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럭저럭 살아갑니다

..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25-04-11 18:23:57

얼만 안되는 급여 받아 오늘 늙은 엄마 모시고 벚꽃 구경 짧게 다녀왔어요

걷는걸 잘 못하시니 잠시 꽃나무 앞에서 사진 찍고 엄마 좋아하는 빵들도 사고 돼지고기 불고기감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크게 대박나는 일 없어도 소소하게 하루를 견디며 살아가는 것도 나름 잘 사는것 이라고 위안 삼아봅니다

벚꽃은 곧 져무겠지요

내년에도 오늘처럼 꽃나무 앞에서 웃는 엄마를 보았음 좋겠습니다

 

IP : 223.39.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
    '25.4.11 6:27 PM (125.137.xxx.77)

    따님이시네요
    소소하고 평범한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어머니랑 봄 꽃도 구경하시고
    산책도 하면서
    오손도손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2. 낼부터 비
    '25.4.11 6:31 PM (121.130.xxx.247)

    저도 같이 행복해지는 글이네요
    매일매일 삶을 사는것이 최고로 훌륭한 일이라고 늘 생각합니다
    행복한 날도, 짜증나는 날도..모두 같은 하루인걸요
    꽃은 곧 지겠지만 엄마와 행복한 일상은 계속 이어지겠죠
    우리 같이 행복하게 살아요♡

  • 3. 좋은글
    '25.4.11 6:32 PM (58.142.xxx.55)

    좋은글 감사합니다

  • 4. ..
    '25.4.11 7:23 PM (118.235.xxx.117)

    뭔가 여운이 남는 글이예요.
    저에게도 늙은 엄마가 계세요 저는 그렇게 하지못하고 있는데...

  • 5. ..
    '25.4.11 8:09 PM (223.39.xxx.57)

    거리에 벚꽃이 만개했더군요.맘이 부자인 원글님 ~ 읽기만해도 봄기운이 느껴지네요.

  • 6. ㅇㅇ
    '25.4.12 12:00 AM (116.32.xxx.18)

    원글님 맘이 따숩네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건강한 어머니와
    벚꽃소풍 가시길

  • 7. oi
    '25.4.12 11:31 AM (211.36.xxx.114)

    로긴 하게 하시네요.. 원글님 글이 요 며칠 불편했던 제 마음을 마주하고서는 변하네요.. 나이들어가면서는 안그럴줄 알았는데...남들과 비교하게되고 욕심도 많아지고..이런 저의 속내가 불편하면서도 속상하네요..한줌도 안되는 인생, 나빼고 다들 잘사는데 내 현실만 시궁창이고ㅜㅜ. 컨트롤 하면서 내려놓으면서 살아야지요..

    저도 아픈 아버지 모시고 꽃놀이 다녀와야겠네요,

    원글님 탱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984 부루펜 용량 질문드려요. 2 ㅡㅡ 2025/04/19 982
1688983 jtbc 새로 시작하는 김혜자 드라마 재밌어요 22 ... 2025/04/19 7,865
1688982 지금 윤썩은 한덕수 검찰은 한동훈 4 ㄱㄴ 2025/04/19 1,514
1688981 파마하고나서 염색 하면요 3 미용실 2025/04/19 2,336
1688980 언슬전생) 3화 1 오늘 2025/04/19 1,770
1688979 나경원 "尹한테 최고 덕 본 사람은 한동훈…전 구박 받.. 15 TV조선 2025/04/19 3,762
1688978 이재명 경제논리 엄청 얻어 터지고 있네요? 65 d 2025/04/19 6,148
1688977 귀궁 보세요? 5 어머 2025/04/19 4,396
1688976 와 신민아 너무 예뻐요! 마네킹 인형같네요 24 .... 2025/04/19 12,928
1688975 명품백가격이 구매의사를 저하시키긴해요 18 푸른당 2025/04/19 4,507
1688974 내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는 안되고 나와 친해지고 싶은 사람 하.. 6 그렇네여 2025/04/19 2,712
1688973 샤넬백 가품매도 충분해요 20 d 2025/04/19 6,505
1688972 “개는 주인이 키워야” 文비판하더니…尹 부부 반려견, 결국 동물.. 11 ㅇㅇ 2025/04/19 4,487
1688971 하드렌즈 새로 할려고 해요 4 노안 2025/04/19 1,094
1688970 음악제목좀 알려주세여 4 ㄴㄴㄴ 2025/04/19 1,103
1688969 이런 사람은 뭘까요? 5 .. 2025/04/19 2,029
1688968 약국에서 처방전 약값 잘 확인하세요 7 ..... 2025/04/19 4,969
1688967 오늘 나와 챗GPT와의 대화내용.... 4 내가 2025/04/19 3,234
1688966 김민석 1인시위: 한덕수 출마용 관세협상 안 돼 11 .... 2025/04/19 2,384
1688965 앞으론 자연미인 소린 사라지겠어요 6 -- 2025/04/19 5,661
1688964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이 유독 욕을 먹는 이유가 뭘까요 14 나만 그런가.. 2025/04/19 5,234
1688963 과일아줌마가 의견 여쭈어요!! 15 과일아줌마 2025/04/19 4,861
1688962 깊이 친해지기 힘들고 관계가 오래안가는 사람들 특징이 뭘까요 29 ... 2025/04/19 7,736
1688961 집정리를 해야하는데 정해주세요! 10 ..... 2025/04/19 3,973
1688960 윤일상이 이야기하는 이재명 좋네요 9 하늘에 2025/04/19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