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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카페에서 빌런 두팀이나 봤네요

00 조회수 : 4,204
작성일 : 2025-04-18 21:11:56

한팀은 카페 테이블에서 아이 기저귀를 갈더라구요. 

바로 옆 테이블이었는데 빵먹다가 뭔가 이상한 느낌에 고개를 돌리니.... 보임 ... ㅠㅠ 

 

한팀은 정치 유튜브를 소리 엄청 크게해서 봄.

제가 카페 음악 나오는 스피커 바로 아래 앉아서 

음악 소리도 꽤 컸는데그 정치 유튜브 말이 다 들림 ㅜㅜ 

 

제 뒤쪽 테이블이었는데 여자 둘이 앉아서 주문도 안하고, 그러더라구요

한참 지켜보다가 너무 소리가 커서 다 들리니 소리를 작게 해달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다른 자리로 옮기던데 끝까지 주문은 안하더라구요.  

IP : 125.140.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라운세상
    '25.4.18 9:14 PM (125.177.xxx.34) - 삭제된댓글

    기저귀라니...ㅠ

  • 2. 놀라운
    '25.4.18 9:16 PM (125.177.xxx.34) - 삭제된댓글

    기저귀라니...ㅠ
    빵집에서 자기애가 혀로 빵을 핡아도 그럴수도 있다 하는
    부모도 있고
    똥오줌 침 자기 자식이나 안드럽지
    남들한테도 강요를 하는 세상이네요

  • 3. ㅇㅇ
    '25.4.18 9:18 PM (125.177.xxx.34)

    기저귀라니...ㅠ
    빵집에서 자기애가 혀로 빵을 핥아도 그럴수도 있다 하는
    부모도 있고
    똥오줌 침 자기 자식이나 안드럽지
    남들한테도 강요를 하는 세상이네요

  • 4. 그거슨 양반
    '25.4.18 9:50 PM (175.194.xxx.161)

    카페 알바 해봄
    똥기저귀 갈고 테이블위에 그냥 올려놓고 가는 어멈
    컵에 애 오줌 받아놓고 그냥 가는 어멈
    안믿기시죠? ㅎㅎㅎㅎ

  • 5. 저는요
    '25.4.18 10:05 PM (220.120.xxx.170)

    제가 매일 카페가서 한두시간 혼자 커피마시고와요. 매일가거든요. 근데 장년 남성분이 중개사시험 준비하는지 문제집들고 매일와요. 저도 같은자리만 앉고 그분도 같은자리만 앉고(오픈시간쯤가니 골라서 앉을 수 있어요)가방에서 스타벅스 텀블러를 꺼내서 집에서부터 내려온듯한 커피와 떡을 먹으면서 공부해요. 스타벅스 텀블러 한개 산뒤 늘 주문도 없이 자리차지하는거죠. 이게 몇달째인데 제가 늘 오전에 다니다 어느날은 점심때쯤 갔더니 그때까지도 그분은 계속있더라구요. 중간에 한시간쯤 자리비운거보니 점심까지 밖에서 사먹고 오는듯.. 은근 자리세없이 머물다 가는사람 있더라궁ᆢㄷ

  • 6. 에휴
    '25.4.18 11:00 PM (39.122.xxx.3)

    카페알바 하는데 중년 남녀 너무 진상 많아요
    배부르다며 4명이와서 2잔만 주문하고 컵 두개 달라 물달라
    티슈달라..이건 애교수준
    오늘은 증년 여성 5명이 와선 믹서기에 갈아야 히는 손 많이 가는 음료를 5잔 모두 다른종류로 주문한후 각각의 맛을 맛본다며 나눠 먹는다며 컵을 5개 또 요구 ㅠㅠ
    조각케익 주문했다 취소했는데 알고보니 몰래 나가 빵집에서 케익 사와서 먹고는 자리를 엉망으로 어질러놓고 바닥엔 크림 케익 떨어져있고 .. 케익 먹을땐 또 스푼 우리 매장거 5개 달라고 해서 가져감.. 왜 스푼 필요했나 나간뒤에 알게됨
    매장 건물쪽에 고깃집이 있는데 여기서 고기먹고 음료 마시러 와선 중년 남녀 이쑤시개 엄청나게 바닥이나 테이블위에 버리고 가요 치울때마다 더러워 죽겠어요
    중등들 커플이 와선 구석에서 애정행각하고..
    요상한 중년 커플 나란히 구석에 앉아 스킨쉽만 하다가고

  • 7. 어제
    '25.4.18 11:29 PM (124.5.xxx.227)

    어제 보니 아저씨가 카페 큰 소파에 누워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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