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카 봐 줘봤자 에요.

응? 조회수 : 7,277
작성일 : 2025-04-15 17:52:23

조카들 어릴때 20대 이모였던 저... 자주 소환됐었죠.

어린이집 데릴러도 가고 데려와서 씻기고 먹이고.

현장학습 까지 따라가서 케어했던 기억도 있구요.

뭐 부모만큼은 아녀도 지극정성 으로 돌봐줬는데 지금 그 애들 기억에는 1도 남아있지 않네요.

언니가 지나가는 말로 너 엄마만 비행기 태워 줄 게 아니다 이모도 한번쯤 같이 태워줘야 돼 어릴때 이모도 같이 키웠다 라고 말할 정도인데 콧방귀도 안 끼는 듯.

어차피 지나가는 말 그냥 하는 말 이고 그럴리도 없고 바라지도 않고 여행은 내돈으로도 잘 안 가고요. (좋아하지않아요)

간다해도 내돈내산이 편하구요.

결론은 조카한테 잘해봤자 그때 내 만족? 이지 그걸로 끝이다 입니다.

IP : 223.38.xxx.9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5 5:55 PM (114.200.xxx.129)

    저도 조카 있지만. 그냥 내만족이겠죠...그리고 반대로 정말 친척어른들 한테 어릴때 이쁨 많이 받았는데 .. 부모님 만큼은 못챙기기는 저도 마찬가지이구요.그래도 어른들 한번씩 보면 반갑고.. 그런 감정은 들기는 해요. 그리고 좋은 추억도 많이 가지고 있구요. 그냥 조카도 저한테 안챙기고 안해줘도 어린날의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면 되는거죠..

  • 2. 스마일01
    '25.4.15 5:56 PM (106.240.xxx.250)

    조카한테 몰 바래요 그냥 존재 자체 만으로이뻤던 거지요
    다커서 인사도 하는둥 마는둥 하지만 아직 귀여워요

  • 3. 그러니까요
    '25.4.15 5:57 PM (223.38.xxx.92)

    안 바래요. 어릴때 귀여웠어서 나도 그 덕에 재밌고 좋았었다 생각하고 말죠.

  • 4. ㅇㅇ
    '25.4.15 5:57 PM (39.7.xxx.189)

    당연 그렇죠
    그냥 내가 이뻐서 해준거지
    뭐 바라고 할 수 있나요
    어린애들 기억에 부모가 나 이뻐하듯
    어른이 나 이뻐해준거지
    차곡차곡 기억했다가 용돈드리고 해외보내드리고 드럴까요
    원글네 자매부부가 원글한테 잘하면 몰라도요

  • 5. ....
    '25.4.15 5:58 PM (116.125.xxx.12)

    재딸둘은 이모한테 항상 고마워 해요
    대학생이 된 지금은 이모 이모부하고 생일챙기고
    같이 술마시고 그래요

  • 6. ㅇㅇ
    '25.4.15 5:59 PM (221.140.xxx.166)

    부모 자녀같은 친분 사이를 원하면
    그만큼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죠.

  • 7. ...
    '25.4.15 6:00 PM (115.21.xxx.164)

    조카만 그런가요 손주도 그렇고 친자식도 그래요. 엄마껌딱지 였던 아이가 탁 떨어져 나갑니다. 아이가 잘 크고 있는 거겠죠.^^

  • 8. 이모, 고모
    '25.4.15 6:07 PM (220.78.xxx.44)

    삼촌, 양가에 많은데 저한테 잘 해줬던 분들은 다 기억하고 잘 하려고 해요.
    엄마는 장녀라 밑으로 이모, 삼촌 많은데
    이모, 삼촌 데이트때도 데리고 다니고 했었죠.
    마음이 가요. 생일도 그냥 못 지나가겠고.

  • 9. 내리사랑.
    '25.4.15 6:16 PM (222.119.xxx.18)

    이뻤던 그 시절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시길

  • 10. ㅇㅇ
    '25.4.15 6:33 PM (125.130.xxx.146)

    조카가 이뻐서 봐주는 것도 있지만
    내 형제 때문에 돌봐줬죠
    고마워 하려면 내 형제가 나한테 고마워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11. ㅡㅡ
    '25.4.15 6:39 PM (125.176.xxx.131)

    조카가몇살이에요??
    초등저학년까지 그렇게 저를 따르더니
    고딩되니 모르는척해요
    이젠 정 때야죠뭐 ㅠㅠ
    부모공은 있어도 이모공은 없는 듯
    씁쓸해요...

  • 12. 동감이요
    '25.4.15 6:50 PM (118.235.xxx.117)

    이 시키 지땜에 쓴 시간과 돈과 정성이 얼만데..맨날 지놔두고 놀러다니던 지엄마가 잘못을 해도 지엄마편이더라구요 그넘 시키땜에 더 언니랑 원수가 되었습니다

  • 13. ㅎㅎㅎ
    '25.4.15 7:00 PM (223.39.xxx.16)

    내부모도 부담스럽다는 세상인데요뭐.

