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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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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골골하며 영양가 없는 주전부리만 드시는 친정엄마

조회수 : 4,719
작성일 : 2025-04-20 08:33:43

정말 짜증나요.

올해 팔순이신데 늘 밥은 잘 안먹고

먹더라도 맨밥에 물말아 젓갈이랑 후르륵 먹고

빵. 피자 콜라. 이런거 종일 드시며

늘 골골거려요.

이번에도 힘들다고 녹용을 드시면서도

오늘 아침도

반찬 없이 맨밥에 젓갈 올려 비벼 드시고

지금 카스테라 드시는 걸 보니

짜증이 올라오네요.

몸에좋은 음식좀 챙겨 드시지.

IP : 39.7.xxx.7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0 8:36 AM (98.244.xxx.55)

    팔순 노인이 살던대로 드시지 바뀔리가 거의 없죠.

  • 2. Mmm
    '25.4.20 8:37 AM (76.76.xxx.10)

    그래도 그연세까지 살아계시잖아요
    그냥 두세요

  • 3. 맨밥에물말아
    '25.4.20 8:40 AM (221.138.xxx.92)

    팔순이면 남의손 빌리지 않고
    스스로 차려드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네요.

  • 4. ...
    '25.4.20 8:40 AM (58.140.xxx.145) - 삭제된댓글

    그연세시면 드시고 싶은거 드셔도..

  • 5. 그리고
    '25.4.20 8:41 AM (76.76.xxx.10)

    뭘 먹어도 그냥 스스로 먹으면 다행인거에요
    밥해내라 뭐 해달라 그러는거 아닌게 어딘지.

  • 6.
    '25.4.20 8:43 AM (39.7.xxx.73)

    그런가요?
    제 주변에 팔순은 다 너무 건강 하셔서
    엄마 볼때마다 속상하네요.
    햐..
    지금도 맛동산 드심..

  • 7. ㅇㅇ
    '25.4.20 8:45 AM (210.126.xxx.111)

    팔순이면 이제 갈 날도 머지 않았구만
    뭘 그리 영양가 있는거 챙겨 먹기를 원하시는지
    먹고 싶은거 맘껏 먹게 좀 내버려두세요

  • 8. 챙게먹기
    '25.4.20 8:45 AM (59.1.xxx.109)

    힘든나이
    챙겨 드리지 못할거면 뭐라도 드시는거 감사하세요

  • 9. ...
    '25.4.20 8:45 AM (58.140.xxx.145) - 삭제된댓글

    맛동산 ㅎㅎ
    그럴수있죠뭐
    저희 시댁도 건강하신데
    피자 짜장면 국수 떡 과자 아이스크림 쟁여놓고 드세요
    아이보다 더 군것질 많이하시고
    건강과 식습관은 그다지 관련이 없나 했어요
    밥세끼와 사이사이 간식에 엄청나게 드세요
    근데 건강하세요 힘도 세시고^^;;

  • 10. skdl
    '25.4.20 8:46 AM (175.208.xxx.185)

    나이들면 소화력이 약해져서 반밖에 못먹게되고
    특별히 떙기는게 없어요.
    그래서니 그냥 두셔도 됩니다.
    60넘으면 몸이 많이 약해져요.

  • 11. 입맛이 기본적으로
    '25.4.20 8:49 AM (180.68.xxx.158)

    써요.
    저 단거 정말 싫어했는데,
    입마름과 쓴맛 느껴져서
    단거 챙겨먹어요.
    늙어보니 알겠어요.
    노인들 왜 그러셨는지.
    혹시 쇼그렌증후군일까봐 검진도 했는데
    그건 아니라네요.
    ㅡㅡ
    그냥 드시고싶은거 다 드시고,
    하시고 싶은거 다하게 두셔요.
    언제 가셔도 아쉽지않게.

  • 12. 별이야
    '25.4.20 8:51 AM (58.231.xxx.75)

    그연세쯤은 아무거나 잘드시는게 좋대요

  • 13. 아이고
    '25.4.20 8:52 AM (151.177.xxx.53)

    원글님처럼 보호자가 하소연하니까 그 나이대에서는 입맛 도는거 드시게하는게 낫다고 의사도 말합디다.
    90된 노모 손에 콤비니에서 파는 닭꼬치 들려드리고 그래요.
    언니와 제가 죽종류와 마시는 종류들 공장 음식들 쌓아놓고 드시게 하고요.
    힘 달려서 맨날 먹는것도 지겨워하세요.

    원글님 어머님이 그리 드시는게 아마도 손에 쉽게 잡히는 음식물 이라서 그럴거에요.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에서 대용량 파는 공장 음식들 쌓아둬 보세요.
    잘 드십니다. 새로운 음식이 전자렌지로만 돌려도 대령 되는게 편하고 입맛에도 맞는지 잘 드세요.

  • 14.
    '25.4.20 8:57 AM (39.7.xxx.73)

    입맛은 까다로우셔셔 레트로음식은 안드세요.
    가끔 반찬 해다 날라도 엄마 입맛에 안마으시고
    항상 골골하고
    기운 없어하니 고기도 드시고
    몸에 좋은 음식들좀 챙겨 드셨음 좋겠는데
    많이도 못 드시면서 저렇게 드시니 속상해서요.
    주변 팔순은 다들 정정 하시던데 ..ㅜㅜ
    맘 끓이지 말아야 겠네요

  • 15. ㅇㅇ
    '25.4.20 9:19 AM (119.204.xxx.221)

    저 이모가 그렇게 드셨는데
    밭일도 잘하시고 90 훨씬 넘어 돌아가셨어요.

