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한테 큰 실망이에요

버터비 조회수 : 6,264
작성일 : 2025-04-16 14:08:00

아빠가 70평생 종목 바꿔가며 빚내서 사업하세요

그만둘 마음 없어요(사업병, 남밑에서 일 안함)

 

결국 사시던 집까지 날리고 아빠는 원룸에 엄마는 저희집에 얹혀사시는데

엄마가 오늘

이제 곧 아빠도 아프면 사업 못할거라 하시더라구요

 

 

제가 그럼 폐업할 비용 3천은 나올텐데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모아놔야 한다

 

엄마도 60대 중반이라 200씩 벌어

빚갚고 나면 그 돈 모으기 힘드니

동생내외랑 우리부부가 몇십씩이라도 모아야겠네?

그랬더니

 

그럼 사위랑 며느리가 자기 볼때마다 그럼 천덕꾸러기 보듯이 할거 아니냐며 눈물이 그렁그렁한거에요

 

엄마는 아빠 사업그만두게 할거냐니까 그건 안된다 하고

그럼 때되면 내가 모른척하냐고 하니 그거엔 또 대답못하시는데

 

자기 지금 감정이나 체면이 자식 힘든것보다 우선인건지

너무 실망스럽고 할말이 없어서

그냥 아니다...말하고 그러고 방에 들어왔네요

 

저도 엄마지만

저라면 당장 몇년 뒤에 자식이 몇천 마련할 거 부담될까 더 큰 걱정일거 같은데

며느리하고 사위한테 눈치보는 거에 안절부절하는 모습이...참

 

 

IP : 218.235.xxx.1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6 2:11 PM (58.182.xxx.166)

    양심은 있는 친정엄마세요..
    미안함으로 읽혀도...
    아버지가 지지고 볶게 두세요.
    그 처리를 왜 자식들이 걱정을..
    그러니 아버지가 일벌리죠.

  • 2. 나무木
    '25.4.16 2:14 PM (14.32.xxx.34)

    딸집에 얹혀 사시는 지금은
    사위 눈치 안보인대요?
    참으로 대책 없는 노부부시군요

  • 3. 플럼스카페
    '25.4.16 2:14 PM (1.240.xxx.197)

    폐업 지원금 알아보셔요

  • 4. 원글님
    '25.4.16 2:1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대인배시네요.

    답답하시겠어요....ㅜㅜ

  • 5. 이미
    '25.4.16 2:30 PM (211.243.xxx.141)

    딸 집에 얹혀 산다...
    60중반이면 충분히 일 할 수 있는데요.
    염치가 없는 엄마죠.
    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감안하겠지만요.

  • 6. 양심있음
    '25.4.16 2:33 PM (118.235.xxx.7)

    사위집에 못있죠 두번 양심있음 며느리 집도 사서 살겠네요

  • 7. ...
    '25.4.16 2:34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고 남편분 보살인건 확실 ..

  • 8. ...
    '25.4.16 2:35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남편분 보살이네요 60대 장모랑 합가라니 ㅜ
    저는 이혼했음 했지 배우자 부모랑 못살아요

  • 9. ...
    '25.4.16 2:36 PM (118.235.xxx.115)

    남편분 보살이네요 60대 장모랑 합가라니 ㅜ
    저는 이혼했음 했지 배우자 부모랑 못살아요
    60대면 요양보호사를 해서라도 혼자 살아야지
    사위집에 들어가나요?

  • 10. 돈을 떠나
    '25.4.16 2:43 PM (106.101.xxx.15)

    남편에게 눈치 보이지 않나요?
    한집 살면

  • 11.
    '25.4.16 2:43 PM (221.138.xxx.253)

    진짜 실망스런 사람은 친정아빠 같은데

  • 12. ㅇㅇ
    '25.4.16 2:49 PM (112.166.xxx.103)

    엄마가 200씩 버는 돈
    남편 빚 겊고 있나봐요?
    그 빚 갚지말고 온전히 모아두라 하세요
    너중에 폐업할때 친정아버지가 다 해결하게 하세요
    부부별산제라 남편빚 안갚아도 되요

  • 13. 에고
    '25.4.16 2:4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죽이되든 밥이되든 두 분이 어떻게든 알아서 할일이지
    홀로 되신것도 아니고
    왜 들어와 함께 사시는지 ...ㅜㅜ

  • 14. 에고
    '25.4.16 2:50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죽이되든 밥이되든 두 분이 어떻게든 알아서 할일이지
    홀로 되신것도 아니고
    왜 들어와 함께 사시는지 ...ㅜㅜ

    사위는 어째요....

