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0분 있음 시작하네요
작년인가 아마 상영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땐 안 봤었거든요
오늘 잘보고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가슴에 담고 가겠습니다
한 30분 있음 시작하네요
작년인가 아마 상영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땐 안 봤었거든요
오늘 잘보고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가슴에 담고 가겠습니다
후기남겨주세요 전 tv본기억이 있는데 가물가물
저도 그거보고 펑펑 울었어요
어르신.. 건강하세요...
후기 부탁드려요
넷플릭스에 있는거랑 다른건가요?
어른 김장하 다큐로 보고 아이들에게도 보라고 추천했거든요.
저 지금 보고 나왔어요.
전 3차 관람,
처음인 친구는 펑펑 우네요.
짧은 예고편으로는 담을 수 없는 감동이 있습니다.
자기때문에 다시 보는거에 미안해하던 친구가
n차 관람할 만 하다고.
강상호 묘역 = '형평운동가 강상호 선생 묘역'은 그 아래 산책로와 도로가 만나는 산기슭(가좌동 산 93-7)에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비석은 어머니 이 씨의 것이다. 가진 바를 이웃과 두루 나눈 은공을 기리는 송덕비다. 편평한 비탈에는 강상호 선생과 부인의 쌍분이 누워 있다. 형평운동에 자신이 가진 바를 쏟아부은 백촌은 말년이 가난했다.
선생 가시고 40년 남짓 흐르도록 아무 흔적도 없던 묘소에 나지막한 비석이 하나 세워졌다. 앞면에는 백촌강상호지묘(栢村姜相鎬之墓)라고 쓰였고 뒷면에는 "모진 풍진의 세월이 계속될수록 더욱 그리워지는 선생님이십니다. 작은 시민이."라고 적혀 있다. 김장하 선생이 남몰래 1999년에 세운 것이다.
참어른 김장하 선생의 길을 따라 < 사회일반 < 사회 < 기사본문 - 경남도민일보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19258
항상 구석진 곳
날 내세우지 않는 분
다큐만 보면
보살 예수같은 느낌
무주상보시로 평생을 산 분
88년 89년 즘 전교조 선생님들을 해직하라는 압력에도
굴하지 않았던 분
저 위의 기사를 제가 잠깐 놓쳐서 일부러 지금
검색해봤어요
나중에 묘비를 세운 분도 어른 김장하
밝힌 이유가
후에 누군가가 그 공을 가로챌려 하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근데 왜 전 이 말이 그렇게 공감이 될까요
지금도 우린 빨갱이니 뭐니 평범한 국민을 매도하는 내란 극우들과
같은 민주진보라도 자기 입지만 굳히고
잘난체하는 사람들을 심심챦게 보는 상황에서
이 분은 결이 다른 분이 맞네요
보는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고
또 한편으론
눈물도 핑돌고
그랬습니다
윗님 저도 중간에 빠뜨린게 있어서
n차 관람 할려구요^^
강상호 묘역 = '형평운동가 강상호 선생 묘역'은 그 아래 산책로와 도로가 만나는 산기슭(가좌동 산 93-7)에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비석은 어머니 이 씨의 것이다. 가진 바를 이웃과 두루 나눈 은공을 기리는 송덕비다. 편평한 비탈에는 강상호 선생과 부인의 쌍분이 누워 있다. 형평운동에 자신이 가진 바를 쏟아부은 백촌은 말년이 가난했다.
선생 가시고 40년 남짓 흐르도록 아무 흔적도 없던 묘소에 나지막한 비석이 하나 세워졌다. 앞면에는 백촌강상호지묘(栢村姜相鎬之墓)라고 쓰였고 뒷면에는 "모진 풍진의 세월이 계속될수록 더욱 그리워지는 선생님이십니다. 작은 시민이."라고 적혀 있다. 김장하 선생이 남몰래 1999년에 세운 것이다.
