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해진 생리전 증후군으로 편두통이 생겼어요. 잘 아시는 분

괴롭다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25-04-22 13:40:06

생리도 규칙적인 편이고 생리전에 짜증과 식욕이 느는 것 외엔 딱히 다른 힘든 점은 없었어요. 생리 시작과 함께 짜증과 식욕은 샥 사라지고 생리통도 없었어요. 

낼모래 오십이라 폐경이 가까워오니 생리주기가 오락가락하기 시작하는데, 40대 중순경부터는 다른 힘든 증상이 생겼어요. 

생리 하루이틀전이나 시작하는 날, 극심한 두통이 찾아와요. 

이마가 차가워지면서 싸한 두통이 오는데, 진통제를 먹어도 가라앉지 않아요. 

전에도 가끔 두통은 있었지만 진통제를 먹거나 한 숨 자고 나면 괜찮아졌는데

생리 주기 때문에 생기는 두통은  진통제도 소용없고 잠도 소용 없어요  자다가도 머리가 아파서 깰 정도에요. 

이 두통은 설x, 구토 등으로 장이 완전히 비워지면 거짓말처럼 사라져요. 그런데 저런건 제가 하고 싶다고 할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 몇시간을 두통으로 괴로워하다가 자다 일어나서라도 토하고 설x하고 위산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장이 다 뒤집어지고 나서야 두통이 사라지고 편히 잘 수가 있어요. 

매달 저런 건 아니고 두어달에 한번씩 저러는데 직장도 다니고 고등학생 아이도 챙겨야 하는데 몸이 너무 힘드네요. 

머리 mri를 찍어봐야하나 싶다가도 생리주기 관련해서 찾아오는 거라 의미 없다 싶기도 하고요. 

철분 부족인가 싶어 생리가 다가오면 철분제도 챙겨 먹는데(건강검진하면 빈혈수치 정상범위 안에 있지만 제일 아래쪽이긴 해요) 괜찮을 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어서 그닥 절대적인 도움이 되는 거 같지는 않아요. 

 

폐경이 되면 사라질까요?

혹시 저같은 경험 있는 분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IP : 118.235.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2 2:00 PM (112.145.xxx.43)

    그럴땐 미리 약을 먹으세요
    많은 사람들이 아픈 다음에 약을 찾는데 그땐 잘 안 듣는다고 하네요
    산부인과샘이 평소 증상이 그러면 생리시기 즈음 미리 약을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 2. 늘보3
    '25.4.22 2:11 PM (125.247.xxx.53)

    저는 생리즈음 소화가 안되면서 두통이 와요. 나이드니 어김 없이 매달 그래서 괴로와요.

  • 3. 또로롱
    '25.4.22 2:21 PM (175.115.xxx.14)

    호르몬이 두통에 영향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편두통 환자중에는 폐경후 통증이 현저히 감소하는 사례가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없던 두통이 생긴 경우이신데 어쨌거나 신경과를 찾아가시고 제대로 약을 처방 받으셔서 드시는걸 권합니다.
    아마 편두통 진단을 받으실수 있고 통증 조짐이 보이면 빨리 약 드시라 할껍니다.
    약도 다양하게 많고 크게 해로운건 아니니 걱정마시고 잘 조절하면서 살면 됩니다

  • 4.
    '25.4.22 2:31 PM (211.214.xxx.57)

    늘보3님이 저랑 비슷하신거ㅜ같아요.
    진통제는 미리 먹는게 좋은건 아는데 이제 생리주기가 오락가락하니 미리 먹는것도 어렵네요.

  • 5. ...
    '25.4.22 10:11 PM (211.55.xxx.89) - 삭제된댓글

    약국약 사먹지마시고 대학병원 신경과 병원처방약 드세요
    약 먹는 타이밍 놓치면 효과없지만 약국약은 증상만 악화시키고 나중엔 효과 아예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912 공포주의)극우의 매운 맛 좀 보시라. 2 .. 2025/05/26 790
1703911 윤석열, 군사법정에 서게 될겁니다. 13 ... 2025/05/26 2,325
1703910 김용현, 노상원은 민간인인가 아닌가 1 .... 2025/05/26 615
1703909 내란세력 심판 경기도민 2025/05/26 276
1703908 김문수 평택에서 청년들 인기ㄷ ㄷ 9 ㅇㅇ 2025/05/26 1,778
1703907 제일 좋아하는 영단어에 어떤 거 있을까요? 4 영단어 2025/05/26 838
1703906 D-8 가상대결, 이재명 50.0%, 김문수 30.5%, 이준석.. 14 o o 2025/05/26 1,555
1703905 경찰 “한덕수·이상민 내란 피의자 소환…尹비화폰 기록 원격삭제 .. 4 ... 2025/05/26 880
1703904 2달 운동했는데 몸무게 완전 똑같.... 15 .... 2025/05/26 2,863
1703903 정치이야기 서로 안하는 동료랑 밥먹다 13 2025/05/26 3,048
1703902 코로나에 걸리니 음식이 더 맛있는 이유 ㅎ 1 .. 2025/05/26 919
1703901 전광훈 얼차려 보셨어요? 17 ㅇㅇ 2025/05/26 1,697
1703900 이민정 유튜브가 추천으로 떠요 8 ... 2025/05/26 1,622
1703899 김건희냐 전광훈이냐 1 ... 2025/05/26 466
1703898 고무장갑 추천해주세요! 4 지나치지 마.. 2025/05/26 969
1703897 해방이후 남은 친일파들이 문제 9 여태보아하니.. 2025/05/26 741
1703896 미국의 국방부 장관은 모두 군출신인가요? 에 대한 CHAT GP.. 28 수면낭자 2025/05/26 1,130
1703895 "문민통제의 상징"…지구촌 여성 국방장관 시대.. 9 ... 2025/05/26 605
1703894 이재명 갑자기 왜 자폭하는건가요? ㅋㅋㅋ 28 투표 2025/05/26 5,671
1703893 전광훈 “김문수 철학·사상 절반은 내 영향…연설도 모두 외워” 5 2025/05/26 474
1703892 중심들 잡읍시다. 이번 대선은 내란종식 선거예요 14 이건 2025/05/26 564
1703891 분당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에요? 22 BD 2025/05/26 2,484
1703890 숙소 체크아웃을 아침 10시에 하는데 5 2025/05/26 1,705
1703889 이재명 "국방부 장관도 민간서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 23 ** 2025/05/26 2,272
1703888 더러움 죄송.. (음식잘못먹고 설사하는경우) 5 11 2025/05/26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