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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다투는 게시물 보다가 피식 웃었어요

구름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25-04-21 13:39:06

그 게시물의 내용은

아내가 아파서 누워있는데 저녁이 되자 남편이 밥 안 먹느냐고 묻더랍니다.

남편이 저녁을 차린 줄 알고 나는 아파서 못먹겠다, 당신 먹으라고 했더니

저녁밥상 안 차리냐는  말이었다고요

 

저 댓글에 이건 남자 욕하기 위한 자작,이라는 남성들의 울분에 찬 댓글이 베스트로 달려있더라고요. 커뮤에 올라오는 이런 일은 상식적으로 정말 일어나기 힘든 일이라면서요.

 

그런데 저도 그런 일 겪었거든요.

애가 장염으로 토하고 아파서 퇴근하자마자 애 챙기느라 기진맥진해 있는데

"여보, 나는 저녁 안 먹어도 돼요, 내일 건강검진이라서 괜찮아~"라고 친절하게 말하며 책보던 사람.

상식적으로 일어나기 힘든 일을 겪은 나에서 1차 피식,

그런 남성들의 무심한 면을 거짓사례라며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2차 피식

 

에효 날씨가 좋네요. 

 

 

IP : 203.234.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21 1:43 PM (118.235.xxx.83)

    자기 주변은 안 그런다고
    근데 자기 주변이 안 그런 거지 아직까지 아저씨들 그런 분위기인건 맞지 않나요

  • 2. 진짜 누구든
    '25.4.21 1:46 PM (182.215.xxx.73)

    밥에 목숨걸었으면 해먹을줄도 알아야지
    50대이상 독거 남자들이 냉장고에 반찬이 있어도 안차려먹고 굶어죽는다는게 농담이 아닐듯

  • 3. ......
    '25.4.21 1:53 PM (49.161.xxx.43)

    내가 감기로 아파서 누워있는데
    저녘밥 먹을시간이되자 머리맡에와서
    다정한 말투로
    나는 저녘에 뭐 먹냐고 묻던 남편.
    그때 아이들도 어렸는데
    얘들 뭐먹냐도 아니고
    나 뭐 먹냐고.
    잊혀지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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