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한테 큰 실망이에요

버터비 조회수 : 6,262
작성일 : 2025-04-16 14:08:00

아빠가 70평생 종목 바꿔가며 빚내서 사업하세요

그만둘 마음 없어요(사업병, 남밑에서 일 안함)

 

결국 사시던 집까지 날리고 아빠는 원룸에 엄마는 저희집에 얹혀사시는데

엄마가 오늘

이제 곧 아빠도 아프면 사업 못할거라 하시더라구요

 

 

제가 그럼 폐업할 비용 3천은 나올텐데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모아놔야 한다

 

엄마도 60대 중반이라 200씩 벌어

빚갚고 나면 그 돈 모으기 힘드니

동생내외랑 우리부부가 몇십씩이라도 모아야겠네?

그랬더니

 

그럼 사위랑 며느리가 자기 볼때마다 그럼 천덕꾸러기 보듯이 할거 아니냐며 눈물이 그렁그렁한거에요

 

엄마는 아빠 사업그만두게 할거냐니까 그건 안된다 하고

그럼 때되면 내가 모른척하냐고 하니 그거엔 또 대답못하시는데

 

자기 지금 감정이나 체면이 자식 힘든것보다 우선인건지

너무 실망스럽고 할말이 없어서

그냥 아니다...말하고 그러고 방에 들어왔네요

 

저도 엄마지만

저라면 당장 몇년 뒤에 자식이 몇천 마련할 거 부담될까 더 큰 걱정일거 같은데

며느리하고 사위한테 눈치보는 거에 안절부절하는 모습이...참

 

 

IP : 218.235.xxx.1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6 2:11 PM (58.182.xxx.166)

    양심은 있는 친정엄마세요..
    미안함으로 읽혀도...
    아버지가 지지고 볶게 두세요.
    그 처리를 왜 자식들이 걱정을..
    그러니 아버지가 일벌리죠.

  • 2. 나무木
    '25.4.16 2:14 PM (14.32.xxx.34)

    딸집에 얹혀 사시는 지금은
    사위 눈치 안보인대요?
    참으로 대책 없는 노부부시군요

  • 3. 플럼스카페
    '25.4.16 2:14 PM (1.240.xxx.197)

    폐업 지원금 알아보셔요

  • 4. 원글님
    '25.4.16 2:1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대인배시네요.

    답답하시겠어요....ㅜㅜ

  • 5. 이미
    '25.4.16 2:30 PM (211.243.xxx.141)

    딸 집에 얹혀 산다...
    60중반이면 충분히 일 할 수 있는데요.
    염치가 없는 엄마죠.
    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감안하겠지만요.

  • 6. 양심있음
    '25.4.16 2:33 PM (118.235.xxx.7)

    사위집에 못있죠 두번 양심있음 며느리 집도 사서 살겠네요

  • 7. ...
    '25.4.16 2:34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고 남편분 보살인건 확실 ..

  • 8. ...
    '25.4.16 2:35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남편분 보살이네요 60대 장모랑 합가라니 ㅜ
    저는 이혼했음 했지 배우자 부모랑 못살아요

  • 9. ...
    '25.4.16 2:36 PM (118.235.xxx.115)

    남편분 보살이네요 60대 장모랑 합가라니 ㅜ
    저는 이혼했음 했지 배우자 부모랑 못살아요
    60대면 요양보호사를 해서라도 혼자 살아야지
    사위집에 들어가나요?

  • 10. 돈을 떠나
    '25.4.16 2:43 PM (106.101.xxx.15)

    남편에게 눈치 보이지 않나요?
    한집 살면

  • 11.
    '25.4.16 2:43 PM (221.138.xxx.253)

    진짜 실망스런 사람은 친정아빠 같은데

  • 12. ㅇㅇ
    '25.4.16 2:49 PM (112.166.xxx.103)

    엄마가 200씩 버는 돈
    남편 빚 겊고 있나봐요?
    그 빚 갚지말고 온전히 모아두라 하세요
    너중에 폐업할때 친정아버지가 다 해결하게 하세요
    부부별산제라 남편빚 안갚아도 되요

  • 13. 에고
    '25.4.16 2:4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죽이되든 밥이되든 두 분이 어떻게든 알아서 할일이지
    홀로 되신것도 아니고
    왜 들어와 함께 사시는지 ...ㅜㅜ

  • 14. 에고
    '25.4.16 2:50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죽이되든 밥이되든 두 분이 어떻게든 알아서 할일이지
    홀로 되신것도 아니고
    왜 들어와 함께 사시는지 ...ㅜㅜ

    사위는 어째요....

