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윗집에서 자꾸 소리지르면서 우는소리가 들려요.

아이고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25-04-18 16:57:20

주말 평일 새벽 밤 할것없이 넘나 자주 여자울음소리가 들려요.

엄마엄마 하면서 엉엉~ 소리도 질렀다가 방방 뛰엇다가..

 

엄마한테 혼나는걸까요?

성인여자 목소리인것같은데..

 

관리실에 전화해도 될까요?

오늘은 새벽에 회사가가려고 씻는데도 울더니..

지금은 회사서 일찍 왔는데 울고있네요

 

고양이 소리인가 해도 이건 사람이에요.

지금도 아아아~ 엉엉~ 소리지르고 울어요.

ㅠㅠ 엄청서럽게요...ㅠㅠ

 

넘나 심란해요..ㅠㅠ

미치겠음..

IP : 119.202.xxx.1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년째
    '25.4.18 4:59 PM (221.138.xxx.92)

    저는 옆집에서 애가 그래요..진짜 넘 힘듦.

  • 2. 우리
    '25.4.18 5:02 PM (1.255.xxx.74)

    자폐스펙트럼 아닐까요?
    우리집에서도 자주 비슷한 소리 들리는데
    그집 학생 소리려니 해요

  • 3. ...
    '25.4.18 5:02 PM (39.7.xxx.59) - 삭제된댓글

    네 이웃으로서 그런 것 관심 갖고 연락하는 것 바람직한 일 같아요

  • 4. ㅡㅡ
    '25.4.18 5:02 PM (211.234.xxx.192)

    윗집은 여자1은 욕을 욕을 ㅡㅡ
    여자2는 괴성을 지르고
    그것도 새벽에 ㅡㅡ

  • 5. 이사
    '25.4.18 5:15 PM (211.234.xxx.7)

    공고요청...

  • 6. 혹시
    '25.4.18 5:21 PM (112.172.xxx.149)

    어머니가 돌아가신 거 아닐까요?
    저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 있을 때 그렇게 운 적이 많은데 다른 집에 들렸을 거라고 생각은 못했는데..
    혹시나 들렸다면 다른 분들이 너무 무서우셨을것 같네요.

  • 7. ...
    '25.4.18 5:22 PM (121.141.xxx.240)

    아이고 진짜 심란하시겠다.
    층간소음과 달리 울음소리라니;;;
    관리실에 물어봐주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전 신생아 아기 우는소리가 나서 힘들어요..
    요새 아기 울음소리 귀하다지만. 내 자식은 아니라서 잘때. 일어날때 나는 소리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갑자기 하소연 )

  • 8. 저희는
    '25.4.18 5:29 PM (115.138.xxx.43) - 삭제된댓글

    5년째 아이2명이 층간소음+울고불고
    지극지긋해요!

  • 9. 저희는
    '25.4.18 5:30 PM (115.138.xxx.43)

    5년째 아이2명이 층간소음+울고불고
    지긋지긋해요

  • 10. 앞동에서
    '25.4.18 5:39 PM (220.122.xxx.137)

    앞동의 어느집, 초여름이라 창문 열려 있을때
    초딩정도 아들을 몇 시간을 소리지르고 때리고 혼내요.
    아들이 계속 울면서 엄마 잘못 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아마 그 엄마가 계모거나 미친거죠.
    신고하고 싶었는데 어느 집인지 몰라서요ㅠㅠ

  • 11. ....
    '25.4.18 6:43 PM (1.241.xxx.7)

    학대당하는걸수도 있으니 신고하면 어떨까요
    저는 윗집 부부가 싸우는데 남자가 욕을 하고 여자가 울고 또 임신중이라.. 심하다싶어 신고한적 있어요

  • 12. 경찰이 탐문해서
    '25.4.18 11:33 PM (211.208.xxx.87)

    찾아내요. 어딘지 정확히 몰라도 꼭 신고해주세요.

    혹시 모르니 내 정보는 절대 유출시키지 말라 다시 한번 당부하시고

    당연한 건데 미친 경찰들이 있더라고요.

    협조는 필요하면 전화로 하겠다, 나중에 결과 듣고싶다 하세요.

    정확하게 날짜 시간 상황 등 알려주시면 좋아요.

    제 지인은 가정폭력 피해당사자라 경찰이 찾아왔는데

    문앞에서 가해자가 아니라는 말만 듣고 그냥 가더라 하더군요.

    옛날 얘기라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고, 아니길 빌지만

    이렇게 신고와 출동이 여러번 이어져야 효과가 있어요.

    폭력인지 다른 사정이 있는 건지 등 어떤 사정인지 알아야 반복되도

    경찰에 신고 안하고 이해하고 참을 수 있잖아요. 정확히 요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751 자전거 어떤 거 타세요? 3 oo 2025/04/18 1,021
1698750 3초만에 확인하는 건강테스트 16 ..$. 2025/04/18 6,063
1698749 우울증이면 카톡 답을 잘 안하나요? 22 궁금 2025/04/18 4,568
1698748 태계일주 새시즌 할건가봐요 1 이뻐 2025/04/18 1,363
1698747 이즈니 포션 버터 60개 저렴해요 16 .. 2025/04/18 4,412
1698746 민주당은 간첩을 두둔하는겁니까 39 .. 2025/04/18 2,299
1698745 종일 사먹으니 편하네요 5 주말 2025/04/18 3,603
1698744 국어 과외 대학생 vs 전문과외샘 4 어쩔 2025/04/18 1,223
1698743 다이소 영양제 사왔어요 2 00 2025/04/18 2,094
1698742 7시 알릴레오 북's 대선 특집 4회 ㅡ트럼프는 김정은에게 무.. 1 같이봅시다 .. 2025/04/18 838
1698741 요새 어디든 그렇게 친절하진 않죠? 6 ..... 2025/04/18 1,850
1698740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19 ㅇㅇㅇ 2025/04/18 5,754
1698739 금리 안내린다고 트럼프가 파월 자르겠대요 5 ㅇㅇ 2025/04/18 2,815
1698738 부동산 계약파기되면 중개료는 어떻게 되나요 9 2025/04/18 1,677
1698737 발리가 정말 별로인가요 28 여행지 2025/04/18 6,714
1698736 쓰레기 종량제 봉투 없이 쓰레기 투기 하는 거 8 헐헐 2025/04/18 2,322
1698735 냉동 함박스테이크 굽는법 알려주세요 10 원글이 2025/04/18 1,423
1698734 물어볼 때만 와서 아는 척하는 2 필요 2025/04/18 1,452
1698733 건대에서 극우청년들이 혐중 시위 10 .. 2025/04/18 2,650
1698732 유희열 오늘 방송 복귀하네요 27 .. 2025/04/18 5,251
1698731 수영이 피부에 안좋겠죠 14 에휴 2025/04/18 3,560
1698730 아니 자랑 안하면 1 다미 2025/04/18 1,157
1698729 변액보험 잘 아시는 분 계신지요 7 변액보험 2025/04/18 1,421
1698728 피코크 떡갈비 괜찮은가요? 6 ... 2025/04/18 1,250
1698727 요즘 인테리어 얼마주고 하셨나요? 3 인태리어 2025/04/18 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