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째 비어있는 아파트..

빈집 조회수 : 4,911
작성일 : 2025-04-21 11:00:41

시어른 두분다 요양병원 계세요....지방에(시골) 24평 아파트가 그대로  있는데..가격은 얼마 안해요..1억미만...  두분이 아직 살아계시니 처분하기도 그렇고....그대로 두려니 관리비에  가스검침에...

돌아가실때 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몇년이 걸릴지도 모른는데...

IP : 175.199.xxx.1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1 11:02 AM (115.22.xxx.208)

    솔직히 다시 돌아오신다는건 힘들죠...

  • 2. 음음
    '25.4.21 11:03 AM (119.196.xxx.115)

    처분하고 그돈으로 요양원비 하시면 될듯한데

  • 3.
    '25.4.21 11:04 AM (221.138.xxx.92)

    형제들이 의견이 맞아야 팔겠죠.

    저희 시가는 형제가 의견이 맞아서 1년 후 팔고
    그 돈으로 돌아가실때까지 요양원, 병원 수술비, 요양병원 등등 비용대고 그랬어요.
    거의 다 사용했어요.

  • 4. dma
    '25.4.21 11:06 AM (121.146.xxx.209)

    아는 분은 많이 정리하고 세를 놓았어요
    아직 살아계신데 팔기가 그러시다고 집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집수리는 안하고 좀싸게 내더라구요

  • 5. ㅇㅇ
    '25.4.21 11:06 AM (222.120.xxx.148)

    세라도 놓으면 안되나요?

  • 6. 아깝네요
    '25.4.21 11:12 AM (182.226.xxx.161)

    단기로라도 내놓으시징...

  • 7. ...
    '25.4.21 11:12 AM (222.111.xxx.27)

    다시 집으로 돌아 오시긴 힘들어요
    살아 계실 때 처분 하셔서 요양 병원비 하심 되겠네요

  • 8. 저희시댁
    '25.4.21 11:15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팔았어요. 어차피 요양병원에 들어가면 다시 나올상황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팔고 그걸로 병원비 썼어요. 시아버지 병원비.. 올초에 돌아가셨는데 남은돈은 시어머니 병원비로 쓰고 있습니다.저희시댁도 1억밖에 안하는 집이었고, 주민등록은 시누네 밑으로 옮겼고요.

  • 9. ---
    '25.4.21 11:56 AM (175.199.xxx.125)

    아....정리를 하는게 맞군요.....집으로 돌아오실수는 없으실 정도입니다....감사합니다

  • 10. 당연히 정리
    '25.4.21 12:52 PM (218.152.xxx.90)

    살아계실 때 팔아야 절차가 덜 복잡해요. 금액은 얼마 안되도 그냥 살아 계실 때 팔고, 치료비로
    다 쓰시고, 남으면 나중에 장례비로도 쓰시고 최대한 유산을 적게 남기셔야 형제들끼리 의견 나뉠 일도 없구요.

  • 11. ---
    '25.4.21 1:10 PM (175.199.xxx.125)

    병원비는 충분히 있고요.....집은 아버지 건강하실때 형제들 모아놓코 큰아들 준다고 다들 알고 있고...근대 아직 살아계시는데 처분하기가 좀 그래서요

  • 12. 님 남편이
    '25.4.21 3:50 PM (217.149.xxx.184)

    큰아들인가요?
    유산은 공평하게 분배해야지
    큰아들이 혼자 꿀꺽은 안됩니다.
    유류분 청구 소송당해요.

    그래서 차라리 정리하고 병원비로 쓰는게 깔끔해요.

  • 13. ---
    '25.4.21 4:00 PM (175.199.xxx.125)

    혼자 꿀꺽이 아니고 형제들도 찬성했고....제사조건으로 집을 주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855 지역화폐 이재명 업적중 하나인데 13 ... 2025/06/10 1,207
1723854 아파트 상가에 코스트코 15 .. 2025/06/10 3,306
1723853 엄마가 아프신대 나라에서 요양보호사 지원 될까요 27 어쩌다보니 .. 2025/06/10 2,776
1723852 신축아파트는 단지도 못들어가네요 31 요즘 2025/06/10 5,438
1723851 눈살 찌푸려지는 행동 4 ㅠㅠ 2025/06/10 1,627
1723850 양평 당일 나들이 추천해주세요 3 ㅇㅇ 2025/06/10 731
1723849 전화 차단하면 상대방이 전화했을 때 2 차단 2025/06/10 1,774
1723848 6/10(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6/10 450
1723847 이준석 제명 청원 오늘 마지막날이래요 17 ... 2025/06/10 1,532
1723846 국힘은 나라일 잘해서 지지받고 싶지는 않고 29 2025/06/10 2,083
1723845 김혜자 화장품 광고 깜짝 놀랐어요 4 홧팅 2025/06/10 5,214
1723844 집값상승한다는 언론 기류대처는 6 아웃 2025/06/10 1,042
1723843 지역화폐 받으면ㅎㅎ 4 ㄱㄴ 2025/06/10 1,565
1723842 이민자에게 점령당한 유럽 사진,은 날조. 14 .... 2025/06/10 2,052
1723841 저 당뇨 진행 중 이지요? 3 공준님 2025/06/10 3,038
1723840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임명, 이유있었다 10 .. 2025/06/10 9,994
1723839 거의없다 좋아하시는 분 14 ㅇㅇ 2025/06/10 3,396
1723838 대형마트 의무휴업 지지해요 65 .... 2025/06/10 4,910
1723837 홈쇼핑여행 4 아닌듯 2025/06/10 1,515
1723836 서울 집값 상승세 성북.노원.금천 등으로 확산 기류 8 ㅇㅇ 2025/06/10 2,214
1723835 82에서는 ㅇㅇㅇ도 알바취급(패턴) 3 ㅇㅇ 2025/06/10 648
1723834 그랜저 하이브리드 vs 제네시스 g80 25 결정장애 2025/06/10 2,473
1723833 자취생 아이 전월세 신고 여쭈어요 4 ... 2025/06/10 1,207
1723832 유방외과 추천 부탁드려요 3 ㄴ호ㅓ 2025/06/10 1,027
1723831 게시판에 글쓰고 후회가 되요 7 .. 2025/06/10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