  • 15. 고생을 많이해서
    '25.4.16 3:0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판단력이 없으신게 아닌지..

    사업이라도 하고 체면을 중시하는 부모님덕에
    비록 당신들 인생은 그렇게 끝이났지만
    자식만큼은 괜찮은배필을 만나게 했는지도 .. 세상만사는 긍정적으로

  • 16. 미친
    '25.4.16 4:07 PM (115.138.xxx.196)

    원글 남편은 뭐래요?
    원글 남편은 무슨 죄를 지어서 저런 장모 모시고 살아야되는데요?
    원글 절세미녀에요?
    친모 나가라고해요.
    시부모 죽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909 요즘은 뉴스,겸공외 다른 프로는 집중이 안되요 8 ㄴㄱ 2025/04/17 1,339
1697908 아버지가 요양병원 중환자실에 계세요 31 ㅠㅠ 2025/04/17 5,836
1697907 질병 관련 카페 조심하세요. 알바들 교묘하게 활동해요. 5 에고 2025/04/17 2,682
1697906 음주운전,불법숙박업 문다혜씨 벌금형 1 2025/04/17 816
1697905 이재명 오늘 세종시 공약했네요 27 세종시 2025/04/17 6,054
1697904 연예인들 유튜브 시대 됐다고 너도나도 오픈하는 거 웃기네요 9 ..... 2025/04/17 3,239
1697903 요새 찹쌀떡 외치며 팔러다니는 2 사람 2025/04/17 1,551
1697902 아랫 입술에 점 같은 빨간 상채기가 생겼어요 ㅇㅇ 2025/04/17 520
1697901 토요일에 급하게 1 @@ 2025/04/17 1,118
1697900 조수진 모함 앞장선 민주당 당직자 징계 청원 등장 2 ........ 2025/04/17 1,377
1697899 죽어도 안되는거 있으시죠? 7 므능략 2025/04/17 2,440
1697898 연노랑 자켓에 하의는 어떻게 입어야할까요? 15 질문 2025/04/17 2,236
1697897 위ㆍ대장내시경 동시에 할때~ 4 질문 2025/04/17 2,062
1697896 김건희 "여보 당신 탄핵 기각날거야"..尹 하.. 15 ... 2025/04/17 20,804
1697895 'IQ 79' 염전노예 착취 가해자 군의원 됐다...재산 67억.. 16 .. 2025/04/17 3,515
1697894 친구들 아기들 보면 스트레스 받아서 제가 아파요 8 음음 2025/04/17 3,428
169789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두유 스피크 하바드 잉글리시? .. 1 같이봅시다 .. 2025/04/17 557
1697892 갑작스러운 갱년기 증상 6 갱년기 2025/04/17 3,458
1697891 넷플 '밥정' 힐링이에요 4 아아 2025/04/17 4,685
1697890 앱으로 하는 두뇌운동? 퀴즈? 있으세요? - 치매 예방 1 app 2025/04/17 832
1697889 ‘윤 어게인’ 신당 창당...윤석열 변호인단 “청년 중심” 16 ........ 2025/04/17 4,144
1697888 요즘은 상위 10%가 스카이 간다네요 33 .. 2025/04/17 17,150
1697887 퇴임 앞둔 문형배, 강연서 밝힌 소회…"계엄, 관용과 .. 7 jtbc 2025/04/17 3,943
1697886 콜드플레이 내한이 참 우스운게요 18 2025/04/17 16,952
1697885 중국산 생선은 괜찮을까요 2 ㄱㄴ 2025/04/17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