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센 단상

ㅁㅁㅁ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25-04-20 21:40:30

취미로 시니어들이 주로 듣는 라인댄스 다녀요

40대는 애기 50대는 젊은 엄마 60대가 평균

70대는 초중반까지 보이시고 권력 있음

자리 맡기 만연에 이미 그루핑된 그들만의 아성은 감히 뚫을 수 없음

신참들은 욜씨미 친구 만들기 위해 만면에 웃음 띄며

성격 개조해 적극적으로 돌진해야 함

아니면 맘편히 아싸로 지내며 춤만 추다 오면 됨

밧, 3개월 기간 중 중반쯤 되면 잘 안나오고 다음 학기엔 안보임

댄스수업인데 다들 무도회 나갈 복장으로 오거나 와서 갈아입음

덕분에 보는 눈이 즐겁고 70 언저리 분들도

필러나 지방 넣어 얼굴 관리하고 허리 잘록한 분들 보면

여자로서의 정체성이 건재하구나 싶음 나쁘다는 건 아님

몰랐던 사실에 신기하고 나도 나중에 저럴 의지가 남아 있을까 궁금함

근데 그 세계에서도 권력다툼이나 힘겨루기가 보여

노인정에 스트레스로 안나간다는 분들 이해가 되었음

어릴 때 내 할머니처럼 인자한 모습만 상상했던지라 다소 놀라웠음

 

 

 

IP : 119.67.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20 9:47 PM (172.224.xxx.27)

    인간이 참 신기한게
    사십대~팔십대가
    성격 경험치나 성향만 다를뿐
    마음나이는 다 삼십대에 멈춤이에요.
    그래서 세대별로 각자 거울보고 놀라고
    또래집단 보고 놀라고 ㅎㅎㅎㅎ
    내가 나를 못보는건 축복같아요.
    문센 가보면
    관계맺기 유지 깨짐이
    그냥 여고시절이랑 하던거랑 거의 같아요.

  • 2. .
    '25.4.20 9:50 PM (49.142.xxx.126)

    사람 모이는곳은 어디나 그렇군요
    텃세 부리는 사람 꼴불견인데

  • 3. 하하
    '25.4.20 10:01 PM (218.154.xxx.161)

    글만으로도 재밌네요. 저는 거기 가면 애기겠네요.
    근데 재밌는 상황인데 스트레스 확 올라가는 거라 저는 아예 가지도 않을래요.

  • 4. 문센이 그렇죠
    '25.4.21 6:37 AM (117.111.xxx.4)

    풀타임 일하러 나갈 정도는 아니고
    운동에 돈 한달 몇만원은 낼수도 있지만 그보다 돈 더 쓸 레벨은 안되는 사람들 모이는 곳이라서요

  • 5. ,,
    '25.4.21 8:05 AM (98.244.xxx.55)

    듣기만 해도 거부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053 중국집배달오니 지것만까서 먹고있네.. 8 .. 2025/04/22 3,479
1692052 6월에 2주 한국 무엇을 할까요 1 여행 2025/04/22 983
1692051 고1 고3 엄마...둘째가 너무 못하니 화도 안나네요 ㅠㅠ 15 00 2025/04/22 4,670
1692050 왕자벌 남자… 2025/04/22 1,131
1692049 훈련병 입원에 '일사불란'.. 아빠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비서관 4 ........ 2025/04/22 3,295
1692048 언니들.. 저 올해 50이구 도움좀 주세요 46 아이구 2025/04/22 17,869
1692047 뿌리염색 주기가 얼마나 되시나요? 22 happy 2025/04/22 6,193
1692046 창문형 에어컨 설치하면 환기는?? 13 ㅡㅡ 2025/04/22 2,320
1692045 (BTS)진은 괜히 월클이 아니네요(기안장) 23 ㅇㅇㅇ 2025/04/22 5,876
1692044 배우 박정자, '예매 취소' 소동 속 나경원 캠프 고문 사의 9 ........ 2025/04/22 4,758
1692043 경선에 출마하는건 경선기탁금은 본인돈으로 내는건가요?? 1 ... 2025/04/22 1,102
1692042 맞벌이의 꽃은 50대네요 50 ㅇㅇ 2025/04/22 33,552
1692041 김 여사 선물"…건진법사에 '다이아몬드 목걸이' 건넨 .. 9 00000 2025/04/22 3,222
1692040 애기엄마들과의 모임 그리고 그들과의 관계 존댓말로 쭉 지내는게 .. 5 121212.. 2025/04/22 2,148
1692039 서울역 서센자에서 공릉동으로 출근할때 5 ;;; 2025/04/22 792
1692038 상견례때 선물도 주고 받나요? 15 꿈꾸는대로 2025/04/22 3,664
1692037 시골살이 2년차 ㅡ 비오는 날에는 7 시골살이 2025/04/22 3,494
1692036 뷰 좋은 집 사시는 분들 계속 즐기고 계신가요? 32 고민 2025/04/22 5,251
1692035 노안이라서 눈이 침침하고 전체적으로 피곤하고 머리가 아프네요 7 50대 2025/04/22 2,533
1692034 딸기시루 vs 망고시루 12 ........ 2025/04/22 2,442
1692033 (한줄스포)영화 “야당” 보고 왔습니다 6 꼭보세요! 2025/04/22 2,294
1692032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대런 에쓰모글루..) 같이 읽으실래요? -.. 1 Amu 2025/04/22 799
1692031 50후반 남자는 재취업? 10 ... 2025/04/22 3,178
1692030 배우자를 잃게될 두려움 13 겪고계신분 2025/04/22 6,997
1692029 군대보다 국민이 강한 나라 1 감동사연 2025/04/22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