  • 16. 그런데
    '25.4.20 9:25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제 조카가 잠시 할머니랑(저한테는 사돈 어르신) 살았었는데, 조카가 맞벌이라서 아기 이유식을 배달 시키나봐요
    그런데 그 할머니가 아기 이유식 주시면서 드셔보시더니 너무 맛있다고해서 할머니거도 주문했다더라구요.
    뉴케어는 지긋지긋하다고 하시더래요

    입맛 없으니 젓갈 드시는건 어쩔 수 없고요, 어차피 물말아 드시니까 이유식 주문해드리세요. 아기엄마들이 리뷰도 별점도 아주 열성들이라서 리뷰 많고 별점 좋으면 괜찮다던데요
    모친 사시는 동네에 배달업체가 있나 모르겠네요. 이유식에는 소고기간 거부터 다양하게 있으니까요
    그리고 어머님 집에 갈 때마다 수육이나 부드러운 한우 구이, 불고기 위주로 사드리세요
    젓갈 종류는 저염ㆍ무색소로 사드리시고요
    그 외에는 운동하시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노인들 수영장에서 걷기 운동같은 것도 하시고 아침마다 근린공원에서 모여 체조하는 프로그램같은 거 알아보세요

  • 17. ㅇㅇ
    '25.4.20 9:25 AM (211.220.xxx.123)

    답답하면 해드리세요
    팔순이고 힘드시면 이것저것 해먹기도 힘드실것 같은데

  • 18. ㅐㅐㅐㅐ
    '25.4.20 9:26 AM (116.33.xxx.157)

    아마 소음인이실겁니다
    저랑 식습관이 비슷하신거 같아
    말씀드려요

    고기같은 단백질 드시면 속이 부대끼고
    편하지가 않아요. 설사도 하고요
    그러나 단백질 안드시면
    잔병치레 많이 하고 매사 의욕이 없으니
    속 편한 단백질 챙겨 드리세요
    뉴케어 단백질음료, 추어탕이 좋구요
    정기적으로 단백질링거 맞는것도 좋구요

    어르신이 다 귀찮고 싫다 하시면
    그냥 포기하세요
    윗분들 말씀 다 맞아요

  • 19. ㅇㅇ
    '25.4.20 9:43 AM (211.209.xxx.126)

    이런걱정하는 딸이 있다는게 부럽네요

  • 20. ...
    '25.4.20 9:50 AM (61.81.xxx.110)

    입맛도 없고 몸도 귀찮구..
    걍 암거나 간단히 때울거 조금 드시구
    그래서 기운없구
    울엄마 85세인데 그래요
    속상하고 맘아프고 짜증나고 ...
    내가 옆에서 챙겨주지도 못하고 해드려도 입에안맞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애만타요

  • 21. ..
    '25.4.20 9:51 AM (182.220.xxx.5)

    팔순이시면 그냥 포기하세요.

  • 22. 효녀
    '25.4.20 9:51 AM (175.194.xxx.161)

    그런데 레트로음식이 뭔가요?
    옛날 음식들 말씀이신가요?

  • 23. ..
    '25.4.20 9:54 AM (182.220.xxx.5)

    맛동산이면 칼로리도 높고 땅콩도 있어서 괜찮은 간식 같은데요.
    저도 맛동산이나 주문해야겠어요.

  • 24. 우리 나이에도
    '25.4.20 10:07 AM (112.184.xxx.188)

    기운없고 골골한 사람 천지예요. 그냥 에너지 자체가 낮은분인거. 입맛없는데 평소 안드시던 음식 건강식이라고 드시겠나요? 본인이 필요를 느껴야 변합니다, 그냥 놔두셔요.

  • 25.
    '25.4.20 10:13 AM (222.154.xxx.194)

    그 연세되신분들 영양가 생각하는분들 많지는 않을거같아요.

    저희 시어머니 정말 영양생각하시고 운동하시면서 철저히간식 같은건 드시지않으셨는데 돌아가셨는데 시아버님 평생술 담배에 지금도 구십넘으셨지만 매일 식사때마다 메이플시럽 한종지씩 ( 단게 없으면 밥이 안넘어가신데요 ) 콜하한캔씩 저녁엔 후식에 아이스크림에 사탕과자는 매일 입에 달고사시는데도 너무 건강하세요...

    그냥 구십넘으셨으면 입에 댕기는건 마음놓고 드시게하자는 남편의 말때문에 그냥 원하시는데로 드시는데도 너무 건강하세요~

  • 26. 음..
    '25.4.20 11:24 AM (211.234.xxx.73)

    건강도 유전이에요
    팔순에 사이다랑 과자 라면(거의 1일 1라면) 달고 사시던 시할머니 뼈나이가 50대라고.
    94세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실 때까지 머리숱 엄청 빡빡하고 손등발등에 정맥도 거의 안튀어나올 정도로 외모도 젊으셨어요.

  • 27.
    '25.4.20 2:21 PM (223.38.xxx.72)

    차리기 귀찮아서 그래요
    반찬 해야지 밥 해야지 먹고 설거지 해야지 주전부리 먹고 우유 한잔 마시고 컵 하나 씻으면 끝나요

  • 28. ㅇㅇ
    '25.4.20 3:1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건강하셔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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