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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싹 속았수다에서 궁금

...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25-04-17 09:55:28

관식이 배 샀다고 신나하고 잘 살 것처럼 하더니 작은 배라도 선장이고 계속 일하는데 왜 그리 계속 

가난한 건지.... 그렇게 한 20년 일했는데 왜 계속 가난할까요? 

그리고 금명이는 갑자기 집까지 팔아서 일본 유학 갔다오더니 뭐 그게 끝..

갔다와도 별 게 없네요? 갑자기 극장에서 일함...

 

일대기라 줄거리가 방대한 건 알겠는데 너무 줄거리가 중간에 뚝뚝 끊기는 느낌이 있어요.

편집에서 잘려나간 건지....

그리고 제가 금명이보다 몇 살 차이 안나는데 너무 배경이 더 옛날 같아요.

한 10년은 차이나는 느낌.

애들 이름도 그 시대에 다 안맞음....

 

이 작가님은 우직한 돌쇠같은 남자에 로망이 있으신 듯.

저는 동백이가 더 재밌긴 하네요. 

IP : 221.142.xxx.2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17 9:58 AM (219.241.xxx.152)

    전 그 보다 할머니가 무슨 돈으로 배를 사 주었을까요?
    가난한 집에서
    아무리 배가 작아도

  • 2. ...
    '25.4.17 10:00 AM (221.142.xxx.217)

    맞아요. 그것도 좀 뜬금없었음.
    너무 스케일이 큰 돈을 돈이 없다는 할머니가 턱 내놓으셔서...

  • 3. dfs
    '25.4.17 10:02 AM (220.93.xxx.79)

    극장에선 알바한거고 대기업들어가잖아요 근데 하필 그게 대우..
    imf 터지고 직장 잃고 그러다가 메가스터디 만들면서 대박났으니 다행.
    아무리 배가 있어도 서울에 유학보내면 그 비용도 만만치않고
    아마 그때도 중간 유통상인이 더 많이 벌었을것이고 그 유통망도 암암리 카르텔이 있었겠죠
    어쨌든 결국 식당도 대박나고 잘되긴했는데
    결국 건강이 제일이더라구요
    아, 그리고 시대에 암걸리면 집한채 날아갔습니다

  • 4. ㅇㅇ
    '25.4.17 10:03 AM (211.246.xxx.124)

    친할머니가 국밥장사하면서 모아놓은 돈 통장째로 금명이 주신거죠

    일본 유학은 저도 뜬금없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금명이가 메가스터디같은 인터넷강의업체를 창업하는 계기가 되는 휴대용 카세트테이프 워크맨 공부법 때문에 필요한 얘기였던것 같고

    89년 과외자율화 이후 87학번인 금명이가 과외로 돈잘벌수있음에도 극장취업하는걸로 극본쓴거는 그래야 충섭이와 러브라인이 생기니까 ㅋㅋ

  • 5. 플랜
    '25.4.17 10:05 AM (125.191.xxx.49)

    작은 물고기는 놔주고 지킬것 다 지키면서
    일하니 그렇지요

    시대가 바뀌면 배도 정비하고 물고기 잡는 방식도 바꿔야 하는데 관식이는 오로지 손그물

    그러니 물고기를 많이 잡을수가 없지요

  • 6. ㅇㅇ
    '25.4.17 10:09 AM (14.5.xxx.216)

    작은배 선장이 무슨 떼돈을 벌겠어요
    인부로 노동하다가 자영업자 되니까 살만 해진 정도죠
    그래도 많이 버니까 집도 사고 딸 서울로 유학도 보내고
    일본 유학까지 보내는거죠
    그러느라 쪼들리는거지 진짜 가난한건 아니죠
    제주도에서 애들 서울로 공부시키는거 대단한거에요
    지금과도 다르죠
    그당시는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시키는건 부자들이나 가능했어요

  • 7. 하늘에
    '25.4.17 10:13 AM (175.211.xxx.92)

    관식이 배가 대단하게 큰 배가 아니라 통통배잖아요. 그것도 중고...

    땅이 없어서 남의 논밭 일하러 다니다가 그나마 논 한마지기 생긴 정도인 거예요..

