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문센 단상

ㅁㅁㅁ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25-04-20 21:40:30

취미로 시니어들이 주로 듣는 라인댄스 다녀요

40대는 애기 50대는 젊은 엄마 60대가 평균

70대는 초중반까지 보이시고 권력 있음

자리 맡기 만연에 이미 그루핑된 그들만의 아성은 감히 뚫을 수 없음

신참들은 욜씨미 친구 만들기 위해 만면에 웃음 띄며

성격 개조해 적극적으로 돌진해야 함

아니면 맘편히 아싸로 지내며 춤만 추다 오면 됨

밧, 3개월 기간 중 중반쯤 되면 잘 안나오고 다음 학기엔 안보임

댄스수업인데 다들 무도회 나갈 복장으로 오거나 와서 갈아입음

덕분에 보는 눈이 즐겁고 70 언저리 분들도

필러나 지방 넣어 얼굴 관리하고 허리 잘록한 분들 보면

여자로서의 정체성이 건재하구나 싶음 나쁘다는 건 아님

몰랐던 사실에 신기하고 나도 나중에 저럴 의지가 남아 있을까 궁금함

근데 그 세계에서도 권력다툼이나 힘겨루기가 보여

노인정에 스트레스로 안나간다는 분들 이해가 되었음

어릴 때 내 할머니처럼 인자한 모습만 상상했던지라 다소 놀라웠음

 

 

 

IP : 119.67.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20 9:47 PM (172.224.xxx.27)

    인간이 참 신기한게
    사십대~팔십대가
    성격 경험치나 성향만 다를뿐
    마음나이는 다 삼십대에 멈춤이에요.
    그래서 세대별로 각자 거울보고 놀라고
    또래집단 보고 놀라고 ㅎㅎㅎㅎ
    내가 나를 못보는건 축복같아요.
    문센 가보면
    관계맺기 유지 깨짐이
    그냥 여고시절이랑 하던거랑 거의 같아요.

  • 2. .
    '25.4.20 9:50 PM (49.142.xxx.126)

    사람 모이는곳은 어디나 그렇군요
    텃세 부리는 사람 꼴불견인데

  • 3. 하하
    '25.4.20 10:01 PM (218.154.xxx.161)

    글만으로도 재밌네요. 저는 거기 가면 애기겠네요.
    근데 재밌는 상황인데 스트레스 확 올라가는 거라 저는 아예 가지도 않을래요.

  • 4. 문센이 그렇죠
    '25.4.21 6:37 AM (117.111.xxx.4)

    풀타임 일하러 나갈 정도는 아니고
    운동에 돈 한달 몇만원은 낼수도 있지만 그보다 돈 더 쓸 레벨은 안되는 사람들 모이는 곳이라서요

  • 5. ,,
    '25.4.21 8:05 AM (98.244.xxx.55)

    듣기만 해도 거부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776 쿠팡 로켓프레시 무배 나중에 2만원으로 오르면 2 ..... 2025/04/23 3,151
1695775 레이저프린터 냄새나서 못쓰면 유난일까요? ㅠㅠ 12 /// 2025/04/23 1,919
1695774 Sk 해킹당했어요 비번바꾸고 유심보호 서비스 신청하세요 25 0011 2025/04/23 10,169
1695773 까르띠에 팬더 스몰 vs. 탱크 아메리칸 11 1301호 2025/04/23 4,387
1695772 가이드 경비 4 …. 2025/04/23 1,570
1695771 검사 나오는 영화 뭐 생각나세요~ 5 .. 2025/04/23 918
1695770 임플란트한 이는 씹을때 원래 이와 차이가 있나요? 6 .. 2025/04/23 3,057
1695769 인생 참 허무하게 갔네요 59 ㅠㅠ 2025/04/23 30,879
1695768 박보검 보고 왔어요 9 행복 2025/04/23 5,719
1695767 자기 스스로 병원 못가는 노인도 유전력인가봐요 21 .... 2025/04/23 4,732
1695766 임은정 검사 페북 7 ㅅㅅ 2025/04/22 3,770
1695765 그럼 50대 여자 성생활은요? 24 비교 2025/04/22 9,152
1695764 도토리묵 무침에 빠져서 1일 1도토리묵 먹어요 17 도토리 2025/04/22 4,842
1695763 ‘문재인입니다’를 보는 내내, 테러에 가까운 소음 공해 속에서 .. 15 ㅇㅇ 2025/04/22 4,008
1695762 퉁퉁퉁퉁퉁퉁사후르? 7 신디신디 2025/04/22 1,683
1695761 온 요양원 간식.jpg 10 장모 2025/04/22 6,886
1695760 19금) 50대 남자 성생활이요 28 ㅇㅇ 2025/04/22 27,487
1695759 아라 비아 속담에 미인은 6 jhgds 2025/04/22 4,200
1695758 펌 - 대한민국 사법부 만화 6 .. 2025/04/22 1,450
1695757 은행원인 본처 성폭행하라고 심부름센터 시킨 상간녀 사건 떠올라요.. 4 질투하면 2025/04/22 5,947
1695756 86년 강변가요제 금상. 대체 왜 이제야 꽂힌거죠? 27 보컬 2025/04/22 7,591
1695755 화요일 밤이 제일 좋아요 2 2025/04/22 3,156
1695754 뒷통수 혹이 만져져요. 8 릴리 2025/04/22 2,258
1695753 오트(귀리)우유가 숙면을 도와주나요? 9 hi 2025/04/22 2,106
1695752 초4.5 학년 이후의 영어학습 문법 vs 원서 6 뭐가 맞나요.. 2025/04/22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