참어른 김장하 선생의 길을 따라 < 사회일반 < 사회 < 기사본문 - 경남도민일보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19258
항상 구석진 곳
날 내세우지 않는 분
다큐만 보면
보살 예수같은 느낌
무주상보시로 평생을 산 분
88년 89년 즘 전교조 선생님들을 해직하라는 압박에도
굴하지 않았던 분
저 위의 기사를 제가 잠깐 놓쳐서 일부러 지금
검색해봤어요
나중에 묘비를 세운 분도 어른 김장하
밝힌 이유가
후에 누군가가 그 공을 가로챌려 하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근데 왜 전 이 말이 그렇게 공감이 될까요
지금도 우린 빨갱이니 뭐니 평범한 국민을 매도하는 내란 극우들과
같은 민주진보라도 자기 입지만 굳히고
잘난체하는 사람들을 심심챦게 보는 상황에서
이 분은 결이 다른 분이 맞네요
보는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고
또 한편으론
눈물도 핑돌고
그랬습니다
윗님 저도 중간에 빠뜨린게 있어서
n차 관람 할려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02949 | 같은 원피스 2개 있으니 좋아요 17 | 111 | 2025/04/20 | 5,598 |
1702948 | 전동다지기 에 쌀 갈아질까요? 4 | ㄷㄴㄱ | 2025/04/20 | 600 |
1702947 | 윤처럼 생각을 안하는 5 | ㅎㄹㄹㅇㄴ | 2025/04/20 | 876 |
1702946 | 치즈 많이 먹어도 괜찮나요? 3 | ... | 2025/04/20 | 1,513 |
1702945 | 외국에서음식파는 지겨운 컨셉 6 | ㅡㅡㅡ | 2025/04/20 | 2,945 |
1702944 | 브리짓 존스의 일기 4 봤어요 1 | ㅁㅁ | 2025/04/20 | 1,826 |
1702943 | 갱년기 50대 초반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6 | ㅇㅇ | 2025/04/20 | 2,076 |
1702942 | 맘카페 맞춤법 보면 11 | ㆍㆍ | 2025/04/20 | 1,372 |
1702941 | 선거일정 2 | ㅇㅇ | 2025/04/20 | 540 |
1702940 | 김밥기계 신박하네요 9 | .... | 2025/04/20 | 3,664 |
1702939 | 오래된 라면 버리는 방법? 9 | .. | 2025/04/20 | 2,286 |
1702938 | 주부님들 남은 반찬 먹어 치우시나요? 11 | 잔반처리 | 2025/04/20 | 2,420 |
1702937 | 요즘 캥커루족 이야기로 커뮤들이 뜨겁던데 29 | 234 | 2025/04/20 | 5,744 |
1702936 | 요즘 집에서 고기불판 2 | 지나다 | 2025/04/20 | 1,337 |
1702935 | 헬마 임경빈 좋아하시는 분들 4 | ㅋㅋ | 2025/04/20 | 1,990 |
1702934 | 대화중에 나이차이나는데도 말 짧은사람은 본인이 인지할까요? 못할.. 4 | 오잉 | 2025/04/20 | 1,108 |
1702933 | 국힘토론 ㅡ 홍준표 키높이구두 생머리 보정속옷 13 | 홍준표 | 2025/04/20 | 3,041 |
1702932 | 7년 전의 나에게... 2 | ... | 2025/04/20 | 3,824 |
1702931 | 소화기 값을 물어내라는 식당 /펌 4 | 아이고 | 2025/04/20 | 2,428 |
1702930 | 빵 터졌어요. ㅋㅋㅋ 홍준표 한동훈 24 | ... | 2025/04/20 | 7,742 |
1702929 | 간병보험 추천 | 간 | 2025/04/20 | 767 |
1702928 | 요즘 한동훈 글쓰는거 다 퀸거니 ㅎㅎㅎ 6 | ... | 2025/04/20 | 1,543 |
1702927 | 고소영 이제는 장동건 팔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15 | ㅇ | 2025/04/20 | 6,765 |
1702926 | 조영남도 큰아들 결혼식 갔나요? 24 | ... | 2025/04/20 | 7,670 |
1702925 | 헐. 국민의힘 대선 비상. 21 | .. | 2025/04/20 | 5,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