    동서네 친정이 어촌인데...
    배도 있고 밭고 있고 양식도 한다 그랬는데... 3 남매중 하나만 보낼 수 있었다고 하고요. 자식들이 다 돈 벌어서 치과 보내주기 전까지 이가 서너개 없는 상태셨어요. 태풍만 오면 엄마네 지붕 날라간다고 울고...

    배가 있고 밭이 있고 양식도 하지만... 그 벌이의 수준이 밥을 굶지 않는 정도였다고....

  • 8. 번호
    '25.4.17 10:23 AM (211.218.xxx.197)

    저도 묻어 질문해요
    금명이 전화 뒷번호 3321였던가요?
    가족들 모두 같은 번호라고하던데 관식이가 사망 신고하러 가서 쓰던 문서에도 그 번호고
    그런데 그 번호가 어떤 의미가 있는거죠?
    너무 궁금한데 모르겠어요 ;;

  • 9. 드라마 보면
    '25.4.17 10:27 AM (211.60.xxx.180)

    관식이는 금어기도 다 지키고, 작은 물고기 놔주고 한다잖아요.
    성실하고 어찌보면 답답한 남자.
    자기 아내, 자기 가족 귀한줄 알고 자기 몸 부서져라 하는 사람이죠.
    성실한 사람은 원래 큰 돈 못벌어요.

  • 10. ...
    '25.4.17 10:31 AM (211.244.xxx.40)

    서울로 유학보내고 아들도 뭐 차려주고 할 정돈데
    아주 가난한건 아니죠
    금명이 징징대는게 더 이상해요
    80년대에 여자 대학 서울로 보내고 집 팔아 유학보낸 집이 몇이나 된다고요

  • 11. 전화번호
    '25.4.17 10:36 AM (218.53.xxx.110)

    윗분) 전화번호..는 출신 같은 가라고 생각했어요. 우리가족이다 하고 연결된 사람의 느낌. 한예로 저도 새 휴대폰번호 만드는데 친정 뒷번호, 남편은 자기네 뒷번호를 예사로 따르게 되었거든요.

  • 12. 전화번호
    '25.4.17 10:38 AM (218.53.xxx.110)

    그리고 유학은.. 사실 유학 다녀와도 당시 imf때라 당장 크게 성공은 못했지만 나중에 큰그림 보고 온라인강좌 잘나가는 강사되던가 하지 않았나요.

  • 13. 번호
    '25.4.17 10:43 AM (211.218.xxx.197)

    ㄴ 네 윗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뜻으로 이해는 했어요
    그런데 그 숫자가 누구의 생일인지 주소인지 그게 궁금해서요
    아 이젠 그 번호가 3312였나 3321였나 헷갈리네요

  • 14. ..
    '25.4.17 3:25 PM (221.139.xxx.184) - 삭제된댓글

    옥에티처럼 약간의 고증 오류가 있긴 하죠
    금명이 웨딩드레스가 90년대 후반인데 90년대 초반 스타일인 거
    학씨 아저씨가 마지막화에 80대 중후반쯤 됐을 텐데 겉보기에는 70대 초중반처럼 운전해서 전처 태워주는 거( 건강 관리를 잘했다기에는 이혼 후 햇반으로 연명하고 배나와서 잔소리도 듣죠)
    관식이네 경제 사정은 제주도에서는 먹고 살만 한데 딸 서울로 유학 시키고 일본까지 유학 시키면서 빠듯해진 걸로 봤어요
    지금 시대에도 적당히 직장 다니면서 먹고 살아도 자식 미국 유학 시키기에는 빠듯한 경우가 많잖아요

  • 15. ...
    '25.4.17 3:59 PM (221.142.xxx.217)

    금명이가 하도 가난하다 가난하다 해서 무슨 생계가 어려운 정도인가 싶은 느낌이어서요.
    애순이도 좌판에서 일하지만 나름 맞벌이인데...

    금명이 저랑 나이 비슷한데 지방에서 올라온 (제주도 포함) 친구들 중 저렇게 싸구려 월셋방에서 힘들게 자취하는 학생 거의 없었고요.... 90년대가 아니라 7,80년대 얘기같아요.
    제가 기억하는 그 시대랑 너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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