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고등 남학생 집에와서 말수 적어지는게 정상범주인거죠..

숏컷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25-04-11 23:42:37

학교에서 오히려 말수가 적고

집에와서 이야기하는 아들아이가 문제가 있는거 같아서요...

아이 교우관계때문에 답답해죽겠네요..

위아래로 삼남매인데

아들아이 하나있는데 너무 순둥하고 심약해서

걱정이 큽니다. 집에서는 화목하고 

기질적으로 관계욕구가 무지 큰아이인데 

남학교가 많이힘든거 같아요. 여러모로 많이치이고 학교에서 무슨말을 하기가 싫다고하고 집에와서 폭포수처럼 이야기를 쏟아냅니다. 친한친구가 거의없는거 같고 1명과만 주로 이야기한대요.

혹시라도 있을지.모르는 정신건강문제를 대비해서

가정에서 어떻게 도와줄수있을런지요. 

 

IP : 61.254.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11 11:4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래서 반 엄마들과 교류 하잖아요.
    속터질 것 같으니...ㅜㅜ

  • 2. ㅎㅎ
    '25.4.11 11:52 PM (211.234.xxx.29)

    반엄마들이랑도 교류하고 힉부모회활동도 해요.
    눈씻고 찾아봐도 교우관계로 고민하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다들 성적 고민... 소통고민..
    보통은 아이들이 집에서 말수 적으니까 반 엄마들이랑 아이들 이야기하면서 학교에서 있었던일 나누고하는데
    저희 집은 그 반대라서요..

  • 3. ㅎㅎ1
    '25.4.11 11:59 PM (162.238.xxx.243)

    스몰 토크 싫다며 학교에서 말 안한다고 하고 집에서도 말 안하는 데, 제가 아는 엄마 , 그 아들이 아랫 학년인데, 한테 들은 바에 의하면 어느 단체로 갈때 노래 부르고 놀면 잘 논다고. 그니깐 아이가 크게 우울해 하지 않으면 그동네 애들 엄마랑 친하게 지내면서 학교 소식 물어 봐요. 그나이에 남자애들은 시크 ~~~ 하루에 저랑 세마디 할까 말까?

  • 4. 으음
    '25.4.12 12:05 AM (211.234.xxx.29)

    감사합니다
    크게우울해하지않으면 두루두루 살피면서 체크해야하겠군요
    제가 아이를 늘 정서적으로 살펴야하니까 오히려 제가 좀 지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548 광주광역시에 사는 82님들! 스테이크 집 추천해 주세요! 3 광주광역시 2025/04/12 719
1697547 얼른 6월이 왔으면.. 2 회양목 2025/04/12 943
1697546 오늘 미레나 했는데 기운이 없고 졸려요 ㅠ 15 ㅇㅇ 2025/04/12 2,218
1697545 브리오슈 빵 6 ㄷㄷ 2025/04/12 2,198
1697544 컵치킨 1 올리버 2025/04/12 693
1697543 ADHD 치료시 문제점? 7 ... 2025/04/12 1,843
1697542 히든페이스 같은 스릴러물 추천하실 거 있나요? 11 요새 2025/04/12 2,390
1697541 저도....아이를 차로 데려다줘야할까요.. 30 .... 2025/04/12 5,640
1697540 윈도우7 노트북 윈도우10으로 업데이트 할수있어요? 3 2025/04/12 977
1697539 최강욱의 이 눈물을 잊지 맙시다 21 ... 2025/04/12 4,338
1697538 요즘은 많이 사라졌겠지만..명절때 남녀겸상 하지 않는 집안 10 ........ 2025/04/12 2,714
1697537 나랑 상극인 띠 대체로 진짜 안 맞으셨나요? 12 상극 2025/04/12 2,300
1697536 지귀연이 꼭 심판 받는다 14 기다려 2025/04/12 2,384
1697535 윤상현 직업이 사위라는데 7 2025/04/12 2,953
1697534 젊을 때 미키 루크 정말 묘~한 퇴폐적 매력이 있네요. 14 음.. 2025/04/12 3,142
1697533 도수치료 아직 실비 적용되는가요? 2 도수 2025/04/12 1,840
1697532 드파운드 옷 어떤가요? 4 주니 2025/04/12 1,666
1697531 제철 음식 두룹 두룹 두룹 6 ㅋㅋㅋ 2025/04/12 2,319
1697530 단어들이 기억 안 나는게 심해 지는데 병원가야 하나요? 4 2025/04/12 1,397
1697529 목동아파트 뒷단지 보수설비 업체 2 ㅜㅜ 2025/04/12 874
1697528 온열안대 괜찮은거 추천 부탁드려요 4 추천 2025/04/12 1,413
1697527 양심에 털난자들 26 ... 2025/04/12 3,189
1697526 오늘 레이저하고 다음주 골프나가도 될까요 3 피부 2025/04/12 1,699
1697525 오늘 택배 왜 이럴까요. 환불. 구매취소.. 4 택배 2025/04/12 1,832
1697524 조성현 대령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9 ㅅㅅ 2025/04/12 3,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