  • 14.
    '25.4.15 7:08 PM (218.234.xxx.2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부모가 해야하는거 이모가 해줬음
    부모가 고마워하고 비행기 태워야지 왜 조카가해요
    부모 바라지도 힘든데요
    해주지도 말고 맡기지도 맙시다
    보상은 부모가 하는걸로하고
    미혼이 애를 왜 봐요
    늙게

  • 15.
    '25.4.15 7:11 PM (218.234.xxx.2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부모가 해야하는거 이모가 해줬음
    부모가 고마워하고 비행기 태워야지 왜 조카가해요
    부모 바라지도 힘든데요
    해주지도 말고 맡기지도 맙시다
    보상은 부모가 하는걸로하고
    미혼이 애를 왜 봐요
    늙게

  • 16.
    '25.4.15 7:12 PM (218.234.xxx.24)

    솔직히 부모가 해야하는거 이모가 해줬음
    부모가 고마워하고 비행기 태워야지 왜 조카가해요
    부모 바라지도 힘든데요
    해주지도 말고 맡기지도 맙시다
    보상은 부모가 하는걸로하고
    부모도 자기는 덕만 보고 보상하기 싫으니 자식에게 떠미는거 아닌가요
    나람 내가 보상해요
    미혼이 애를 왜 봐요
    늙게

  • 17. ...
    '25.4.15 8:11 PM (183.102.xxx.152)

    저는 엄마 돌아가시고 이모를 엄마 삼아서 챙겨드려요.
    어릴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가 저희 남매 데리고 고생 많이 하실때 이모가 우리들 다 돌봐주고 업어주고 숙제도 봐주었거든요.
    80대가 되신 이모는 이모부가 3년전에 돌아가시고 아들은 미국 살아요.
    기껏 반찬 나눠드리는 정도지만 병원에 입원하시면 보호자 노릇도 해야돼요.
    워낙 친하니까...힘들거나 귀찮지 않아요.

  • 18. ...
    '25.4.15 8:51 PM (42.82.xxx.254)

    지금은 어려서 몰라도 나이들면 알거예요...

  • 19.
    '25.4.15 9:50 PM (185.54.xxx.47)

    내리사랑은 뭐 바라고 하면 안돼요.
    특히나 지금은 저들 살기도 바쁘고요
    계속 고마워서 갚고싶은데 경제적 차이도 크고 부모 챙기기도 바쁘고 갚을 여유도 건수도 딱히 없고 하다가 어느 순간 여유 생기고 갚을 기회만 보고 있다가 조카들 결혼할때 백씩 했네요.

  • 20.
    '25.4.16 10:22 AM (116.121.xxx.223)

    그런가부다 하세요
    부모도 별거없는 세상이에요
    그때 덕분에 행복했다고
    위로하고 지나가야해요
    토닥 토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651 윤석열 검찰총장때 판사사찰 한게 지귀연 판사를 옭아매고 있는 6 ㅇㅇ 2025/04/21 2,133
1690650 간수치 ASt 100 인데요 5 .... 2025/04/21 1,693
1690649 다이소 3000~5000원 화장품도 꽤 좋더라구요 11 다이소 2025/04/21 3,623
1690648 전국 당일 꽃배달 궁금해요 4 질문 2025/04/21 980
1690647 천호동 어떨까요 10 .... 2025/04/21 2,215
1690646 가게하는 새끼가 쉬다가라고 지랄하네요 32 ..... 2025/04/21 22,539
1690645 검찰, 윤석열 부부 관련 증거 축소·진술 외면 5 ㅇㅇㅇ 2025/04/21 2,274
1690644 오리온 초코파이 3개짜리 5 ㅇㅇㅇ 2025/04/21 3,545
1690643 나와의 약속 깨는 걸 너무 쉬게 생각하는 지인 21 …. 2025/04/21 5,232
1690642 국힘당 ...헛웃음이나서.... 33 봄날처럼 2025/04/21 6,276
1690641 송은이김숙 주변인들은 거의다 미혼이네요 16 .. 2025/04/21 15,852
1690640 울엄마는 자식이 연끊어도 잘먹고 잘사는걸까요... 17 ㅇㅇ 2025/04/21 5,005
1690639 독수리 오형제에서 안재욱과 엄지원 5 러브라인 2025/04/21 3,838
1690638 일주일 전에 발목을 삐었는데 3 아파 2025/04/21 1,171
1690637 "우리가 뭘 그리 잘못했나"…의사·의대생, 서.. 67 ㅇㅇ 2025/04/21 16,800
1690636 물가가 너무 올라서일까요. 15 ... 2025/04/21 6,137
1690635 한동훈 보정속옷 썰 논란 종결 ( 원본 영상있음) 110 ㅇㅇ 2025/04/21 18,051
1690634 본문 삭제 41 ㅜㅜ 2025/04/21 15,862
1690633 한덕수 미국망명가고 싶은건가 9 의심된다 2025/04/21 3,071
1690632 유아기때부터 친척들에게지속적인 성폭력은 법적조치 43 2025/04/21 5,563
1690631 목 핫팩 있는거 아셨나요? 3 .. 2025/04/21 2,995
1690630 물떡 맛있어요?? 14 ........ 2025/04/21 3,054
1690629 호주 달러 얼마짜리가 유용한가요? 2 고모 2025/04/21 1,169
1690628 남자들은 병수발 잘 못하나요? 35 77 2025/04/21 4,257
1690627 민주당 경선은 유쾌하네요. 22 .. 2025/04/21 4,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