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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가서 떼창 해야하는데 가사 모르면 어쩌나요?

공연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25-04-21 23:59:13

낼 콜플 공연 가는데

가사 공부를 못해서 하나도 못따라 부를거 같아요

게다가 작년에 나온 노래들은 들어보지도 못했네요

20년전 대학다닐땐 주구장창 들었는데

까먹었구요..

사는게 바빠서 예매만 해놓고 사실 너무 바쁘고 피곤하여

가는것도 부담스럽네요

비도 온다하고..

가사 모르면 안된다구 같이 가는 친구가 공부하랬는데

어휴.. 이왕 갔는데 즐기지 못할까봐 창피할까봐 걱정이에요

IP : 59.17.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4.22 12:02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떼창이 이제 뭐 의무인가요. 그냥 흐느적 흐느적 리듬 타면 됩니다. 어우 저는 그저 부럽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 2.
    '25.4.22 12:07 AM (175.214.xxx.16)

    저도 내일가요
    하필 비가온데서 걱정이네요 ㅠㅠ
    따라 안부르고 흥얼흥얼 리듬에 몸을 맡기시면 됩니다

  • 3. 원글
    '25.4.22 12:29 AM (59.17.xxx.60)

    ㅋㅋ님 감사합니다.
    엄청 따라불고 싶을거 같겠지만 리듬으로 대체할게요 ㅎ
    점세개님 낼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겠네요
    반갑습니다!

  • 4. ㅠㅠ
    '25.4.22 1:00 AM (223.38.xxx.29)

    떼창을 해야 하다, 뇨…
    저는 정말 떼창이 싫습니다. 콜드플레이 원조 팬인데 그놈의 떼창 문화 때문에 예매에 참여도 안 했어요.
    우리는 콘서트에 가수 노래를 ‘들으러’ 가는 건데
    어째서 한국의 공연 문화는, 언제부터, ‘부르러’ 가는 것처럼 변질이 돼 버렸을까요…?

    스피커 빵빵하고 아무리 음량이 커도,
    가까이 있는 사람 수십 명이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날뛰면 가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아요.
    감동한(…? 그리고 피곤한?) 가수가 마이크를 관객 쪽으로 돌리며 팔을 휘저으면 그때는 그냥 정말
    그 돈 주고 공연 보러 간 게 아니라 내 주변
    자기 흥에 겨운 사람들의 고함 소리를
    돈 주고 시간 쓰고 에너지 써서 듣고 온 게 됩니다:
    비싼 무대 장치와 내한한 귀한 가수를 배경으로…

    저는 이 떼창 문화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반성하고 돌아봐야 한다고 봐요.
    예전에 미카가 덜 유명할 때,
    위 아 영의 가수가 한국에 기대가 없을 때
    우리가 그들의 히트곡을 불러 주고 종이비행기 날려 줬을 때 가수들은 감동해서 눈물이 글썽했었죠. 그땐 떼창이 그들의 공연을 방해하지 않았고 공연 막바지에 히트곡을 다함께 불러 주는 정도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세트 리스트가 미리 나돌고
    연습해 가야 한다고 하고 가사를 외워 가야 한다도 하고…
    왜 그럴까요ㅠ 노래방 가나요?

    노래를 듣고 싶은데, 공연에서 노래가 안 들려요…

    정말 많은 돈을 공연에 쏟아부었고 행복한 시절을 보냈는데
    이젠 안 가요. 갈 수 없는 거죠.

  • 5. 1111
    '25.4.22 1:09 AM (218.48.xxx.168)

    viva la vida 할때 우워어우워~만 하시고

    Fix you 할때
    Lights will guide you home,
    and ignite your bones
    and I will try to fix you
    요부분 외우시고

    Paradise 할때
    Para-para-paradise
    Para-para-paradise
    Para-para-paradise
    Oh oh oh oh oh oh-oh-oh 요거 같이 하시고

    feelslikeimfallinginlove 할때
    짝짝 박수치는 부분 있거든요
    크리스가 시키는거 따라하면 되고요

    이정도만 해도 좋을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ㅎㅎ

  • 6. 원글
    '25.4.22 1:10 AM (59.17.xxx.60)

    아이구 맞아요.
    왜 이런 부담을 안고 가야하는지.
    같이 즐기는 공연이란 허울좋은 말이 따라붙으면서 그런거같아요
    네이트루스도 엄청 좋아하는데..
    노래를 들으러 가는거지
    평소에도 안가는 노래방을 가는게 아닌데
    댓글 보니 본질적인 낭만을 뺏긴듯한 느낌이들어
    저도 아쉽네요 ㅠㅠ

  • 7. 원글
    '25.4.22 1:13 AM (59.17.xxx.60)

    1111님 쎈스 정말 감사합니다
    더분에 더 즐겁게 다녀올 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8. 봄비
    '25.4.22 10:12 AM (118.235.xxx.40)

    82언니들은 너무 친절해~~~
    떼창하는법꺄지 알려주다니..
    원글님 좋은시간 되세요^^

  • 9.
    '25.4.22 10:56 AM (106.101.xxx.125)

    Hymn for the weekend도 빼먹지 말아요
    오 오~우아 오아 오아
    feeling like so high 소 하 소 하아이
    반복

  • 10. 떼창
    '25.4.22 5:29 PM (122.36.xxx.179)

    나도 모르게 저절로 방언 터지듯 나오더라구요 ㅎㅎ
    떼창 별루 라는 분들도 계신데 콘서트에서 떼창 없으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요?
    크리스마틴 혼자 피아노 치고 노래 부르거나 할 때는 조용해요.
    가시면 아시겠지만 떼창 유도 파트가 있어요
    걱정마시고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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