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주택으로 이사하는데 걱정이 많아요

... 조회수 : 6,006
작성일 : 2011-09-26 01:16:54
주상복합 아파트 고층에서 살다가 만기가 되어서 
단독주택 1층으로 낼모레 이사를 하거든요.

생각해보니 그동안은 보안이나 이런걱정 없이 살았는데
도둑이 들면 어쩌나 그런 생각하니 잠이 안오네요 ㅡㅡ;
실평 20평 정도 되는곳인데, 주변에 비슷한 단독이나 빌라들이 아주 많아요.
주택가 밀집지역이에요.

세콤이나 그런건 돈이 많이 들까요?
내집도 아닌데 설치해놓고 나중에 다시 이사하려면 또 떼는데 돈들고 그럴까봐..
그냥 빌라로 할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IP : 116.39.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9.26 1:22 AM (1.252.xxx.158)

    저도 단독주택을 늘 알아보고 있어요. 우리동네 주택가는 괜찮아요.
    다 이쁘게 꾸며서..
    그런데 보안문제는 지나가면서 걱정되긴 하던데 밖을 요즘 아파트처럼 그렇게 해놓은 집도 있더라구요.
    동네마다 조금 다른 문제같아요
    저는 이제 아파트에서는 살 생각이 없어요. 추워도...추우니 몸에 곰팡이균.또는 가려움 이런게 하나도 없으니 오히려 이게 낫더라구요. 우리빌라도 디게 춥거든요.저는 평수가 커서 더 추워요..
    그런데 지루성피부염도 글코 몸 근질한것도 글코 추우니깐 없어요.
    그리고 안전문제도 조용한 주택가라 걱정했는데 도둑보다 오히려 이런곳에 십대애들이 담배피는것땜에 짜증이 올라와요.
    어쩄든 제가 사는동네는 괜찮아요.그런데 우리옆쪽 골목은 평수가 다 큰 주택이고 빌라도 엄청스리 화려한 거거든요. 거긴 다 세콤이 달려있어요.

  • 원글
    '11.9.26 1:37 AM (116.39.xxx.115)

    세콤 스티커라도 사다 붙일까요? ^^
    설치비 알아보니 50만원 넘게 들어갈거같던데 말이에요
    CCTV도 하나 달아볼까 별고민을 다하고있어요 ㅎ

  • ............
    '11.9.26 8:56 AM (112.148.xxx.242)

    패밀리님 동네가 어딘지 궁금하네요.
    단독이나 빌라도 방범만 괜찮으면 아파트보다 더 나은것 같아요.

  • 2. 그지패밀리
    '11.9.26 1:39 AM (1.252.xxx.158)

    아 스티커.. ㅋㅋㅋㅋㅋㅋ 마자요 그래보세요..
    우리집도 스티커 붙여져 있어요 ㅋ

    우리동네 주택가는 그 골목을 새로 단장해놔서.정말 이쁘거든요.
    사이사이 꼬맹이들이 ..차가 안들어오니깐요.입구쪽에 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서 자전거도 타고 놀고 그러니깐 참 정겹더라구요.

    뭐 밤에만 좀 신경쓰고.창문에 창살같은거 그것만 잘되어 있음 괜찮을것 같아요.
    어차피 결정하신 일이잖아요.
    살아보고 판단하실수밖에요.
    이건 정말 동네마다 다른거라..ㅋ

  • 3. ..
    '11.9.26 1:40 AM (117.55.xxx.89)

    친척 삼촌 중에 세콤 같은거 인터폰인가 하는 가게를 하는데요
    모형물 세콤도 도둑들은 꺼려 한대요
    정설은 아니고요
    그게 크게 작용은 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94 여의도 갈때 먹을거 뭐 챙겨가면 좋을까요? 4 이따가 2011/11/30 1,009
42193 앞,뒤 다 짜르고...수능성적이... 7 입시 2011/11/30 1,968
42192 어떤 말이 맞는건지 의견 좀 부탁드려요 18 갸우뚱 2011/11/30 2,020
42191 네모 엉덩이 안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2011/11/30 2,871
42190 지금 막 파마하고 왔는데 웨이브 죽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ㅠㅠ 2011/11/30 1,902
42189 초등학교 방과후학교랑 학원이랑 차이가 어떨까요? 2 초딩엄마 2011/11/30 1,047
42188 저도 가습기살균제랑 물티슈 관련해서 궁금했던 것........... 3 짱구야놀자 2011/11/30 1,157
42187 어제 아시아컵 야구 우리나라가 우승했는데 재방송 보고 싶어요 1 수지 2011/11/30 520
42186 저희 남편이랑 이성친구 기준을 정했어요. 어이 2011/11/30 1,948
42185 지금 헌재에 올라 있는 건강보험 분리가 의료민영화가 되는 이유(.. 1 건강보험 2011/11/30 1,066
42184 평발인 자녀 두신 분들 어떻게 관리해주시나요? 2 유전 2011/11/30 1,187
42183 어제 임재범승승장구 보니까.. 저런스타일 젊을때여자들이 엄청좋아.. 17 쿠쿵 2011/11/30 5,122
42182 아기들 돌잔치같은 행사장 언제부터 데려갈 수 있어요? 1 짱구야놀자 2011/11/30 776
42181 중학생 아들과 터키여행 괜찮을까요? 6 하늘땅 2011/11/30 1,950
42180 작년에 입시를 치루신 어머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6 패닉 2011/11/30 1,619
42179 카톡... 7 2011/11/30 1,463
42178 아직 제가 남편을 많이 좋아하나봐요~~ㅠㅠ 1 초보초보 2011/11/30 1,635
42177 요즘 민심,,,, 1 명박 아웃 2011/11/30 984
42176 내년6세 되는 아이 위해 전래동화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전래동화 2011/11/30 694
42175 비와도 괞찮아요 저는 나꼼수 공연 갑니다.. 8 파리82의여.. 2011/11/30 1,003
42174 선물용 수삼을 구입하고 싶은데 어디서 살까요? 3 수삼조아 2011/11/30 493
42173 김어준 "나꼼수 해체하면 연애하고 있지 않을까" 3 세우실 2011/11/30 1,856
42172 다이어리 찾고 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 도와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1/11/30 1,139
42171 프레스티지 잡지는 뭐고 메스 잡지는 뭔가요? 2 바보ㅠㅠ 2011/11/30 836
42170 브레인 언제부터 재미있어 지나요? 15 별로인데요... 2011/11/30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