28

점심시간에 사무실서 나와 혼자 개인적 일보고 

시간이 애매한데 비오는데 혹시나 해서 가본

가게가 자리가 있는거예요

보통은 캐치테이블 만석인데 비와서 나이스!

여긴 보통 20대 초반 친구들에게 엄청 입소문타서 유명한덴데 제가 혼자가니(비지니스정장입고)

무슨 미슐랭 블루리본 뽑으러 왔나 싶은건지 급 너무 잘해주고

음식도 맛있냐 아니냐 물어보고ㅋㅋㅋㅋㅋ

그치만 저보고 뭐하는 분이냐 물은것도 아닌데

저 그런 사람아니예요 이럴수도없고 난감ㅋㅋ

 

여튼 맛물어보길래 소문대로 매우 맛있었다고

일단은 솔직하게 말해주고 나왔어요

이 매장이 리스트에 올라가야 할텐데요....

아니면 이 젊은 사장들이 저 원망할거같아요

 

IP : 106.101.xxx.1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5.4.22 3:09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역시 사람은 좀 제대로 입고 다녀야 하나봐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105 루게릭병 원인이 무엇일까요 14 ..... 2025/06/10 3,329
1724104 '리박스쿨'과 '한국늘봄연합회' 대표는 모녀 사이‥"차.. 5 .. 2025/06/10 1,637
1724103 하면 싫고 안하면 죽겠고..이런 사람 있나요? 8 아웅 2025/06/10 1,777
1724102 일하고 돈 받는게 왜 버겁죠 1 슬픈일들 2025/06/10 1,519
1724101 신명에서 궁금한거 물어봐요. 7 .. 2025/06/10 1,688
1724100 피부에 연고 바르는 법 5 Aa 2025/06/10 1,217
1724099 비립종 제거후 궁금합니다 6 궁금 2025/06/10 1,994
1724098 나이들면 말을 줄여야해요 ㅠㅠㅠ 30 ... 2025/06/10 11,920
1724097 김병기의원이 검찰 특활비 반드시 들여다 본다했죠 9 ㅇㅇ 2025/06/10 2,396
1724096 냄비밥 엄청 질게 되었는데요.. 4 2025/06/10 880
1724095 갑자기 열심히 일하기 시작한 국세청 7 그동안 뭐했.. 2025/06/10 3,528
1724094 열무김치 담궜는데 망한 삘이 나는데요.;; 8 -- 2025/06/10 1,289
1724093 pd수첩10분영상_그날 계엄을 막지못했더라면 일어났을일들 .,.,.... 2025/06/10 1,259
1724092 자꾸 대통령 재판 얘기하는데 29 그의미소 2025/06/10 2,043
1724091 시부모가 이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는 나쁜 마음이 드네요 20 710 2025/06/10 4,361
1724090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ㅡ 한국 특별검사의 길고짧은 .. 2 같이봅시다 .. 2025/06/10 446
1724089 공부 잘하는 애들 둔 지인과의 통화 15 // 2025/06/10 5,992
1724088 어떻게 해야 기분이 좀 나아질까요 3 어떻게해야 2025/06/10 1,437
1724087 지금 챗지피티 돌아가나요? 5 오잉꼬잉 2025/06/10 1,007
1724086 깨끗하게 산다 8 .. 2025/06/10 2,369
1724085 다이어리중에 호보니치라고.. 아시나요? 2 ㅔㅔ 2025/06/10 972
1724084 티쳐스 일타강사 조정식, 현직 교사 21명과 '불법' 문제 거래.. 13 ... 2025/06/10 7,386
1724083 내가 누리던게 없어지니 소중함을 알겠넹ᆢ 5 ㄱㄴ 2025/06/10 2,457
1724082 25만원 선별지급 검토 29 ... 2025/06/10 6,920
1724081 기사) 뺨27대에도 꿈쩍않던 9살 이재명 36 짠한 대통령.. 2025/06/10 4,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