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문형배가 마은혁에게 당부한 내용

ㅅㅅ 조회수 : 3,818
작성일 : 2025-04-22 11:30:42

4월9일 취임한 마은혁 재판관에게 당부했다는 내용이다.

 

첫 번째 당부는 “상수가 되지 말고 변수가 돼라”인데, “항상 결론을 정해둔 사람과 협력할 이유가 뭐가 있겠느냐”라는 이유였다. 헌법재판관들도 ‘6인의 규칙’에 따라 움직인다는 점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미국 연방대법원에서도 늘 가장 보수적 의견을 내는 클래런스 토머스, 새뮤얼 얼리토 대법관의 의견은 ‘상수’이기 때문에 거의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는다. 하지만 ‘변수’에 해당하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의견은 항상 초미의 관심사다.

 

두 번째인 “주된 가치는 지키고 종된 가치는 버려라”와 마지막 당부인 “주문을 취하고 이유를 버려라”는 일관된 맥락으로 이해됐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은 논리의 일관성을 완성하는 일은 학자들의 영역이고 정치한 논리로 6표까지 확보하는 것은 힘든 일이기 때문에, 써달라는 대로 다 써주되 ‘주문에 이 내용은 꼭 넣어달라’는 점을 관철해야 한다고...

 

[정동칼럼]6인의 규칙, 재판관의 절제

출처 : 경향신문 | 네이버

 - https://naver.me/IxsoxGsg

 

ㅡㅡㅡ

원문을 읽어보세요. 미국 대법원에서 동성혼 위헌소송에 대한 판결예가 나옵니다. 이유를 버리고 결론을 취한 사례로서..

 

레즈비언 할머니가 죽은 파트너에게 상속을 받았는데, 미국 혼인법에 이성간의 혼인만 허용하므로 거액의 상속세를 부담해야 했습니다.(미국은 부부간 상속세가 없는데 그것은 이성 부부에게만 적용된다는 의미). 이에 대해 위헌소송이 제기됐고 5대4로 인용되어 상속세를 면제받게 된 사건입니다. 

 

 

IP : 218.234.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니
    '25.4.22 11:35 AM (175.115.xxx.14)

    문형배 참 좋은 분 같더군요

  • 2. ㅡㅡ
    '25.4.22 11:54 AM (211.234.xxx.15)

    재판관들 모두 새겨야할 말씀이네요

  • 3. 개같은하루
    '25.4.22 11:58 AM (222.98.xxx.29) - 삭제된댓글

    판사 일개인이 사법 기관 그 자체이고
    판사가 곧 법 그 자체라는 막중한 무게를
    절대 가벼이 여기지 않을 때
    그 법이 곧 힘을 가지고 사회는 법치에 의해
    제 기능을 하는 것일텐데요.

    정말 판사가 여왕이 아닌데
    통상의 판례와 달리 시간으로 계산하는건
    요즘 말로 선 넘은겁니다.
    선을 세게 넘으니까 점점 법이 우스워지는겁니다.

  • 4. 근데왜
    '25.4.22 11:59 AM (182.252.xxx.163)

    한덕수는 탄핵 찬성이 아니었는지 정말 궁금ㅠㅠ

  • 5. ㅇㅇ
    '25.4.22 12:14 PM (49.164.xxx.30)

    한덕수탄핵 안시킨게 진짜 젤 이해불가

  • 6. 선한 영향력
    '25.4.22 12:31 PM (61.105.xxx.113)

    김장하, 문형배처럼 저렇게 살고 싶은 분들이 많이 보였으면 좋갰어요.

    막 사는 인간들은 좌우 안가리고 경멸 당하는게 당연하고 수치심 느끼는 사회적 합의가 생겨야 좀 사람 사는 거같이 살지 않을까요?

  • 7. 그러게요
    '25.4.22 4:08 PM (112.154.xxx.145)

    한덕수는 탄핵 찬성이 아니었는지 정말 궁금ㅠㅠ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2403 AI야 오늘 저녁밥상 차려줘 ㅎㅎ 10 2025/05/22 3,039
1702402 오늘 매불쇼 안하나요? 5 명랑1 2025/05/22 2,263
1702401 함익병 이라는 사람 12 기득권 2025/05/22 5,002
1702400 디올 오블리크 새들 반지갑 3 .. 2025/05/22 1,131
1702399 다시 생각 해도 화난다.. 5 분노한다. 2025/05/22 1,247
1702398 다시만날 조국 보러 왔어요 8 ㄱㄴ 2025/05/22 941
1702397 밥줄 끊겨도 이재명 지지합니다. 21 2025/05/22 1,820
1702396 학식 먹으러 다니는 이준석 멕이는 인하대생 19 멋져요 2025/05/22 5,536
1702395 원목수납장 틀어짐 4 원목 2025/05/22 961
1702394 50대이상분들 주전부리로 뭐 드세요? 17 지킴이 2025/05/22 4,490
1702393 책 좀 찾아주세요 1 ........ 2025/05/22 602
1702392 50대에 큰병 얻는분도 있곘죠? 9 50000 2025/05/22 3,427
1702391 울동네.김문수 현수막 변경 ㅋㅋㅋㅋ 2 ㅇㅇ 2025/05/22 2,836
1702390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설난영 이 분 부담스럽네요 74 왜 이리 무.. 2025/05/22 15,487
1702389 12시간을 죽은듯이 잤어요 7 2025/05/22 2,098
1702388 커피값 준서아빠 ㅋㅋㅋ 3 2025/05/22 1,974
1702387 15:00 전국 카페 점주 이재명 지지선언 기자회견 10 ㄴㄱ 2025/05/22 2,136
1702386 sk 사태) 알뜰폰 변경했어요 6 oo 2025/05/22 1,476
1702385 박혁권 배우 "밥줄 끊겨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습니다.. 10 ........ 2025/05/22 2,468
1702384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3 ... 2025/05/22 743
1702383 김문수후보는 5 종교가 뭔가.. 2025/05/22 612
1702382 아이 성인되어 독립시킨 후 제주도 가서 사는거 어떨까요 16 ... 2025/05/22 2,875
1702381 아직도 조직문화가 이렇네요 9 Kk 2025/05/22 1,411
1702380 집값 안정시킬 후보는 누구일까요? 24 ㆍㆍ 2025/05/22 1,781
1702379 건희 가고 또 설치는 설난영... 고맙기까지 하네요. 27 ******.. 2025/05/22 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