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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만나고 땡이겠죠?

etttt 조회수 : 2,950
작성일 : 2025-04-16 09:41:19

그만둔 직원이 있어요 

뭐 표면상으론 친하게 잘 지냈어요. 근데 엄청 직장인 커뮤니티 

같은 곳에 제 욕을 엄청나게 써놨던걸 퇴사 즈음에 

발견했어요. 뭐 우연히 발견한거고 어찌보면 사적인 공간이니

아는척하기도 뭐하고. 뭐 아니어도 그렇다고 아는척 하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그렇게 퇴사한 직원이에요 

 

마지막에 거래처 차장한테 성추행 비슷한걸 당해서 

제가 좀 챙겨주긴 했구요. 이래저래 

마음적으로

 

그래서 그렇게 관계가 끝난줄 알았어요

근데 퇴사후 한달이 지나고 그저께 

저희 만나야죠 한번 봬요. 우리 맛난거 먹으러 가요 

하는데. 얘기 나한테 무슨 마음일까 궁금하더라구요 

 

그렇게 커뮤니티에 욕하고 그럴땐 언제고. 

저도 그거 보고 정떨어지고 그전부터 싸가지 없고

그런 면에서 싫은것도 있었지만 만나기 싫지만

거절하기 힘들어 만나려구요 ㅠㅠ

 

한번 만나면 땡이겠죠? 그렇게 욕써놓고 

만나서 밥한번 먹자고 약속까지 확실하게 정하고 

식당까지 알아보는 그 열렬함은 뭘까요? 허.... 

IP : 128.134.xxx.15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만ㅇ나요
    '25.4.16 9:44 AM (61.105.xxx.88)

    시간낭비
    다른사람 또 욕하려는걸거에요
    저는 안만날거 같아요

  • 2. ...
    '25.4.16 9:45 AM (58.79.xxx.138)

    이유가 뭐가됐든 그건 그 사람 사정이고
    그런 기복 심한 사람과 더이상 엮이기 싫을것 같아요
    약속 정해지면 바빠서 어렵다고 가볍게 거절하거나
    몇번 파토내면 정리되죠

  • 3. ettt
    '25.4.16 9:46 AM (128.134.xxx.150)

    5월이나 6월쯤 해외 나가서 한 1년은 나갔다 온다고 했어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보고 가려는건지. 뭔지 싶어서요
    저같은 경우는 그렇게 커뮤니티에 욕쓰고 그럴 정도면 퇴사하고
    보기 싫을것 같은데....

  • 4. . . .
    '25.4.16 9:49 AM (223.38.xxx.200)

    마지막에 자신을 도와준 원글한테 진심이 생겼을까요...
    보다는 아직 이용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이 선거 아닐까 싶은데.

    원글도 진심이 생기는 관계가 아니라면
    퇴사한 마당에 그냥 거절하세요.
    만나기 싫지만 거절하기 힘들어 만난다니요. ㅠ

  • 5. 123123
    '25.4.16 9:52 AM (116.32.xxx.226)

    커뮤에 내 욕 쓴 걸 보고나서 원글님은 어떤 마음이셨을까요?
    얘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얘가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었겠구나, 내 잘못도 있네 ᆢ ?
    전자라면 글 보고난 직후부터 손절인 거고요
    후자라면 연을 이어나가셔도 괜찮지요 (걔는 지금 자기 출국 전에 밥 사달라고 하는 듯요)

  • 6. . .
    '25.4.16 9:52 AM (175.119.xxx.68)

    만나요가 아니라 만나야죠는 마무리 지을 이야기가 있지 않나요 이런 투인데요.

  • 7. 거절
    '25.4.16 9:53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약속정하신거라면 만나기 며칠 전에 갑자기 일이 좀 생겨서 혹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나가기 전에 만나기는 어렵겠다. 잘 다녀와라... 톡보내세요.
    굳이 만날 필요없어 보이네요.

  • 8. .....
    '25.4.16 9:56 AM (39.7.xxx.107) - 삭제된댓글

    약속정하신거라면 만나기 며칠 전에 갑자기 일이 좀 생겨서 혹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나가기 전에 만나기는 어렵겠다. 잘 다녀와라... 톡보내세요.222222
    호구의 갈림길

  • 9. ㅐㅐㅐㅐ
    '25.4.16 10:00 AM (61.82.xxx.146)

    오해든 뭐든 해소하고
    연을 더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본인에게 있다면
    한번 나가보는거고

    그럴맘이 없다면
    뭐하러 나가나요

  • 10. ...
    '25.4.16 10:01 AM (220.71.xxx.12)

    저라면 바쁘다는 핑계되면서
    안 만날 것 같습니다.

  • 11. ??
    '25.4.16 10:11 AM (218.148.xxx.168)

    왜 만나세요? 만나지 마시길.

  • 12. 노노
    '25.4.16 10:34 AM (49.164.xxx.115)

    시간낭비 돈낭비
    적당한 핑계 댈 것도 많은데
    왜 만난다는 건지
    이해불가.

  • 13.
    '25.4.16 10:49 AM (121.159.xxx.222)

    근데 욕이 님이봐도 짜증은나도 근거가있는거였어요?
    아님 완전 미친년의 넋두리망상이예요?

  • 14. 나라면 안 만남
    '25.4.16 10:57 AM (210.223.xxx.115)

    비 정상적인 사람을 굳이 만날 필요가 있나요?

  • 15.
    '25.4.16 11:14 AM (58.140.xxx.20)

    안만난다에 백만표

  • 16. 고구마
    '25.4.16 1:44 PM (223.38.xxx.165)

    만나기 싫은데 왜 만납니까??? 내 소중한 시간을 왜 만나기 싫은 정떨어진 사람에게 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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