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럭저럭 살아갑니다

..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25-04-11 18:23:57

얼만 안되는 급여 받아 오늘 늙은 엄마 모시고 벚꽃 구경 짧게 다녀왔어요

걷는걸 잘 못하시니 잠시 꽃나무 앞에서 사진 찍고 엄마 좋아하는 빵들도 사고 돼지고기 불고기감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크게 대박나는 일 없어도 소소하게 하루를 견디며 살아가는 것도 나름 잘 사는것 이라고 위안 삼아봅니다

벚꽃은 곧 져무겠지요

내년에도 오늘처럼 꽃나무 앞에서 웃는 엄마를 보았음 좋겠습니다

 

IP : 223.39.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
    '25.4.11 6:27 PM (125.137.xxx.77)

    따님이시네요
    소소하고 평범한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어머니랑 봄 꽃도 구경하시고
    산책도 하면서
    오손도손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2. 낼부터 비
    '25.4.11 6:31 PM (121.130.xxx.247)

    저도 같이 행복해지는 글이네요
    매일매일 삶을 사는것이 최고로 훌륭한 일이라고 늘 생각합니다
    행복한 날도, 짜증나는 날도..모두 같은 하루인걸요
    꽃은 곧 지겠지만 엄마와 행복한 일상은 계속 이어지겠죠
    우리 같이 행복하게 살아요♡

  • 3. 좋은글
    '25.4.11 6:32 PM (58.142.xxx.55)

    좋은글 감사합니다

  • 4. ..
    '25.4.11 7:23 PM (118.235.xxx.117)

    뭔가 여운이 남는 글이예요.
    저에게도 늙은 엄마가 계세요 저는 그렇게 하지못하고 있는데...

  • 5. ..
    '25.4.11 8:09 PM (223.39.xxx.57)

    거리에 벚꽃이 만개했더군요.맘이 부자인 원글님 ~ 읽기만해도 봄기운이 느껴지네요.

  • 6. ㅇㅇ
    '25.4.12 12:00 AM (116.32.xxx.18)

    원글님 맘이 따숩네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건강한 어머니와
    벚꽃소풍 가시길

  • 7. oi
    '25.4.12 11:31 AM (211.36.xxx.114)

    로긴 하게 하시네요.. 원글님 글이 요 며칠 불편했던 제 마음을 마주하고서는 변하네요.. 나이들어가면서는 안그럴줄 알았는데...남들과 비교하게되고 욕심도 많아지고..이런 저의 속내가 불편하면서도 속상하네요..한줌도 안되는 인생, 나빼고 다들 잘사는데 내 현실만 시궁창이고ㅜㅜ. 컨트롤 하면서 내려놓으면서 살아야지요..

    저도 아픈 아버지 모시고 꽃놀이 다녀와야겠네요,

    원글님 탱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036 권성동 같은 인간을 만든 강릉 사람들도 정신차리길!! 14 그냥3333.. 2025/05/10 1,887
1698035 이거네요 1 ㅠㅠ 2025/05/10 1,330
1698034 계엄을 새벽 3~4시에 안 때린 게 다행일 판 5 123 2025/05/10 2,654
1698033 윤석열 묻으면 재수 옴 붙어요, 2 ........ 2025/05/10 1,191
1698032 국힘은 왜 한떡수만 고집할까요? 15 ㅇㅇ 2025/05/10 3,384
1698031 황리단길 경주 맛집 4 경주 2025/05/10 1,676
1698030 한덕수 측 "선거 시작되면 이해할 것…국민에게 설명하지.. 16 0000 2025/05/10 3,624
1698029 당권때문에 이 정도로? 4 .. 2025/05/10 1,084
1698028 국힘당 바닥을 본 줄 알았는디 3 ㅇㅇ 2025/05/10 1,477
1698027 혈압약 먹고 100/60이면 너무 낮은거죠? 불안해요 12 .... 2025/05/10 2,373
1698026 꼭 투표합시다! 3 투표뿐입니다.. 2025/05/10 552
1698025 [윤석열, 김용현, 노상원 등 내란범 재판 공개를 위한 천만인 .. 10 내란진압하자.. 2025/05/10 1,386
1698024 대기업은 연봉이 많긴하네요 6 kjhg 2025/05/10 3,794
1698023 부모님께 다들 잘하시나요? 7 누가바 2025/05/10 1,761
1698022 국힘은 정말 괴이하네요 4 .. 2025/05/10 1,382
1698021 새벽 3~4에 이루어진 역사 (국힘 후보교체 등) 11 ㅇㅇ 2025/05/10 2,367
1698020 오늘 집회 서초역인가요? 광화문인가요? 2 오늘 2025/05/10 903
1698019 나이먹고 대자연을 마주하니까 공허하고 고독해져요 6 S 2025/05/10 2,125
1698018 박보검 칸타빌레 - 고백 3 우와 2025/05/10 2,063
1698017 오죽하면 새교황 레오 14세도 확정된 게 아니라고?? 3 111 2025/05/10 3,851
1698016 책 읽기 전화 과외 당근에 올려본 후기 13 책읽기 2025/05/10 2,670
1698015 사실 그간 국힘 집권전략은 뻔해요 ㄱㄴ 2025/05/10 828
1698014 가구공방에 주문제작을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지혜 2025/05/10 936
1698013 오늘 아침 바샤커피 한 향 했습니다. 12 까페 2025/05/10 3,139
1698012 국힘대통령후보모집공고 무효신청하면 받아들여진다는 법대생 11 .. 2025/05/10 3,129