  • 15. 고생을 많이해서
    '25.4.16 3:0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판단력이 없으신게 아닌지..

    사업이라도 하고 체면을 중시하는 부모님덕에
    비록 당신들 인생은 그렇게 끝이났지만
    자식만큼은 괜찮은배필을 만나게 했는지도 .. 세상만사는 긍정적으로

  • 16. 미친
    '25.4.16 4:07 PM (115.138.xxx.196)

    원글 남편은 뭐래요?
    원글 남편은 무슨 죄를 지어서 저런 장모 모시고 살아야되는데요?
    원글 절세미녀에요?
    친모 나가라고해요.
    시부모 죽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627 굵은 가로 목주름 과 가는 세로 잔주름. 고치는 법 아시나요 5 목주름이 2025/04/20 2,133
1698626 이렇게 여리고 예쁜 아이, 휘성 7 행복 2025/04/20 3,479
1698625 사주에 인성과 관성이 없으면 이혼하기 쉬운가요? 30 나무 2025/04/20 3,123
1698624 제로팻주사 맞아보신분 있으세요? .... 2025/04/20 472
1698623 미국은 삶의 질이 되게 낮아졌네요 106 ... 2025/04/20 28,019
1698622 늘 자기일이 싫다는 전문직 남편 22 ... 2025/04/20 5,777
1698621 20대 사회초년생을 위한 선물 5 bb 2025/04/20 884
1698620 문득 떠오르는 시가 관련 일화 6 . . . 2025/04/20 2,139
1698619 비데 씌울 푹신한 변기커버 있을까요? 1 궁금 2025/04/20 520
1698618 혼자 새치 염색중인데요 6 질문 2025/04/20 2,352
1698617 브리짓 존스의 일기 4 뉴 챕터 4 2025/04/20 1,845
1698616 고등 아이가 큰소리 낼 일이에요? 29 지금 2025/04/20 4,880
1698615 샤시틀만 있는 아파트 작은방에 에어컨설치 가능할까요? 3 여름 2025/04/20 1,407
1698614 나쁜 사람들 반성하던가요? 13 ... 2025/04/20 1,312
1698613 sbs 이현영 앵커 데뷔 반응.jpg 13 .. 2025/04/20 7,531
1698612 인간은 믿고싶은대로 생각한다는데 2 ㄴㅇㅇㄹ 2025/04/20 1,343
1698611 불법 저지른 검사들 망명하면 안됩니다. 1 ..... 2025/04/20 767
1698610 여름에 댕댕이를 위한 거실 쿠션매트 2025/04/20 485
1698609 엄마랑 강릉 당일치기 하려고 하는데요 8 평일에 갑니.. 2025/04/20 2,518
1698608 신혼부부 선물 김냉,식세기 어떤게 좋을까요? 10 새벽바다 2025/04/20 1,474
1698607 피겨 금 김채연 “김연아, 훈련장 와 조언해줘…언제든 도움 필요.. 5 피겨 김채.. 2025/04/20 3,978
1698606 콜드플레이 공연보신분 질문있어요 6 cool 2025/04/20 1,862
1698605 오늘 지령은 김연아인듯한데 윤석열 국짐당 뭔 실수한건가요? 20 뜬금포 2025/04/20 3,095
1698604 사진 찍을때 치아 보이게 웃으시나요? 8 ^^ 2025/04/20 1,764
1698603 김연아는 후배양성은 뒷전이고 연예인이 되고 싶었나봐요 102 ... 2025/04/20 26,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