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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이런 느낌일까요?

.. 조회수 : 3,000
작성일 : 2025-04-20 14:32:36

아이들 다 분가하고 신축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아침에 아파트 산책하고

한바퀴 돌면 1시간정도 걸려요

집에 돌아와 커피랑 빵 먹고

헬스장 가서 90분 운동하고

사우나 가서 나는 건식 남편은 습식 

요렇게 90분 정도 각자 즐기고 가뿐한 기분으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카페테리아 가서 점심 먹고

매일 메뉴가 바뀌는 게 당연한 건데 이것도 고맙게 느껴져요

책 한권씩들고 아파트 벤치에서 햇빛 쬐고 있어요

놀이터 아이들 함성 고함 즐기며

봄이 아름답네요

신축아파트는 또 다른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이네요

저녁엔 예약해 둔 골프장 갑니다

뭐든 아파트내에서 해결되네요

게다가 세상에 예쁜 강아지는 모두 저희 아파트에 사나봐요

개를 좋아하지만 키우지 못하는 저희는

강아지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집을 나서요

IP : 58.238.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0 2:3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그쵸 나이가 어떻게들 되세요? ㅎㅎ

  • 2. 저도 헬스장
    '25.4.20 2:46 PM (182.224.xxx.186)

    갔다 사우나하고 나오면 너무 행복해요~~
    제 행복은 여기까지인가봐요
    헬스장 없는 곳으로 이사갑니다 ㅠㅠ

  • 3. .,.,...
    '25.4.20 2:48 PM (59.10.xxx.175)

    매일같은 패턴이라면... 서서히 늙는 느낌... 지루한 천국.

  • 4. ㅡㅡ
    '25.4.20 2:50 PM (49.164.xxx.90)

    신축아파트 너무나 좋아요
    지상에 차없고 조경이 잘되어있으니
    무한산책하게되네요ㅋㅋㅋ봄되니 일제히 꽃들 피고
    눈부시고 아름다워요
    수경시설앞에 물소리들으며 멍때리면
    힐링 그자쳅니다
    저는 커뮤 잘 안가지만
    남편이 열심히 이용해요
    삶의 질이 확 달라지긴한거같아요

  • 5. ..
    '25.4.20 2:52 PM (39.7.xxx.160) - 삭제된댓글

    노인들만 있는 실버타운은 다르죠.

  • 6. ,,,,
    '25.4.20 2:52 PM (218.147.xxx.4)

    아니요 틀려요
    실버타운내 일단 그렇게 부지런하게 움직이지 못하구요
    님은 여기저기 눈요기도 하고 내가 가고 싶은곳 돌아다니지만 실버타운내 아파트는 보니까 부모들 보러 오는 자녀들 뺴고는 여기봐도 노인 저기봐도 노인들뿐

    거동 힘든 노인들은 보호받아 벤치에 앉아있고 실버타운에 들어간 젊은 기동력 있는 노인들은 단지내에 잘 없더라구요 해주는 밥먹고 골프가고 놀러가고 등등
    매일 보는 사람들만 봐서 그런가 아프신 노인들은 외부 사람들 다니면 원숭이처럼 쳐다보더라구요

    몇군데 가보고 느낀점입니다

  • 7.
    '25.4.20 3:20 PM (223.38.xxx.218)

    신축아파트라 그런거지. 재건축 앞두고 있는 대형펑수 아파트 단지보면 절간 처럼 조용하답니다.
    대부분 노인들 거주하셔서 집에 계시고 밖으로 안돌아다니시니 조용하대요.

  • 8.
    '25.4.20 4:00 PM (222.111.xxx.211)

    어디에 있는 아파트인가요?
    이사 가고 싶네요

  • 9. ㅡㅡ
    '25.4.20 4:26 PM (49.164.xxx.90)

    실버타운엔 소리지르는 아이들, 놀이터에서 뛰어다니는 애들, 아침에 학교가는 초중고학생들, 유모차와 아기 젊은 부부들이 없겠지요...
    오직 비슷한연령의 노인들만 있으니 조용하긴해도 활기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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