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머리속이 정말 너무 복잡해요

**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25-04-16 15:48:15

와.. 정말 미혼일 때는 너무 평온했어요

별 걱정없이 해맑아 보인다..  그런 얘기 종종 들으며 살았던 과거의 내가 그립습니다 ㅠㅠ

 

회사에서도 일에만 집중했고 퇴근하면 즐기는데 집중하고 ~~

결혼하고 아이 낳고 육아하면서 일을 하니 진짜 머릿속이 항상 복잡복잡하네요

진짜 잔잔하게 매일  체크하고 챙겨야 할 일들도 널려있구

도서관 반납 4권하고 홀가분했더니 1권 미반납 문자 받고 어질하구 ㅠㅠ

섬유유연제 똑 떨어진거 일요일에 봤으면서 오늘 아침에 아! 맞다! 하고 또 이러고 있구 ㅠㅠ

 

아이 연령 때 단계마다 도장깨기 하듯이 뭔가 알아야할 것들 무수하고

몇 년 차 되니까 그냥 그러려니 쳐다보지도 않고 무심하게 되는 지경에 왔긴해도

또 내재된 불안감이 없진 않죠

가령 지금은 구몬을 해야나,, 예체능 좀 흥미 돋궈줘야 하나,,

집에서 영어 인풋 좀 해줘야 하나,, 엉덩이 힘도 키우게 5분이라도 뭐 같이 좀 해야하나..

 

회사에 오면 일을 하면서도 중간중간 또 뭔가 알아볼 것들 부지런히 알아보기도 하고

바쁜 시즌에는 뭐 아무 생각없이 일하다보면 퇴근이죠

 

요새는 제테크에도 관심 가지기 시작했지만 아는게 별로 없다보니

마음이 또 조급해지네요.. 진짜 여기저기 무수한 제테크 정보들이 넘치는데

그거 또 보는건 왜 자꾸 회피하는건지 ㅋㅋㅋ 

뭔가 어? 이거 뭐지? 이거 좀 알아보자! 하고 바로 실행하시는 그런 분들 넘 멋지세요!!

 

조금 더 주체적으로 적극적으로 제 삶에 주인이 되어서 살아야는데라는 의식은 하는데

그게 생각처럼 행동으로 이어지는건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그래도 힘내서 노력하고 조금은 더 나아지는 나를 기대해볼게요

IP : 1.235.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해요
    '25.4.16 3:50 PM (91.19.xxx.92)

    저는 손으로 리스트 적어서
    완수하면 줄 그어요.

  • 2. ㅇㅇ
    '25.4.16 3:52 PM (114.206.xxx.112)

    단순화해야 해요
    도서관 책은 반납할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빌려보는거고 시간 없는 사람은 이북 사서 보는게 젤 낫고
    장은 그냥 컬리나 쿠팡 쓱 중 젤 편한걸로 보고
    아이 사교육은 웬만하면 남들이 하는건 다 시켰어요. 그게 젤 검증된거…
    재테크가 어려운데 기본적으로 집 하나 있다면 그걸 자꾸 업그레이드하는거만 해도 중간은 가요…

  • 3. ...
    '25.4.16 3:57 PM (106.240.xxx.2)

    저는 미혼인데도 머리속이 너무 너무 복잡해요.
    내가 뭘하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러고 보니 젊은 미혼일때는 안그랬던것같은데 나이 든 미혼이 되니 머리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한것같아요.

    저는 저 한몸 일꺼리 챙기기도 벅찬데
    전업주부나 워킹맘들 보면 너무 대단해보이기도 해요.
    나 말고도 챙겨야 할 일들이 몇배로 늘어나는거니까요.

    원글님이 편해지게 얼른 익숙해지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926 "한국이 최선안 가져왔다" 美장관 흡족..한덕.. 24 매국노 2025/04/25 4,143
1699925 당뇨는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이라는데 8 ? 2025/04/25 4,313
1699924 요즘은 자식이 아니라 부모집을 부모가 떠나야 하니 ᆢ 11 2025/04/25 5,001
1699923 다 아는 여자인데 얼굴은 처음 볼 듯 (펌) 5 배민 2025/04/25 7,143
1699922 시발비용 4 ㅇㄷ 2025/04/25 3,211
1699921 세종시는 아파트 이름이 한글이네요 6 ..... 2025/04/25 2,840
1699920 부인이 받은건 뇌물아니고 사위가 받은건 뇌물? 19 봄날처럼 2025/04/25 3,577
1699919 대한민국 검사장 관사.jpg 7 히야 2025/04/25 4,261
1699918 김건희 구약과 한동훈 턱걸이 11 .. 2025/04/25 2,197
1699917 치킨 17개사 대표, 내일 첫 ‘이중가격' 회동 10 ㅇㅇ 2025/04/25 3,796
1699916 대법원이 저러는 이유 13 Yu 2025/04/25 5,394
1699915 스텐팬 처음 사면 3 ㅇㅇ 2025/04/25 1,398
1699914 밥... 참 맛있지 않나요? 7 우흠 2025/04/25 2,037
1699913 마카로니 뻥튀기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7 .. 2025/04/25 1,792
1699912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월급 1200만원 받은 ‘ 백수’ 88 ㅇㅇ 2025/04/25 24,524
1699911 서울 이상한 냄새 14 2025/04/25 7,505
1699910 밑에 나경원 글보고 한덕수 글 씁니다 2 덕수 2025/04/25 1,554
1699909 날이 춥네요 2 오늘밤 2025/04/25 3,413
1699908 부모님 노후 계획 어떤가요 18 ㆍㆍㆍ 2025/04/25 5,524
1699907 부부상담은 어떻게 하나요 2 궁금 2025/04/25 772
1699906 나경원 찐팬인 울엄마가 나경원 욕하심 6 ,,, 2025/04/24 4,486
1699905 아내 때려죽인 변호사 겨우 25년형 5 .. 2025/04/24 2,945
1699904 한동훈 라이브, '비밀의 숲으로' 45 .. 2025/04/24 3,320
1699903 식탁의자 쿠션 있는 거? 1 2025/04/24 1,028
1699902 남편때문에 심리상담 받은것도 이혼소송 때 증거자료 되나요? ㅇㅇ 2025/04/24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